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러스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댈러스 시티 오브 러닝(Dallas City of Learning)‘이 시범 운영된다. 6월 9일부터 약 3달간 이어지는 이 사업은, ‘시티 오브 러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댈러스의 비영리문화예술교육기관 빅 쏘트(Big Thought) 에서 주최한다. 댈러스 시티 오브 러닝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사회성을 증대시키고, 도시 내 보유 자원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활동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댈러스 시티 오브 러닝은 1) 어린이와 청소년이 새로운 깨달음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2) 미래 인재를 양성 3) 학습 능력의 저하를 예방 4) 학교 밖-학교 교육 환경 평등화를 사업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의 주요 관심사, 나이 및 거주지에 따라 프로그램을 맞춤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대학 입시 및 인턴십 면접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디지털 배지(digital badge)‘를 수여한다.
‘댈러스 시티 오브 러닝’의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예술 분야를 포함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주제별 리더십 워크숍, 스토리텔링과 예술장르가 접목된 팀별 협동 체험 활동, 주얼리 제작 워크숍 등이 있다.
‘시티 오브 러닝’ 사업은 2013년 시카고를 시작으로 2014년 댈러스가 포함되었고, 로스앤젤레스, 피츠버그, 콜럼버스, 워싱턴 D.C. 등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2015년 이후 더 많은 도시가 운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관련 사이트
댈러스 시티 오브 러닝 공식 홈페이지: http://dallas.cityoflearning.org
댈러스 시티 오브 러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DallasCityofLearning/
빅쏘트 관련 기사: http://www.arte365.kr/?p=30826
자료 제공_ 국제교류팀
기사가 좋았다면 눌러주세요!
비밀번호 확인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