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시각예술]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나의 호기심에 아르떼 아카데미를 더해 더 새로운 것을 만들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의 놀이터 아르떼 아카데미 2014 하반기 교육과정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교수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체계화 되었는데요, 과연 이 연수에 참여하는 예술강사에게 아르떼 아카데미가 어떤 기회이자 시간이었을까요?

‘나’와 ‘나의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

아르떼 아카데미(AA)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협력자, 예비 인력에게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도 아르떼 아카데미의 하반기 교육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이 연수에 참여하는 예술강사에게 아르떼 아카데미가 어떤 기회이자 시간이었을까요? 오광열 예술강사와 함현경 예술강사를 만나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현대미술의 역할 -우리는 사회 속에서 함께 사는 존재다

미술평론가 강수미⑤

미술이 우리 삶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물으면 십중팔구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일’ 내지는 ‘아름다운 그림이나 조각으로 보는 이를 즐겁게 해주는 일’을 꼽는다. 또는 ‘현실의 고단함에 치인 사람들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으로 치유시켜준다’거나 ‘문화 예술의 교양을 높여주고 감각을 세련되게 해 준다’와 같은 답을 내놓는다. 모두 맞는 얘기다. 우리는 아주 어린 시절 부모님이 사다 준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으로 뭔가를 그리기 시작했을 때부터 학교 교육을 받는 내내 미술이 그런 일을 한다고 들었고 배웠다. 또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정작 일 년에 단 한 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