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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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의 맥이 뛰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

예술로 365길⑩ 예천박물관

예천박물관 이용안내 경북 예천군 감천면 복골길 150 개방시간 | 화~일 9:00 (월 휴관) 054-650-8317 홈페이지 예천박물관은 개관 이래 문화예술교육과 체험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 지역 내 문화예술 대표 기관이며, 단순한 전시관이 아닌 지역민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북돋우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0년 예천충효관으로 출발해 2021년 새롭게 리모델링한 후 재개관한 예천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하고 전시하는 기관으로서 역사와 문화의 맥이 다시 뛰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개관 이후 예천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과 체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잃어버린 일상의 신성함을 찾는
신화 창조자

김봉준 작가·오랜미래신화미술관 관장

문화예술교육에서 문화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동의 바탕으로 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오랜 시간 쌓여 온 삶의 무늬의 한 실체인 전통문화를 박제된 형식으로서가 아니라, 생생한 현재로서 이어가는 것은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다. 1970년대 민속문화 학습을 시작으로 50여 년 동안 오롯이 전통문화의 본질과 삶의 관계에 기반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봉준 작가를 만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문화예술의 속성과 가치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 작가로서 자신의 여정을 민속문화 학습기-저항적 민중문화 시대-생태주의 시대-재신화화 시대로 구분한 글을 본 적이 있다. 그간 주력해 오신

‘힙’한 전통으로 만드는 미래

새로운 해석의 전통문화 콘텐츠

전통문화는 단순히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어떻게 가치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문화 창조에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또 이렇게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재창조된 문화는 우리 사회의 결속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며 또 다른 가능성을 넓혀나가게 될 것이다. 오늘은 전통문화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고자 한다. 우리술 얼리어답터를 찾아라 흔히들 한국의 전통주라고 하면 막걸리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보다 전통주는 다양하고, 각각의 술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녹아들어있다. 2014년 우리술 플랫폼을 오픈하며 시작된 ‘술펀’은 이런 우리술과

전통과 ‘뛰놀’ 동안, 아이들은 자란다

윤혜진 연출가, 정동극장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강사

2012년부터 시작된 ‘주 5일 수업제’를 맞아 매주 토요일마다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이하 꿈다락)’는 그 취지에 공감하는 국공립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예술 확장으로서의 교육을 논하다

2016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예술가와 예술교육’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4일(화)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술의 가치와 힘에 대한 국가별 관점을 살펴보고, 최근의 이슈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3년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에서 매년 순회 개최되어온 포럼은 올해 다시 서울로 돌아와 ‘예술가와 예술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충남] 2015 인큐베이팅 교육지원사업 공고

충남문화재단에서 지역 풀뿌리 단체 육성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기반 마련과 전통문화를 반영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15 인큐베이팅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 기관, 시설을 선발, 지원할 예정이며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