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연극 교육 이보늬 예술강사 이보늬 예술강사를 만나기 위해 ‘문화파출소 강북’을 찾았다. 이곳은 수유6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한 제1호 문화파출소로, 이 지역의 치안기능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일종의 문화예술 사랑방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 문화보안관으로 상주하고 있는 이보늬 강사는 인터뷰 당일에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연극수업을 마치고 바람처럼 달려왔다. 홍은지 _ 공연예술 연출가 2016.07.11.
이슈 교육참여자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하기 아르떼, 새로운 10년을 말하다③ 교육인력지원본부 교육인력지원본부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교육운영1팀과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제도를 담당하는 교육운영2팀으로 구성되었다. 기존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큰 틀에서 보면 공교육 내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소외계층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러한 구분은 사업을 운영하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수혜자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김재경 _ 교육인력지원본부장 2016.03.21.
아이디어 관행을 깨는 수업혁명을 위하여 책으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교사(예술강사)의 성찰과 성장은 어떻게 가능한가.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자주 모니터링하면서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곤 한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점에서 한 사람의 예술강사 혹은 교사의 성찰과 성장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런 성찰과 성장을 위한 ‘도구’가 부재하다는 점을 실감한다. 한 사람의 교사 혹은 예술강사가 일종의 매개자라고 할 때, 그런 매개자들을 ‘재(再)매개’할 수 있는 교육적 도구로서 ‘수업비평’을 활성화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고영직 _ 문학평론가 2016.02.15.
이슈 예술교육의 확산, 새로운 방식의 협력으로 2015 해외탐방 리포트③ 제78회 전미 커뮤니티 예술교육 연례 컨퍼런스 지난 2015년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제78회 전미 커뮤니티 예술교육 연례 컨퍼런스(78th Annual Conference for Community Arts Education)’가 열렸다. 전미 커뮤니티 예술교육단체 조합(National Guild for Community Arts Education)이 주관하는 본 컨퍼런스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참여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특히 올해는 2015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해외 탐방 조사를… 심은민(기획사업단) / 권재현 , 이주영(교육개발팀) 2016.01.25.
사람 ‘내러티브’를 잘 듣는 것부터 시작하자 신동호 (사)인문사회연구소장 칠곡 할매들이 쓴 시를 모은 시집 『시가 뭐고?』(삶창)가 지난해 큰 화제가 되었다. 칠곡 인문학도시 총서로 출간된 시집 『시가 뭐고?』를 기획하고, 2020년까지 칠곡군이 추진하는 인문도시 사업을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신동호 소장을 대구 사무실에서 만났다. 우리 시대 노인은 누구이고, 노년 문화예술교육은 어떠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고영직 _ 문학평론가 2016.01.18.
이슈 2014 한국 문화예술교육 국제 실행 매뉴얼 개발 연계 시범사업 나는 왜 자카르타에 가야 하는가? 예술가인 나에게 이 질문은 ‘당신에게 예술은 무엇입니까?’와도 같다. 20여 년을 예술가로, 혹은 예술을 가르치는 선생의 삶을 살아온 사람에게 이 질문은, 삶의 이유와 목적을 묻는 것만큼이나 쉽게 답을 찾을 수 없다. 2015.03.02.
국내소식 [대전]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 제 1차 전문가초청 워크숍 개최 안내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2014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 <제1차 전문가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등록일: 2014.11.22. · 댓글 : 0 · 조회수 2,493 2014.11.22.
현장 베트남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ODA_3화 베트남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사파’를 담기 시작했다. 노동자의 눈으로, 아이들의 눈으로, 소수민족의 눈으로 바라본 사파는 제각기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 애정만큼은 같았다. 전시를 앞둔 지금, 작업은 점점 구체화되고, 학생들의 욕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비단 학생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2014.11.17.
국내소식 [서울, 광주] 시각예술 매개자 포럼 ‘Oh!’개최 시각분야의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예술강사, 아티스트,현장 교사 등 ‘예술매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각예술 매개자 포럼 Oh!’가 헬로우뮤지움, 아르코 예술가의 집, 광주 대인스토리 웰컴센터에서 개최된다. 등록일: 2014.11.07. · 댓글 : 0 · 조회수 2,997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