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비영리단체 대어아츠(DAREarts)가 문화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을 위한 학교 밖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 주요 프로그램(Core Program)과 확장 프로그램(Extension Programs)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 ‘올-디-아츠(All-The Arts)’는 9세에서 14세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용, 음악, 연극, 시각미술, 패션, 요리 등의 전문 예술 강사가 학교 밖에서 진행하는 워크샵이다.

 

확장 프로그램은 총 7개의 세부 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기증된 바이올린으로 진행되는 음악 수업,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브레이크 댄스,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진행하는 여름방학 연극수업, 대어아츠 출신 학생과 함께하는 대인관계와 진로 멘토링 수업, 여러 학교가 파트너십을 맺고 연합하여 만든 합창단 활동 등이 있다.

 

대어아츠 관계자는 “우리 기관은 연간 만 명의 어린이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외지역의 아동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약물 남용, 자살, 우울증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출처 :  대어아츠 공식 홈페이지

참고 자료 :  대어아츠 페이스북

참고 자료 :  소개 리플릿(pdf)

 

자료 제공_ 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