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트렌드'

최신기사

새삼스레 넌지시, 이야기 나눌 여지가 있습니까

창간 20주년 좌담 ‘아르떼365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웹진 땡땡에서 아르떼365까지 문화예술교육 전문 웹진의 자리 지역과 현장의 고민을 바탕으로 놓치지 않아야 할 것들 좌담개요 일시 : 2024. 8. 1.(목) 10시~12시 장소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1층 A.라이브러리 참 석 자 : 고영직 문학평론가·1기 편집위원장, 백현주 교육기획자·[웹진 땡땡] 편집위원,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유산부장·[웹진 땡땡] 창간·2기 편집위원, 임상빈 미술작가·2기 편집위원장, 김자현 미래사업본부 본부장·3기 편집위원, 김주리 미래사업본부 전략사업팀 팀장(사회) 김주리  ‘창의한국’으로 명명한 문화정책과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이 활발히 꽃피우던 2004년 [웹진 땡땡]으로 시작한 문화예술교육 웹진 [아르떼365]가 벌써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 20여 년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설립되기도

영국예술위원회, 문화예술 2030 미래전략 수립 및 진단 보고서 「실험적 문화 : 호라이즌 스캔」 발간

영국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 15일 문화예술 2030 미래전략 수립 및 진단 보고서 「실험적 문화 : 호라이즌 스캔」(Experimental Culture : A horizon scan)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문화예술기관이 변화하는 데 필요한 주요 목표와 전략을 설정했다. 2010년 영국 예술위원회는 ‘모두를 위한 예술 달성하기(Achieving great art for everyone)’를 향후 10년에 대한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은 제시된 향후 10년 정책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립한 전략의 5개 단계 중 1단계 대화(The conversation)에 해당한다. 향후 ▲2단계 연구결과(The findings) ▲3단계 전략초안(Drafting the

2013,
문화트렌드를 읽다

민간경제연구소가 신년마다 경제 흐름에 대한 예측을 내놓는 것에도 역사가 있다. 대중을 대상으로 한 출판으로는 ‘노무라종합연구소’가 가장 앞섰고, 국내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가 가장 빨랐다. 해외 유수의 컨설팅 기관들이 하는 일 중 가장 비중을 두는 것이 ‘현재를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일이다. 사회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힘은 더욱 중요해진다.   하지만 이들이 제시하는 것은 수학적 정확성이 아니라 인문학적인 수준의 경향 예측이다. 크게 보아 이런 방향이 될 것이므로 이런 관점으로 변화에 대응하면 큰 낭패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정도이다. 미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