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5일(일)부터 27일(화)까지 남이섬에서 열리는 2018 강원문화예술교육아카데미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부서지는 몸, 다시 짓는 시’라는 제목으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각자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재’를 소환하여 되묻는 통합적 예술활동을 통해 예술적 소신을 되묻고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정원철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강민채 잔꾀 대표 등 4명의 강사진이 감각에 의존하여 점토 더듬어 빚기, 필사를 통한 시의 새김질 등 몸과 시를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2박 3일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식사 및 숙박은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workingmh@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