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만족도 95.6점… 아동부터 노인까지 주민수요에 기반한 생활문화교육 펼쳐 –
– 서울, 대구 등 전국 9개소 개소… 동네 사랑방 역할까지 해내는 문화예술 아지트 –
– 서울, 대구 등 전국 9개소 개소… 동네 사랑방 역할까지 해내는 문화예술 아지트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이하 교육진흥원)이 경찰청과 함께하는 <문화파출소>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하였다.
<문화파출소>는 유휴 치안센터를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재단장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서울 <문화파출소 강북>이 1호로 개소했고, 같은 해 12월 전주, 여수, 춘천 등 전국 8개 문화파출소가 추가로 개소되었다.
전국 9개소로 운영되는 <문화파출소>는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어린이, 청소년, 주부, 어르신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북적였다. 작년 한 해 동안 문화파출소 프로그램에 1,838명이 참여하였고, 현재까지(6월 말 기준) 3,100여 명의 시민이 다양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
지난 1월 진행한 ‘2016년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파출소 관계자 및 참여자의 사업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1.6점이었으며, 이 중 참여자의 만족도는 95.6점이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흥미도(97.7점), 수준의 적절성(95.7점), 강사의 수업진행 태도(97.4점) 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참여자 만족도만큼이나 문화파출소에 대한 참여자들의 애정과 열정도 대단했다. <문화파출소 울산>은 참여자들이 직접 유자청을 만들어 ‘문화유자·文化有者(문화가 있는 곳에 사람이 있다)’ 캠페인을 진행,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또한, 매월 ‘문화유자데이’(마지막 주 수요일)를 개최하여 교육결과물 전시, 영화감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화파출소 강북> 주민들은 직접 듣고 싶은 수업을 제안하여 원예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수업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의 <문화파출소 달서>에서 악기를 배운 아동‧청소년들은 ‘어린이 명예경찰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1층 로비와 야외공간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지역행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7월 3일 재개소한 <문화파출소 제주 서부>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새 단장을 마쳤다. 해당 문화파출소는 제주 출신 영상, 미술, 다문화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예술 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파출소>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자나 주민강사로 활동 가능한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장르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이 동호회, 주민 모임 등의 공간으로 문화파출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범죄피해자 및 경찰관과 함께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의 심리적 외상을 치료하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파출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동네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안에 문화예술이 서서히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화파출소>는 유휴 치안센터를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재단장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서울 <문화파출소 강북>이 1호로 개소했고, 같은 해 12월 전주, 여수, 춘천 등 전국 8개 문화파출소가 추가로 개소되었다.
전국 9개소로 운영되는 <문화파출소>는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어린이, 청소년, 주부, 어르신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북적였다. 작년 한 해 동안 문화파출소 프로그램에 1,838명이 참여하였고, 현재까지(6월 말 기준) 3,100여 명의 시민이 다양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
지난 1월 진행한 ‘2016년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파출소 관계자 및 참여자의 사업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1.6점이었으며, 이 중 참여자의 만족도는 95.6점이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흥미도(97.7점), 수준의 적절성(95.7점), 강사의 수업진행 태도(97.4점) 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참여자 만족도만큼이나 문화파출소에 대한 참여자들의 애정과 열정도 대단했다. <문화파출소 울산>은 참여자들이 직접 유자청을 만들어 ‘문화유자·文化有者(문화가 있는 곳에 사람이 있다)’ 캠페인을 진행,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또한, 매월 ‘문화유자데이’(마지막 주 수요일)를 개최하여 교육결과물 전시, 영화감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화파출소 강북> 주민들은 직접 듣고 싶은 수업을 제안하여 원예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수업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의 <문화파출소 달서>에서 악기를 배운 아동‧청소년들은 ‘어린이 명예경찰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1층 로비와 야외공간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지역행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7월 3일 재개소한 <문화파출소 제주 서부>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새 단장을 마쳤다. 해당 문화파출소는 제주 출신 영상, 미술, 다문화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예술 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파출소>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자나 주민강사로 활동 가능한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장르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이 동호회, 주민 모임 등의 공간으로 문화파출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범죄피해자 및 경찰관과 함께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의 심리적 외상을 치료하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파출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동네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안에 문화예술이 서서히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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