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017 청춘제> 개최

– 12.4.(월) 일곱 번 째 맞이하는 노인 문화예술교육 축제 열려 –
– 어르신들이 TED형 발표, 발레,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활동 선보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가 주관하는 <2017 두근두근 청춘제>가 12월 4일(월)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개최되었다.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함께 협력하여 ‘노인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2011년부터 매년 ‘청춘제’를 열어 참여 어르신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느낀 삶의 변화와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2017 두근두근 청춘제>에서는 공연,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TED형 발표, 창작무용‧발레, 우쿨렐레 연주, 카혼 댄스, 가면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청춘제에는 노인-장애인분야 예술강사 간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예술에 참여하는 모습을 가면극으로 표현해보는 세션도 마련되었다.
금번 행사에서는 ‘우리들의 찬란한 축제! Sunny!'(창작무용‧발레), ’보라 찬란한 나의 청춘을!‘(우쿨렐레 합주), ’미술!! 별거 아니구마~‘(미술작품전) 등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또한 서울, 경기, 강원지역 4개 노인복지관이 함께 공연하는 ’친구만들기 프로젝트‘(핸드벨 연주)는 각각의 복지관이 핸드벨 연주 영상을 촬영해 서로 주고받으며 합주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완성한 무대라 더욱 뜻깊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관계자는 “<2017 두근두근 청춘제>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그들의 문화뿐만 아니라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공유,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는 행사이다.”라며, “더불어 청춘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예술강사, 복지관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실이기에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청춘들의 축제’가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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