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공간] 개관식 “우리는 행복해요”
생활문화공동체사업 서울강서 <만나요, 우리 프로젝트>

주민들과 예술가가 합심하여 ‘작지만 가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냈다. 지난 10월 23일 (토), 서울 강서구 등촌 3동 임대 주공아파트 1106동 102호에서 [11단지 복합 문화공간]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 공간은 강서구 등촌동 11단지 주민과 ‘보통미술 잇다’가 함께 단지 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미술전시장, 영화관, 품앗이 학습장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시킨 곳이다.
이날 개관식과 더불어, 품앗이-도예교실&한지공예 전시, 빅맨스몰콘서트, 아(파)트 시네마클럽 영화상영회, 아파트 포장마차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당일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한 콘서트는 최고의 인기였다. 11단지 주민들이 배우로 참여하고,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상영된 <오디션>의 일부와 대중가요 <아파트>의 절묘한 조화가 사람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영화상영회에서는 예술가, 영화제작자 그리고 주민이 함께 만든 옴니버스영화 <아파트 사람들> 7편이 상영되어, 뜨거운 환호와 관심으로 개관식의 열기를 더했다.
11단지 주민대표 고재환씨는 “나무도 살아 있어야 아름답다.”라며 등촌동 주민 모두가 다녀갈 수 있는 살아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 자체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기사가 좋았다면 눌러주세요!
비밀번호 확인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