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Free Play Fun – 꿈다락 성과공유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이 지난 12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시민청에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Free Play Fun – 꿈다락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17 꿈다락 성과공유회는 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2개 사업 중 10개 사업의 프로그램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참여자들이 창작한 결과물 전시(12월20일~22일)와 관계자와 참여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패널토론(12월22일)이 진행되었다.
전시 ‘꿈다락 함께짓기’에서는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국·공립기관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주말문화여행 등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운영기관들이 협력하여 진행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다양한 결과물들이 전시되었다. 본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영화부터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13주 간 문학가가 되어 창작한 시와 이야기, 손을 꼬물거리며 만들었던 공예 작품과 과감한 붓터치를 통해 탄생한 대형 회화 작품 등을 볼 수 있었으며, 관람객이 예술 활동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부스도 곳곳에 설치되었다.
패널토론 ‘꿈다락 이야기방’은 기획자, 예술가,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은 ▲이야기방 1: ‘교육의 기술 VS 경험에서 오는 예술적 기질’, ▲이야기방 2: ‘오롯이 스며드는 예술가의 작업’, ▲이야기방 3: ‘변화를 불고오는 문화예술교육’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생생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패널토론 중간에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함께했던 참여자들의 미니 공연도 함께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서로의 한 해를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가 개최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Free Play Fun – 꿈다락 성과공유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arte.or.kr/infomation/notice/detail.do?nttNo=119620)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