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강사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는 결의의 자리

예술강사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는 결의의 자리

올해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할 예술강사들이 3월9일 오후 3시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 모여 2010 예술강사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성우협회 김익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전국 초·중·고교와 사회시설·단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펼칠 예술강사들을 격려하고 사명감을 높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온 1천500여 명의 예술강사를 비롯해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장, 교육과학기술부 이규석 학교교육지원본부장, 이대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설동근 시ㆍ도 교육감협의회장, 박성효 시장, 김신호 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과 예술강사들이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한 경기도 김포 통진중학교의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 소개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격려사와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의 격려사(학교교육지원본부 이규석 본부장 대독). 설동근 교육감협의회 회장과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의 축사로 흥을 더욱 돋웠다. 이날 행사의 주역인 예술강사들이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예술강사 사업을 알려주는 영상 상영을 마친 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010 전국 예술강사 발대식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각 분야별로 결의문을 낭독할 대표 10명이 단상에 오르자, 객석에 있던 예술강사들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예술강사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는 결의문을 마음을 모아 한 목소리로 낭독했다 결의문 낭독에 이어 예술강사의 자축무대로 전남 국악예술강사의 전통북 공연이 큰 북소리를 울리며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5천436개 초·중·고교와 900여 시설·단체에 4천761명 파견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현장에 있는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단순 실기 기능을 전수하는 것이 아닌 인성과 사랑으로 교육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에 개최될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는 예술강사가 협력해야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다. 세계대회에 참가할 각국의 관계자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은 정책사례로 꼽는 것이 바로 한국의 예술강사 사업이다. 2010년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예술강사들이 펼칠 교육활동에 변함없는 기대를 걸겠다.”고 밝혔다. .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전통공예, 디자인, 사진 등 여러 분야의 예술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와 사회현장에서 학생들 창의성을 키워주고 문화예술을 고취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게 되는 예술강사들은 지난 1~2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연수프로그램에 참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론, 교수법, 실습과정을 밟았다. 특히 올해는 오는 5월 서울에서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열려서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교육제도와 예술강사 활동이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 받을 전망이다. 올해 예술강사들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 협력 아래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 노인시설·장애인시설, 교정·소년원, 군부대 등 시설·단체에 4천761명이 파견된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비밀번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