아이디어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우리 일상과 현장에 영감을 주는사례와 시도를 소개합니다.

옅은 묵으로 반짝이는 그림 그리기

건이는 오늘, 화난 부엉이를 그렸습니다.   특별히 기법을 가르치지도 않았습니다. 붓, 먹, 종이만 내어주었을 뿐인데 사진 속 부엉이보다 훨씬 화가 나 보이는 부엉이를 이렇게도 기특하게 그려냈습니다.   어린이들의 세계는 그렇게 대담합니다. 과감하고, 다채롭습니다.   그 자유로움 마음껏 표현해낼 수 있도록 붓을 내어주시고 건이를 대신해 친구들에게 그림을 자랑해주신 김선두 선생님.   건이에게 오늘은, 정말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겠지요.   Video옅은 묵으로 반짝이는 그림 그리기 [vimeo clip_id=”43090210″ width=”644″ height=”362″]   「특별한 하루」 – 한국화 PROJECT ‘우리 그림 다시 보기’. 영화 ‘취화선’ 속 오원

볕과 바람을 노래하는
거리의 시인 정재완

“나는 시를 쓰는 게 아니고, 내 마음을 적어 보여주니까 사람들이 그게 시래.”   낮게 고여 앉아 올려다보는 하늘과 나뭇잎, 그리고 사람들의 웃음. 그 사소한 틈 속에서 오늘을 노래하고 내일을 그리는 거리의 시인 정재완씨에게는 세상 모든 것들이 시의 소재가 되고 이야기가 됩니다.   “세상에는 나보다 더 못한 사람들이 많아.”   위태롭게 계단을 오르는 그를 안타까운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의 넓은 시야는 자신보다 더 낮은 곳의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습니다.   복잡하고 바쁘기만 한 도시의 거리에서 따뜻한 계절을 노래하는 거리의 시인

꽃이 되는 편법

지난 8월 19일~23일, 강원도 횡성군 숲체원에서, 우락부락캠프 season5 ‘숲풍’이 진행되었습니다. 숲으로 떠나는 소풍, 숲에서 부는 바람, 숲 속 풍경 – 숲풍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12개의 프로젝트!   그 중 토끼도둑 이원희 그리고 정기훈 아티스트의 판(pan)의 숲풍에서는 우락부락 캠프가 찾아간 숲의 정령에게 인사를 드리고 숲의 많은 친구들이 되어보기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늘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소중함을 몰랐던 자연을 존중하고 들여다보는 시간 판(pan)의 숲풍!   복잡한 월요일 출근길, 꽃이 되고자 했던 한 어린이의 그림을 전달합니다! 입가에 번지는 미소는 덤으로

Enjoy, 꿈다락 경공방북촌을 가다!

그려넣고, 오리고 붙이고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바쁘게 움직이는 손끝으로 완성 된 것은 두 손을 곱게 모은 도깨비, 머리에 꽃 핀을 꽂은 도깨비, 손안 가득 과일을 안고 있는 도깨비까지! 이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개성 있는 도깨비로군요.   만든 이들의 모습을 한껏 담아 표현 해 낸 것 같은데요? 생긴 모양과 모습, 표정은 다르지만 모두 즐거운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네요 VideoEnjoy! 경공방북촌 5min [vimeo clip_id=”44458585″ width=”644″ height=”362″]   * 본 페이지에 게재된 영상물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주소 http://player.vimeo.com/video/44458585아르떼365는 모든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

도심 속 버스 안에서 자연을 느끼다!

도심 속 버스 안에서 자연을 느끼다! 사각거리는 폭신한 잔디 위에서 신발을 벗어버린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한 주간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출근길, 하나 둘 버스에 오르는 승객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번집니다. 출근길 달리는 버스 안, 그 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Video잔디를 달리다 EPISODE 1 [vimeo clip_id=”46018118″ width=”644″ height=”362″]   * 본 페이지에 게재된 영상물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주소 http://player.vimeo.com/video/46018118아르떼365는 모든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 및 출처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림 따라가며 보는, 21세기 교육패러다임

그림 따라가며 보는,
21세기 교육패러다임

  ‘창의’와 ‘문화’를 키워드로 교육이 변화해야 할 방향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며 국제사회에서 명성을 떨치는 켄 로빈슨 ken robinson. 그는 현재의 교육시스템은 구세대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21세기, 우리 아이들은 어떤 교육에 참여해야 할까요? 그는 ‘기존의 것들을 깨고, 개인이 가진 가능성을 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 그럼! 재치 있는 그림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을 고민하는 그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 볼까요?   Video그림 따라가며 보는, 21세기 교육패러다임 [youtube_sc url=http://youtu.be/J2Fd2sEbs54 class=”media_video”]   * 본 페이지에 게재된 영상물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 href=”http://youtu.be/J2Fd2sEbs54 * 게재된

아르떼툰[탕구 & 샘]

        그림_ 양창규 예술강사(만화애니메이션)   [탕구 & 샘]을 그리는 양창규는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만화애니메이션 예술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사)한국카툰협회, 한국만화가협회, 만화애니메이션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원시인 학교가기>,<나와라 8급 한자>등의 저서를 냈고 <하룻밤에 읽는 만화세계사>,<초등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옛날 사람들의 신통방통 생활사>,<하룻밤에 읽는 만화한국사> 등의 서적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