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서는 영어 과목과 연극‧영화(drama and film)를 연계한 시범사업, ‘예술과 청소년 교육(Arts in Junior Cycle)‘을 시행하고 있다. ‘아일랜드 예술위원회(Arts Council Ireland)‘와 ‘교사를 위한 청소년사이클(Junior Cycle for Teachers, JCT)‘이 연계해 이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최종적으로 초‧중등 교과과정에서 예술을 필수적으로 다루고, 교사와 학생이 예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사를 위한 청소년사이클(Junior Cycle for Teachers, JCT)‘은 아일랜드 교육기술부(the Department of Education and Skills)의 학교지원사업으로, 2014년 9월 발효 예정인 아일랜드 청소년 교육 프레임워크(A Framework for Junior Cycle)를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것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예술과 청소년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직무역량강화연수(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CPD) 워크숍은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극‧영화 전문 예술가 및 예술 퍼실리테이터, JCT 영어과목자문위원 등이 강의하며, 영어, 연극, 영화 부문 직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연극과 영어 과목(Drama in Junior Cycle)와 영화와 영어 과목(Film in Junior Cycle)은 영어 교육에 각각 연극 및 영화적 요소를 적용한 우수 사례 등을 교육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영상자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과 청소년 교육 공식 홈페이지: http://www.artsinjuniorcycle.ie/

 

자료 제공_ 국제교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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