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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월요일]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직접 독자들이 참여한 그림들과 같이 볼수 있어서 더 특별한 기사였던 것 같아요. 저도 한번 나중에 친구들과 시도해봐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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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월요일]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피카소나 램브란트가 역사에 남긴 예술세계를 이론적으로 꿰뚫고 있어도 막상 하얀 도화지에 점하나 찍는 것 조차 망설여지는것이 사실이였습니다. 크레용과 싸인펜이 종이에 닿을 때 내 아이의 손에 전해져 올 감동을 잘 알고 있고 그림을 그리고 색칠 할 때 전해져오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 일어나는 충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함께 그림그지 않고 지도만하거나 구경만 하는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셰이프 게임을 통해서 함께 그리고 이야기하고 웃으면서 단순한 게임이 아닌 온가족이 예술작업을 같이 하면서 무엇을 창작하고 공동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르떼 365의 정보는 단순한 정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또는 교육 현장에서 바로바로 실천, 적용 가능한 내용이라 더 가치가 빛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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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화요일]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피아니스트란 영화를 통해 그안에 담긴 음악적 해석을 보고 나니 영화를 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감동을 느낄수가 있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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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통의 월요일-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이 제일 좋았습니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어찌보면 정말 별 것 아닌것 같은곳에서 자주 출몰하곤 하는데 우리는 왜이리도 정말 별 것 아닌것들을 활용하지 못해서 매일 매일 생각의 기름방울을 짜내고 있을까요? 주변을 좀 둘러보고 소통을 통하여 사물 혹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특징과 속성을 잘 파악하면 Adele Enerson 처럼 사소한 것들이 서로 모여 의미가 부여되어 사소한 것에서 동화 같은 장면이 연출되는 멋진 장면처럼 되는데 실제 우리의 사고방식은 아직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음을 시인합니다. 이 기사를 제공해준 아르떼 365 웹진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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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기사기 마음에 들어요
DVD를 소장하고 있을만큼 감명받은 영화로 그 속의 고통과 열정 그리고 삶에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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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교사 김원 선생님의 [책방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꼽습니다^^
감성적으로 고민이 많을 20대에게 나를 믿고 나아간다면 문제 없다고 토닥토닥 해주시는 느낌이었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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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 게임] 예전에 학교에서 많이 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창의력 키우는데는 세이프게임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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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예술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던 기사네요. 그들의 애로사항 같은 것도 흥미로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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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전시회에 가서 그림을 볼 때면 늘 궁금해지는게 있었어요. ‘내가 작품을보고 느낀 바가 작가의 의도와 일치할까. 정말로 이런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을까.’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언젠가부터 정답을 맞히는 일에만 급급해져 상상력을 발휘할 시간을, 혹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나의 작품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작가의 기쁨일텐데 말이죠.^^ 예술 교육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준 소통의 월요일 기사, 추천합니다!
PS. 저는 저 그림을 보니 할로윈데이에 하얀 천을 뒤집어쓴 꼬마가 생각나네요.^^ Trick or treat! -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정형화 되있는 것에 익숙한 저에게 새롭게 느껴지는 기사였고 나와다른건 틀리다 생각했던 내자신을 생각이드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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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사람들 간의 경계를 허물다_이스라엘 현대무용, 다피 댄스그룹- 기사를 읽어봤습니다. 이스라엘하면 보수적인 나라의 대표적이죠. 국민80프로가 유태인이고 그 유태인의 교육열 또한 대단하고 자기 국가에대한 애국심또한 남다릅니다. 그러하기때문에 더 보수적일텐데. 현대무용이 어떻게 지금의 이스라엘에 자리잡게되었는지 그 발전과정과 원동력이 어디서 왔는지 정확하게 적혀있는기사라서 유익했고 또한 놀랐습니다. 그리고 타국에 대한 관심도 더 생기게 되었구요. 그리고 기사의 맥락이 정리 잘되어있어서 보기 편한것같습니다. 설명 참조 그리고 인터뷰 . 그리고 더욱 궁금하다면 직접 관람하게끔 유도하는 여지 또한 충분히있어서. 기사의 목적인 정보전달이 정확히 되었다고 봅니다^_^ㅋ 그냥 써진 기사아니고, 기자가 전하고자하는 다른 세계를 볼수있어서 참신했습니다. 보러가고싶어졌고. 관심이생기네요. 그저그러한 기사와 차별화되었습니다. 기사를 추천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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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예술에 참여하는 과정은 창의적 경험(실패를 포함 모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경험이라는 것은 모든 지식을 포함하고 있죠. 스스로 주어진 정보와 환경과 그 속에 놓여진 자신에 대해 탐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통찰력, 예술을 통해 얻는 창의적 경험)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예술 활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치료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 창의성과 메타인지(metacognition),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등이 마치 회전하는 물체가 중심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갖게 되는 것처럼 한 데 모여 적절히 융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학교에서 수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경험하는 예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현재의 교육과정이 예술교육과정과 함께 융합될 수 있도록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잘 모르고 있지만 실제로 이미 시작되었죠. ^^
기사와 기사에서 소개한 책에는 이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와 정보들이 레퍼런스와 함께 기술되어 있어서 마음에 아주 아주 쏘옥! 들었습니다.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_ 돌이켜보면 학교 다닐때의 저는 꽤나 성실하고 공부도 곧잘하는 편이었지만 음미체의 실기시간들은 괴로워하며 보냈었어요. 왜냐하면 정말로 못했으니까요. 미술 선생님은 제 그림을 보고 한숨을 쉬었고 체육선생님은 제가 달리는 폼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그나마 음악은 나았는데 그래도 한 사람씩 노래부르고 채점받아야할땐 정말 싫었어요. 고3이되고 예체능의 실기가 없어졌을때는 마음의 큰 짐을 내려놓은 것 마냥 홀가분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예술 교육은 왜 필요한가요 ? 어른이 되어 즐기는 예술은 이렇게 즐거운데 학교에서의 예술을 왜 그렇게 괴로웠을까요
실패를 경험하기 위해라는 답은 저한테 굉장히 크게 다가왔어요. 저도 몰랐던 어떤 컴플렉스를 깨닫게 하기도 했구요. 저는 정답을 찾는데 실패하는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정해진 답이 없으니 정답을 찾지 못하는게 당연한데도요.
그런데 아무도 그걸 알려주지 않았어요.
지금의 교육은 그때와는 다를까요. 이렇게 예술 교육의 필요성을 연구하고 공감하고 나누는 사람들로 인해 달라질 수 있겠죠? 그런 기대감을 갖게하는 기사였습니다. -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초보 강사들을 위한 선배강사님들의 솔직대담한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그들도 초보였던 시절의 이야기, 생계의 고민,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아이들과의 소통의 과정을 마치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예술강사의 덕목과 자신의 신념을 확고하게 갖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는 가르침과 초보 강사를 위한 그녀들만의 노하우 전수 또한 어디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흥미로웠습니다.
한 사람의 진정성있는 교육이 수십, 수만명의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믿음을 결과로 보여준 좋은 기사였습니다! -
시각적으로 [사소한것들로펼쳐보는상상력][왜학교는예술이필요한가]눈이 가는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의 기사가 더 들어왔습니다. 나의 학창시절 미술수업은 어땠는지, 어릴적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예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느낄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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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난 똑같은 모양 전혀다른 상상 셰이프 게임! 이게 가장 인상적인 기사였어요! 어릴적 이런 게임들을 하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또 내 창의력을 발휘해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늘 틀에 박힌 생각 혹은 상상을 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ㅠㅠ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비슷한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나 안타까워요 ㅠㅠ 그렇지만 아르떼 365를 통해 월화수목금요일 모두 다른 생각을 하면서 내 생각 키우기를 하고 있어요!! 문화예술에 대한 상상력키우기와 그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면서 내 생각도 키워나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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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예술강사의 현실이 꾸며지지 않아 정말 와닿았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며, 가끔은 비판적인 기사 많이 올려주세요.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기사가 좋네요~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다양한 정보와 글들을 보고 느낀게 많네요^^ ( ´ ▽ ` )ノ -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가 좋네요.
예술강사라는 직업이 생소했는데, 분야별로 예술강사님을 모아 인터뷰형식의 내용으로 진행한 접근방식이 재밌었구요.
예술과 문화컨텐츠로 우리나라에서도 교육에 대한 다양성을 누릴수 있다는것에 새롭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금더 바라는점은 좀더 심도 있게.. 그리고 지금처럼 다향한 방향으로 재밌게, 관심있을 내용으로 쭈욱~ 부탁드립니다.
조금더 고생해 주세요 ^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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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이 좋았어요. 같은 밑그림으로도 다른 것을 상상, 표현한다는 것은… 우리가 같은 사물을 보고, 같은 언어를 써도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삶을 사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어내고 다양한 생각들을 담아낼 수 있는 기사를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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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모양 서로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이 기사를 보고 신선한 충격에 빠졌네요
요즘 사회가 말만 소통뿐이고 서로 편 나누어서 싸우는 어른들이나 왕따만들어서 한 아이만 괴롭히는 아이들이나 모두에게 한번쯤 경험해보게 하고 싶은 게임이네요
서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또는 어떤 모습으로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접하는지를 생각할수 있게하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부디 우리.사회 여러곳에서 쓰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부터도 직장에서 동료들과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해보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저는 방금 보고온 서로다른사람들간의경계를허물다 편이 너무 감동적이고 좋아요 안무가 분의 관객이 집에 돌아가서 가슴에 품은걸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가 너무 와닿았어요 비록 저는 현대무용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동경한적은 있었지만 파워풀하게 춤을 추는것에 그리고 안무의상을 자유롭게 즐길줄아는 그런 대담함이 없었기 때문에 배움을 시작하지 못했거든요 그 이후에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러 다녀온 후에 제 마음에 남는 영상들은 백마디 말보다 하나의 손짓으로도 모든걸 보여주기도하는 그런 무용적인 요소들에 큰 경이로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얼마전 상영한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 그리고 더 오래전에 인기였던 맘마미아는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이기도 합니다 비록 제 길은 그쪽이 아니지만 가까이에 접할수 있는 많은 춤추시는 분들이 아직도 사회에 따라 딴따라 취급을 받으며 손가락 질 당하는데 이런 예술 하시는 분들의 감성을 마음대로 표출할 기회를 박탈하지 않아야된다고 생각해요. . . 이 글 시작의 사진이 너무 인상깊어서 영상까지 열심히 봤는데 보수적인 국가에서도 당당하게 표현하고자 하는것을 표현하는 용기에 박수를 치고싶네요. . . 이렇게 응모하는거 맞나요?… 퀴즈풀다가 우연히 참여하는데 제가 춤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글을 쓰면서 제대로 이해한것같아요 감사해요 이런 기회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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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 좌뇌와 우뇌의 균형잡힌 개발을 위해서. 청소년기의 감성을 위해서. 건강한 정서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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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의 예술교육후원과 현장의 꾸미지 않은 날것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예술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진 해외 기업이 지원해 준다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있게 읽게 되는 기사라 보입니다. 아이들이 어떤 예술교육을 체험하는 지 동영상 링크로 볼 수 있어서도 좋아요. 또한 국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고 노력하는 분들의 인터뷰 기사는 쉽고 재미있게 예술교육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 앞으로도 좋은 기사 많이 부탁드립니다. 넘쳐나는 가쉽이나 암울한 기사대신 아르떼 진을 읽으면 괜시리 뿌뜻하고 마음이 맑아 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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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예술은 인류가 추구하는 정말 중요한 대부분의 가치들처럼 측정이 불가능하다. 우리는 성격, 열정, 공감, 비전, 상상력, 자부심, 인간성 등을 채점할 수 있는가? – p. 138”점수로 줄세우기하는 학교라는 공간에 지금 가장 필요한 교육은 예술임을 증명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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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 셰이프 게임
다른 기사 보다 가장 좋았던 이유는 어릴 적 경험을 상기 시켜주는 기사였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 미술 시간에 여러가지 도형만 그려진 종이를 채워 넣는 학습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땐 그 학습의 목적이 모호하고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통해 그 학습이 상상력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 주는 셰이프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렸을 적 생각과 달리 창의적인 미술 학습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유익하고 흥미롭게 다가온 기사 였습니다. -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이 기사가 제일 좋았어요. 감히 해 볼 수 있게 도와 주잖아요.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던 것에서 내 손으로 직접 도전해 볼 수있는 용기를 준 기사여요. 물론 너무 멋있게 잘한 사람들 때문에 기가 죽기도 했지만요, 일상에서 쉽게 다가갈 수있는 재미있는꺼리를 많이 만들어 주세요 -
(작성자 : 하은아)
철학자의 여행법
개인적으로 나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항상 겪게되는 모순점은 이 여행이 무엇을 발전시키고 있는가이다. ‘철학자의 여행법’을 소개하는 이 기사에서는 여행의 욕망이 생물학적 본성인것처럼 여행의 주체도 우리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 말은 우리가 목적지를 선택하는 것이 우리의 생각을 통해 조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 자체의 아레테가 우리의 생물학적 본성을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내가 겪는 모순도 이것에서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끌려서 여행을 가지만, 결론을 찾을 순 없다. 여행을 하며 나도 에세이 기행문처럼 멋있는 말을 내뱉고 싶지만 내가 느낀 점들은 지극히도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며 단순하다. 그 안에서 철학적인 논점들을 찾는 것은 어쩌면 여행중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작되어지는 시간낭비일 뿐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여행팁을 소개해주는 듯 하다.(내가 직접 책을 읽은것이 아니므로..) 기사의 마지막 문단에서는 여행 계획을 세우기 한참전에 읽으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맞는말인 것 같다. 여행은 각자만의 스타일이 있고 목적이 있다. 철학자의 여행이 연인보단 친구와 함께 하라며 그럴듯한 이유를 알려주지만 생물학적 본성이 절대적인 것이 있을까? 기자의 말대로 나또한 권고사항에서 삭제하고 싶다. 여행을 계획하기 한~~참 전에 읽으며 참고를 한다면 좀더 재밌는 여행, 여행을 위한 여행을 생각하는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 같다. -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는 배안에서 태어난 한 청년이 육지를 한번도 밟지않고 배안에서 배워보지도 않고 처음듣는노래도 피아노로 치는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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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ㅡ 현재의 교육을 보면 예체능은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 일 뿐이다. 이처럼 예체능이 주도 되지못한 우리나라 교육에서 그 실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지 않은 이상 무언가를 해내기는 어렵다. 예체능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나라 교육도 주요과목 위주가 아닌 예체능과 주요과목이 골고루 이루어진 교육이 필요하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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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
결국 한개 한개의 퍼즐을 놓아가면 완성되는 인생의 퍼즐조각과 같이
누구에게나 주어진 인생이라는 밑그림
누구에게나 주어진 똑같은 물감
출발은 같더라도 어떤 비전을 가지고 색채를 완성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
제목 :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그냥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모든 것을 배치를 새롭게 하니까 바로 동화의 한 장면이 되네요. 어릴 때는 정말 무한한 상상력 덕분에 즐겁고 웃을 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상하는 시간보다 획일화된 생활 속에서 순수하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그냥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닐 지 몰라도 조금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여러가지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기하네요 ^^ 앞으로 제 주변의 작은 것들이라도 유심히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팡팡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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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얼마전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많은 마음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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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으로서, 꼭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으면 하는 기사였습니다. 시험 점수로 나의 위치를 정하고 줄을 세우고 시험을 위한 지식을 쌓는 이 교육이 모두가 ‘틀렸다’ 라고 생각하지만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예술이라는것이 무언가를 위해서 행해지는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의 가치가 훌륭한 것이거늘, 사람들은 아직도 오로지 공부라는 것에만 눈을 고정시키는 듯 합니다. 사실 이 기사을 보고 공감이 많이 갔던건 제가 환경의 영향으로 저의 꿈이었던 예술, 그 안에 미술에 대한 꿈을 놓아버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미술에 대한 동경은 현재 공대생으로 살아가는 저에게 있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예술을 인정하고 예술의 가치을 조금 저 높게 샀더라면 저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제 꿈을 응원 해 주었을까요? 기사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CSR기획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레 관심갖고 읽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예술인들에게 오아시스같은 도움이 되도록, 많은 기업들의 특별한 후원이 진행되고 적극 홍보되었으면 합니다. -
‘사소한 것들로 평쳐보는 상상력’
현대미술은 난해하기만 하지 이해도 공감도 잘 안되는데~ 아주 흥미롭네요 ^^
오늘 집으로 가서 우리 아이가 배타고 가는 저 모습을 따라 연출 한번 해봐야겠어요 ~~~ ㅎㅎㅎ -
‘시민과 문화예술을 이어주는 사람들’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예술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되는데, 이런 분들의 노력으로 요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이러한 노력으로 팍팍한 상인들의 삶이 좀 더 풍성해졌을거라 생각되어 제 마음까지 여유롭고 풍요로워지는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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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맥락들 – ‘국가별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 자료집’ 리뷰
교육에 대해 개인적인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프랑스와 미국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대학 시절에 잠시 공부한 적이 있어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유가 없어(라기 보다는 게을러서…?) 짧은 아티클 정도만 읽어왔는데 이런 정책 자료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고맙습니다. 기성세대는 현재를 만들어 왔지만 우리 아이들은 미래를 만들 세대들이기에 미래를 만들 사람들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 우리가 먹고 사는 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
월요일 –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보통 ‘문화예술’ 하면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어려운 것이라고 느끼게 되는데, 제가 알던 문화예술에 대한 정의를 바꿔주는 기사였어요. 아델 에너슨이 아이와 집안의 소품을 활용해서 시작했다는 이야기에서 ‘일상에서 나도 따라해 볼만한 어렵지 않은 예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SNS시대의 미덕(?)을 잘 살려서, 이 기사의 그린 리나처럼 평범한 사람들도 따라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점이 무척 흥미롭네요. 문화예술교육의 진정한 의미는 ‘모두가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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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 게임
같은 모양에서 서로 다른 그림이 나온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네요 🙂
사람들의 상상력이란 대단한 것 같네요 -
이야기의 기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야기가 단순히 흥밋거리를 위한 놀이가 아닌 인지를 넓히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관점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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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생각하고 상상하기 보다는 보고 느끼는 것에 그칠 때가 많은데 흥미롭네요.
그런 창의력과 상상력이 있다는 것이 부럽게 느껴지네요 -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 사람마다 살아온 세월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에, 한 가지 형상을 보고도 저렇게 여러 가지 상상이 나오는군요! 단순히 신기하다, 재미있다가 아니라 제게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였습니다. 가족관계, 친구관계, 회사동료관계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부딪혀 살면서 “저 사람은 왜 저렇지?”라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요… 각자 걸어온 시간들이 다르기에 당연히 생각도 다를 수밖에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군요. 저 사람은 왜 저렇지?가 아니라 저 사람은 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게 답 같네요. 퍼즐 조각을 보면 서로 다 다르게 생겼지만 자신의 살을 좀 깎고 내어주면서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완성되듯이… 우리내 삶도 여러 가지 다름들이 모여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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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망동 ”정”으로숨쉬다.
제목부터 ‘정’이란 단어에 이끌려 기사를 보았고 먹먹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예술과 문화와는 떨어져지내는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드리면 좋을것같단 생각도들었고 손사래를 치시던 분들께서 고단한 일이아닌 흥미와 재미를 느끼시며 무언갈 하신다는 모습에 제가 다 설레여지네요. 점점 더 자부심을 가지시고 멋지게 해내셨음 좋겠네요.
젊으실적 부터 삶을 위해 열심히 사셨고 자식이있어도 다 도시로 나가고 나이가 드실수록 얼마나 적적하실까요. 앞으론 어르신들도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단체활동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정’을 베풀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 잘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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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te365.kr/?p=12626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Louis Vuitton Young Arts Project
루이비통의 특별한 후원 너무 좋은 기사였습니다! -
전 일러스트를 좋아해서인지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참 일러스트라는게 그림으로만 표현하는게 아니고 이렇게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해 낸다는 것에 너무 흥미로왔던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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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군산 해망동[海望洞], ‘정’으로 숨 쉬다
이제는 누구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 고령의 어르신들이 ‘사랑의어머니회’를 무었다는 그 자체가 우선 매우 감동적이였습니다.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예술활동에 동참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예술을 가르치기 위해 로고를 기울이신 강사와 대표님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를 다시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무튼 너무너무 좋은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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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2012 : 심심할 틈이 없는 그 곳!
제목만 보아도 스코틀랜드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심심할 틈이 없다’라는 당당한 선언이 맘에 듭니다.
그리고 당연히 제목만큼 충실한 내용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일단 미대를지망하지만 학업때문에 미술을할수없는 사람으로써 일단공감이갔습니다 부모님께 미술관련일을하고싶다고 말할수없을정도로 지금저희나라의교육은 예술보다는 그저수능을잘봐서좋은대학을가고 좋은직장을 가지는것에만 관심이있죠 공부를못하면 사람들은그사람을인정해주지않고 뭐하고살래등의 험한말을 내뱉습니다 학교의 시간표만봐도 알수있습니다 예술분야의 과목은 기껏해봐야 일주일에3시간정도 국수사과영등의 주요과목들은 심하면일주일내내 든과목도있습니다 주요과목들은 학생들을힘들게합니다 외우고이해하고풀고 뇌는쉴틈이없죠 뇌의활동이많을수록 머리가좋아진다고하지만 그만큼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스트레스가쌓이고쌓여서 학업스트레스로 자살을하는학생들까지 생겼죠 우리사회가 주요과목에만 신경을쓰지않고 예술분야에도 신경을썼다면 어떻게되었을까요??제 생각엔 달라졌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 활동을하면서 뇌를쉬게하면서도 창작활동을하느라 뇌는재미있음을느끼면서 뇌가활발이움직이게될것입니다 학교에선 창의력이 중요하다면서 과학발명을시키지만 학생들에게 창의력이있을리 만무합니다 정해진틀에서 시키는것만한 학생들에겐 학교에서 원하는창의력은 거의찾아볼수없죠 창의력은 예술에서 굉장히중요합니다 저는예술이자신을표현하는 또다른수단이라고도생각하는사람인데 그창의력을이용해서 자신을표현하는것이죠 이기사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고 공감이 많이되었습니다 -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우리는 어쩜 “똑같은 시간, 전혀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5살 난 딸 해빈이가 아빠를 그린 그림에는 작은 얼굴에 두 다리가 길쭉합니다. 아무리 봐도 짧은 몸뚱이의 배불뚝이 아빠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그래도 해빈이 마음속에 표현된 아빠는 그렇게 다리가 길어 보이나 봅니다. 뿐만 아니라 해빈이의 그림 속 아빠의 얼굴은 늘 미소입니다. 실제는 무표정, 아니 짠뜩 찌푸린 얼굴이 어쩜 더 많았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보이는 것이 모두 사실이 아님에도, 어리석은 아빠는 그토록 보이는 삶에 목숨을 걸며 사네요.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지만 그것이 고작 보이는 인생살이 만을 위한 것이라면 얼마나 억울한 것일까요?
5살 딸 해빈이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오늘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아는 세상의 그림이 아닌, 마음속에 흠모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며 말이죠.
어쩜 “똑같은 시간, 전혀다른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꼭 아이들과 함께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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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학교를 다니면서 예술에대한 지식은 전혀 쌓지 못했습니다. 학창시절 워크맨에 이어폰만 꽂고 다녀도 맞던시절이었어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전 음악과 현대미술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이야기도 전혀 이해도 안돼고 하지만 예술을 조금 더 많이 배운다면 사고의 수준이 달라질거라고 지금에서야 생각합니다. 제가 학창시절 일주일에 한번 있는 예체능 수업의 필요성을 이 늦은 나이에 참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이 부분을 바꾸기 위해서는 위의 꼰데님들의 허락이 있어야겠죠? 만화나 게임 등 모든 문화컨텐츠를 낮은 것으로 평가하는 윗분들부터 바뀌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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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기사 : 군산 해망동[海望洞], 정으로 숨 쉬다★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대해서 잘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 하고 싶은일 못하고 사신 어르신들과 함께 예술이라는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인간미 넘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술이라는 것이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것이 아닌 누구나가 함께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예술을 배움으로써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데 있어 정말 공감을 할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 arte365~ 모든 콘텐츠와 기사가 좋지만~ 군산 해망동[海望洞], 정으로 숨 쉬다의 사람냄새 나는~ 기쁨이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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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드는 기사 : 이야기의 기원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누구나 메시지를 남기고 싶어 하는 본능이있는것 같다. 후세를 위해 벽화를 통해 그림이나 문자로 무엇인가를 계속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현대에는 SNS 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현대인에게 일상이 되어진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지만 열심히 사진을 찍고 책을읽어도 좋은 글이 있으면 함께 공유 하고 싶어서 그 즉시 글을 게시하기도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이 글이나 사진을 보는 사람들로 공감이나 응원의 댓글을 받게 된다. 이건 관심의 표현으로도 받아들여진다.
가끔 생각해보는 건 왜 사람들은 SNS에 메여 살까? 라는 의문이다. 그러나 이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방식의 차이일 뿐 고대의 사람들과 현대의 사람 모두 끊임없이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너무 유익한 기사를 읽게되어서 기쁘고 기사에 대한 나의 의견을 댓글로 남길 수 있어서 더더욱 기쁘다.^^ -
마음에 드는 기사: 프란츠카프카와 아이
평소 프란츠 카프카라는 작가를 관심있어 했지만 그의 대표작만 한 번 읽어봤을 뿐 자세한 작가에 대한 것은 무지했기 때문에 기사가 저에게는 매우 유익한 내용이여서 저는 프란츠 카프카와 아이 기사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그가 아이를 갖지 않았던 이유와 그가 사랑했던 여자와 이루어지지 않았던 그 배경을
작가의 작품을 통해서 추측해낸다는 것이
기사를 쓰신 기자분의 문학적 지식을 돋보여주는 기사 같습니다.
또한 프란츠 카프카 다운 생각과 생애라는
생각에 더욱 작가에 대해 관심있어지네요. 변신 외의 다른 작품도 이번 기회에 읽어야겠네요. -
마음에 드는 기사 :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피아니스트’는 제가 평소 무척 좋아하는 영화이기도하고 관련 음악들 또한 매우 사랑하지만 음악 자체의 의미를 사회적이나 영화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관련 기사로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새로운 면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매우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
마음에 드는 기사: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널부러진 옷들로 아이를 동화의 한장면처럼 표현한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상상력을 조금만 사용해도 우리주의에
사소한것들로 예술작품도 만들수 있을 것같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놓이는데 좋은 글입니다. arte365모든국민을 위한것같아서 너무좋아요. -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같은 그림이지만, 서로의 생각이 다르듯이, 완성후에는 전혀 다른 그림이 되는…
뇌가 말랑 말랑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
디지털 리터러시와 코딩 교육으로 진행되는 스크래치 프로그램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스크래치도 좀 어려워요 -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언제부터인가 대기업의 기부 및 후원등이 뉴스거리가 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일반적으로 기업후원 뉴스에 나오는 회사들은 유통, IT, 금융, 통신기기 등의 회사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예술, 패션분야에서 대기업이라 불릴 수 있을만한 세계적인 브랜드 루이비통이 문화예술 후원을 적극 시작했다는 뉴스는
문화예술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및 문화예술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매우 고무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또한 그 후원방식마저 매우 마음에 드는데요, 역시 일반적인 후원과는 차별화를 두고 특별하게 진행하는 것 같네요~
보통은 예술의 각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는지 볼 수 있거나 알 수 있을 기회가 적은데
그런 기회를 줌으로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앞날에 대한 더 폭넓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방식의 문화예술 후원이 더 많이 생겨나길 진심으로 바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르떼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사를 많이 많이 올려주길 바래요~^^
너무 좋은 웹진인 것 같습니다~^^ -
마음에 드는 기사 :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것”의 이야기
예술강사만에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이 흥미로웠습니다! 다각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는 우리 선생님들 좀만더 수고해 주시구요 화이팅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기사였고 여러가지 방면에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요새 아이들을 보면 어른인 저보다 하루 일과가 바쁘더군요. 학교가 끝나고 바로 학원으로 가서 그 나이에 이해하기도 벅찬 공부들에 치였다가 밤 늦게 집에 돌아오곤 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점수로 등급을 매기고 그 아이의 가치를 결정하게 되죠. 과연 성적으로 아이들의 가치를 매기는 일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옳은 일일까요? 아이들의 감성은 무시한 채 필요한 스펙을 위한 공부만을 강조하는게 지금의 교육현실인가 봅니다.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위한 치료 중에 과학치료, 수학치료는 없지만 음악치료와 미술치료는 있습니다. 예술을 통해서 감정을 치유받을 수 있다는 점이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뿐만아니라 예술을 통한 창의력의 발달과 자기주체의 표현, 그리고 정서적인 안정은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가치이기에 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요즘학교에선 예체능쪽 말고 무조건적인교육
단순한공부만 가르치고 예술교육은 필요없다생각하는데
이 기사는 예술 교육의 장점을 잘설명하면서 비중있게 다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예술교육에 힘써서 더욱 더 많은 예술가들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처음 알고 깜짝놀랐다.
그저 명품브랜드라고만 생각했는데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다.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공부 공부 공부에만 집중되어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학교에는 예술 교육이 필요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에 대한 기사에 예술교육의 장점을 잘 설명해주어서 누가봐도 너무 이해가 쏙쏙되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작은 것 하나의 변화가 큰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 하네요. 주위의 사소한 것 하나라도 잘 사용한다면 더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잘 보여주는 예인 것 같습니다.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잘 보여주는 예인 것 같고, 특히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므로 삶의 질적 가치를 높여주고, 정서적 풍요로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이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루비통이라는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구요.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이런일 좀 하길…. 불법증여, 세금탈루, 돈세탁, 페이퍼 컴퍼니….. 그룹오너의 구속 등 돈욕심 많은 기업인의 이미지가 강한건 저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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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고 있는 필진으로서 아르떼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 저는 월요일의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게임”이 참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생각과 마음을 갖고 있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다르죠. 제가 요즘배우러 다니고 있는 인물드로잉반에서도 똑같은 인물을 놓고 그림을 그려도 다 다르게 그리고 있거든요. 그런 다양성이 예술의 즐거움인 듯 해요. 그림은 사진이 아니니까요!!! 저도 앤서니 브라운처럼 상상력 기르기 게임인 “세이프 게임”을 해보아야겠다는 결심도 해봅니다. ^^ 더불어 저의 리뷰인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를 뽑아주시는 모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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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하는 상황 자체가 학교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결국, “현실적”/”실리적”이지 않아보이는 예술이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인데, 그 뉘앙스 자체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교과목 교육을 통해 성공이든 돈이든 역시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목표를 향해 주로 한쪽으로만 몰려가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 한쪽으로 몰려가면서 결국 어느 지점에선가는 성취 정도에 따라 대략 순위별로 줄을 서야 할 것이고, 그 경쟁에서 앞서가지 못하면 언젠가 좌절과 패배감을 느끼게 되겠죠. 그 좌절감 속에서 이젠 어른이 된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할 수 있을지 또한 문제이고..이러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서 가장 근본적인 자유와 겸손과 또 자신의 품위(dignity)를 깨닫게 해주는 작업이 예술인 것 같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어떤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공감하고 공감을 받고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을 배우는 것. 필자가 말했듯, 미리 실패도 경험하고, 성공과 실패의 지평을 넘는 관점을 갖게 되는 것, 어떤 전체(wholeness)에 대한 경험..학교에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감 댓글 달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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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하는 상황 자체가 학교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결국, “현실적”/”실리적”이지 않아보이는 예술이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인데, 그 뉘앙스 자체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교과목 교육을 통해 성공이든 돈이든 역시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목표를 향해 주로 한쪽으로만 몰려가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 한쪽으로 몰려가면서 결국 어느 지점에선가는 성취 정도에 따라 대략 순위별로 줄을 서야 할 것이고, 그 경쟁에서 앞서가지 못하면 언젠가 좌절과 패배감을 느끼게 되겠죠. 그 좌절감 속에서 이젠 어른이 된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할 수 있을지 또한 문제이고..이러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서 가장 근본적인 자유와 겸손과 또 자신의 품위(dignity)를 깨닫게 해주는 작업이 예술인 것 같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어떤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공감하고 공감을 받고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을 배우는 것. 필자가 말했듯, 미리 실패도 경험하고, 성공과 실패의 지평을 넘는 관점을 갖게 되는 것, 어떤 전체(wholeness)에 대한 경험..학교에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감 댓글 달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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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365로 접하는 것들이 많이 새로운데요. 세계의 여러 사례들을 알게 될때 정말 신선한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게임쪽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빠지기도 하는 부작용들이 많은데, 미국에서는 아이들에게 프로그램교육을 해서 코딩이라든지 앱개발이라든지, 컨텐츠를 즐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생산자가 되기 쉬운 길을 어릴때부터 제시해주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례 많이 소개해 주세요~ -
아르떼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한층 더 직관적이고 깔끔한 느낌이네요.
저는 보기의 기사 중 ‘목요일-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를 가장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 ‘수요일-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라는 기사와 연결되는 내용인 듯한데요. 예술전문강사의 복지 등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지금도 수고하고 계신 예술전문강사 분들을 응원합니다 -
월요일 기사는 주로 imagination, creativity의 주제인가보네요?
같은 모양 다른 느낌이란 주제는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주제네요. 초등학교 3학년 딸은 사춘기인지 평소에는 한없이 이뿐 녀석인데 도무지 말이 안 통할때가 있어서 아내와 저를 혼란스럽게 하고, 7세 아들넘은 벌써부터 4차원 필이 충만해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얘들이랑 곧 다가올 방학에는 shape game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도 알아보고, 감탄하고, 감동도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생각이, 이란 기사를 보고 느껴지네요.
혹시 아나요, 우리 아이들이 앤서니 브라운을 능가할 상상력을 지닌 인물이 될지…
(앤서니브라운의 책에 나오는 꼬마고릴라 윌리를 보면서 울 아들이 연상될때도 있어서…^^) -
어렸을 때부터 암기 위주와 사지선단 객관식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형화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기에 좋은 것같아요.
또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
어떤그림이든 어떤 글이든 그속에는 이야기가 있구 그이야기는 들여다 보면 하나의 드라마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항상 무슨일이든 물건이든 기원이 궁금해지고 알고보면 아~~~하며 느껴지는 공감대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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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1939년 2차대전 불길이 한창 타올랐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유대인 피아니스트 ‘스필만’. 인간의 생존본능이 얼마나 간절하며 절심한 것인지 잘 보여주죠. 고난속에서도 그래도 예술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멋진 글이네요. -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 상상력을 키워줘서 많은 생각으로 넓은 마음과 생각을 갖을수 있어서 좋아요^^*
사소하지만 예술적 느낌이 좋은 기발한 그림이 되네요 재미있구요 정말 좋은 상상력 최고!!! -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 게임
‘그림 완성하기 놀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네요.
이런놀이를 아이들끼리 연작을 만들어 비교하고 대화하면 좋은
연결고리가 될것 같아요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우리나라의 현 교육의 모습은 ‘대입을 위한…’,’ 취업을 위한…’
이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그런데 그 결과가 어떤가요?
암기식 교육과 무한경쟁 속에 자란 아이들은 남을 이해하지 못 하여
뉴스에서는 심심찮게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이 울려 퍼지고…예술교육은 등한시하고 과학교육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하였지만
노벨 과학상 수상자 한명도 없는 초라한 우리나라…이제는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전 오래전 부터 그렇게 생각해 왔으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라는 기사를 읽으면서
이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필수과목 들만이 아닌
미술, 음악, 체육등의 교육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균형있는 교육만이 병든 우리나라의 교육과 아이들을 살릴수 있을 것 입니다. -
소통의 월요일.. 이미지와 영상, 한 구절 문장으로 만나는 문화 예술 교육..
그 월요일 기사 중, 이란 주제는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주제네요. 초등학교 3학년 딸은 사춘기인지 평소에는 한없이 이뿐 녀석인데 도무지 말이 안 통할때가 있어서 아내와 저를 혼란스럽게 하고, 7세 아들넘은 벌써부터 4차원 필이 충만해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얘들이랑 곧 다가올 방학에는 shape game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도 알아보고, 감탄하고, 감동도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생각이, 이란 기사를 보고 느껴지네요.
혹시 아나요, 우리 아이들이 앤서니 브라운을 능가할 상상력을 지닌 인물이 될지…
(앤서니브라운의 책에 나오는 꼬마고릴라 윌리를 보면서 울 아들이 연상될때도 있어서…^^) -
군산 해망동 “정”으로 숨쉬다. 시민문화 예술교육이라는것 참으로 좋습니다. 사실 문화예술이라는것이 특별한 사람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오던 시절이 있었죠. 이제는 시민들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것이 진정한 문화예술의 정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나 공유할수 있고 즐길수 있는 문화예술공간과 교육여건을 확보하는것 참 중요하고 값진 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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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불이나 방석등을 이용해 이렇게나 멋지고 재밌는 작품을 만들다니
그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다른분들이 올린 작품들도 다 재밌고 기발하고 예쁘네요^^
저도 우리 옹이(고양이) 랑 포비(강아지) 데리고 작품 만들어볼까요^^ -
개인적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기획자 인터뷰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런 행사 자체를 기획하고 진행 했다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 글 방식도 질문과 답변으로 궁금한 것들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이 행사의 의미와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를 느낄 수 있는 글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우리네 일상생활에서 사소하게 보이는것들이 의외의 상상력을 만들어 주는 내용에 공감이 가면서 그 상상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작품들이 저를 힘껏 당기는것 이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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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문화예술교육을 이어주는 사람들
사람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많은 예술 공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
문화예_술을 많이 접하면서 마음의 정서가 풍부해져서 유한 삶을 살수있고
더불어사는 공간이 더 자유스럽고 평화스러워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저 뿐만 아니라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헝겊을 본다고 하더라도 그 헝겊의 겉모습만 볼 뿐이지 그 헝겊으로 펼칠 수 있는 예술과 상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합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나니 작은 종이 쪼가리라도, 가느다란 실 한가닥이라도 그 것들로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작품들이 머릿속에 선연히 떠오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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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신 베스트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좋다고 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좋게 본 기사는 바로 바로 ~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이에요.
딸아이한테서 받은 메모 때문에 감동받았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몇 일 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첫째가 사라져서 깜짝 놀랐지요.
잠결에 아이가 혼잣말 하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둘째가 캠프에서 입을 상어의상을 만드느라 늦게 자서 잠을 더 청했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첫째를 찾다가 가방이 사라진 걸 보고 핸드폰에서 등하교알림문자를 확인했더니 등교를 했더군요.
평소보다 40분은 더 이른 시각이었어요.
그래도 말도 없이 가버린 딸이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는 야속하더군요.
그런데 이부자리 옆에 엄마가 피곤한 것 같아서 혼자서 준비물을 챙겨서 학교에 간다는 딸아이의 메모가 있더군요.
하트그림에 사랑한다는 말만 쓰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니 이런 메모를 남기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침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감동이라고 하면서도 칭찬하면 사춘기 때 메모만 써놓고 나가버린다고 우리만 감동하자고 하더군요. ^^
그래도 하교하고서는 적당히 기분 좋게 아침에 일에 대해 얘기했다는…엄마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으러 병원에 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첫째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글자를 배울 때여서 엄마가 보고프면 보라고 짧게 썼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더군요.
소개해주신 포스트잇 라이프를 보면서 저희 모녀의 이야기 같은 소설이 있다니 너무 공감되었어요.
간단한 기사였지만 감동적이었던 제 일상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기에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을 제일 좋아요!라고 외쳐봐요~ -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이전의 수용소 영화와는 다른 느낌을 받게해준 음악으로서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또 그감동이 한사람의 인생의 순간을 바꾸게되는
이기사를 보고 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생각과 나 자신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때 뮤지션으로서의 정신이 과연 발휘됬을까 하는 의문점을 갖게 되는 기사였습니다.. 영화잘봤고요 감사합니다. -
추천해주신 베스트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좋다고 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좋게 본 기사는 바로 바로 ~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이에요.
딸아이한테서 받은 메모 때문에 감동받았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몇 일 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첫째가 사라져서 깜짝 놀랐지요.
잠결에 아이가 혼잣말 하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둘째가 캠프에서 입을 상어의상을 만드느라 늦게 자서 잠을 더 청했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첫째를 찾다가 가방이 사라진 걸 보고 핸드폰에서 등하교알림문자를 확인했더니 등교를 했더군요.
평소보다 40분은 더 이른 시각이었어요.
그래도 말도 없이 가버린 딸이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는 야속하더군요.
그런데 이부자리 옆에 엄마가 피곤한 것 같아서 혼자서 준비물을 챙겨서 학교에 간다는 딸아이의 메모가 있더군요.
하트그림에 사랑한다는 말만 쓰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니 이런 메모를 남기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침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감동이라고 하면서도 칭찬하면 사춘기 때 메모만 써놓고 나가버린다고 우리만 감동하자고 하더군요. ^^
그래도 하교하고서는 적당히 기분 좋게 아침에 일에 대해 얘기했다는…엄마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으러 병원에 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첫째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글자를 배울 때여서 엄마가 보고프면 보라고 짧게 썼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더군요.
소개해주신 포스트잇 라이프를 보면서 저희 모녀의 이야기 같은 소설이 있다니 너무 공감되었어요.
간단한 기사였지만 감동적이었던 제 일상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기에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을 제일 좋아요!라고 외쳐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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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기원
재밌게 이야기하는 말이 있을거같아서 봤는데 너무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로만 되있더군여 이야기가 얼마나 오래되고 어려운지 느끼게해주는거 같습니다 -
우리가 예술을 글로 읽고, 혹은 영상으로 보고 넘어가지만 .사실 우리한테 정말 필요한건
내가 그 예술을 직접 해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예술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붓을 들고 어딘가를 칠해보고, 사진을 찍어보고, 음악을 듣는게, 결국 이 웹진을 읽는 사람인
“독자”가 진짜 해야될 일이겠죠.저 셰이프 게임이 재밌는건 바로 그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그냥, 해볼 수 있게 만드는것.
좋은 감상을 통해 내 시야를 틔우는것 만큼, 좋은 그리기도 필요한법.
찌그러진 모양안에서, 새와, 하늘과 아이스크림이 나온것처럼, 전 코끼리를 그려봤습니다.내가 예술에 참여하게 만드는것. 그래서 전 셰이프 게임에 대한 기사가 저에게 필요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기사도 정말 잘 봤어요.군산 해망동 정으로 숨쉬다도 정말 좋은기사라고 생각해요 어르신들의 삶을 녹인 예술.
그 담장으로 찾아가고 싶네요. 좋은 기사 정말로 잘 봤습니다.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학교 내 예술은 필수적이다. 예술은 과학이 제공하는 기반들에 빛을 비추고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것, 그리고 그 위에 세우고 상상하는것, 그것은 과학이다. 그 주어진 것을 상상하는것,세우는 것, 보는 것,그것은 예술이다]이 문구가 너무나 와닿네요.획일적인 교육,주입식교육,수능 고득점을 위한교육뿐인 현교육인데 물론 지식도 중요하지만,예술적인 능력을 부각시킬수있는 교육도 하루빨리 정착됐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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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요일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 과 금요일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인재를 키우는 소니 픽쳐스의 문화예술교육”
이 두 가지 기사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 의 경우는 실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감가는 내용이어서 좋았구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인재를 키우는 소니 픽쳐스의 문화예술교육” 기사의 내용은 해외 특파원의 생생한 현지 소식과
평소에 잘 모르던 정보를 알게 되어 신선했습니다~ 요즘 국내에서도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가는
추세인데 해외 유명 기업들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이라니.. 부럽기도 하고 그들의 미래가 정말 밝고 희망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분야의 최신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아르떼365 너무 좋습니다!
더더욱 알찬 컨텐츠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시길!!! ^ㅡ^)/ -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인간은 각자가 모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고, 개개인에 따라 상상하는것은 천차만별이죠
한가지 모양에 대해 각자 다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예술.
정말 좋은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우리는 항상 주변에서 비슷한 것들을 보고, 먹고,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매일의 식상해진 삶에 때로는 일탈을 꿈꾸게 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이 ‘일탈’이라는 것에 상상과 창의력을 가미했을 때 우리는 예술이라고 불리는 하나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되지요.
이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획일화된 학생들의 생각-즉 대학에 무조건 잘 들어가야 하고 공부만이 살길이라는-에 대해서 떠올리고 답답해졌습니다.
각자가 가진 재능도, 능력도 다른데 모두가 하나만을 보고 달려다가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다양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꿈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꿈이란 단어가 자신의 삶을 상상해나가는 것의 일종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려보는 것. 이러한 상상력이 누구나 똑같이 갖게 되는 시간을 예술로서 승화시킬 수 있는 힘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요일별 기사를 읽다가 특별히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사실 딱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대사회에서 대두되는 자살, 우울증 정신과상담 도움이 되는 글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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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모양, 전혀다른 상상_세이프게임
전 창의력이없어서 저런 그림을 보고 상상해내는게 쉽지는 않는데, 사람들이 자기나름대로 상상해서 그려놓은 것을 보면
굉장히 재밌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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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에서 교육의 범위는 넓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안다면 문화예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될것이다.
교육(敎育) 가르칠 교와 기를육 즉 우리 학교에서는 50%대50%으로 발란스를 맞춰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해야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교(敎)에만 치중하여 육(育)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해방이후 역사적인 가치관과 환경등이 이러한 비형상적, 비구조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데 비중을 둔 퍼센트지를 기른다는 관점에 좀더 비율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
똑같은모양, 전혀다른 상상_세이프게임.. 참 유용한 게임인 듯 하네요..
사람이라는게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리 똑같은 그림이나 주변현상이라도 다 다르게 보거나 생각하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에서 이 게임은 남이 나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아주 유용한 게임이네요..
세상은 역지사지의 마음 자세가 살아가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교사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전범이 되는 자’다. 루소는 ‘에밀’에서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은 인간들을 길러내는 것이지, 지식인들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라는 글이 마음에 와 닿네요 -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 쉰들러리스트에 버금가는 홀로코스트 영화인 피아니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고나니
다시한번 영화가 보고싶어지네요.
영화관련 기사가 영화를 보고싶게 만들다니 최고에 기사에요!! -
군산 해망동[海望洞], ‘정’으로 숨 쉬다
어르신들이 곧 주인공이자 어르신들의 삶에대한 이야기가 곧 문학작품 이었어요
라는 말이 감동이네요
이세상 모든 어머니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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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Best 기사 :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넉넉한 꼼지락 주말문화여행
저도 도시에서 자랐고, 도시밖은 나가본적이 적어요.
그래서 이 기사를 보며 아이들이 너무나도 부러웠고,
도시아이들의 반응이 너무나도 재밌었답니다.전 할머니,할아버지 댁으로 갈때에 도시를 탈출할 수 있었죠.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지방에 사셨는데, 얼마나 공기좋고 물좋은 곳에서 맘이 탁~ 트이던지 ..
기사를 읽고, 사진을 보니 정말 제가 그곳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꼼지락 여행에서 아이들과 직접 식사도 만들어먹고, 여러가지 곤충들도 보는 활동들이
아이들에게 좋은영향을 많이 줄 것 같더라구요.
자립성도 키워줄 수 있고, 틀에 박히지 않아서 자신들의 상상력을 맘편히 펼칠 수 있을거에요.근데 요즘 아이들 생활이 정말 삭막하잖아요~
학교에서 공부만 하고, 학교끝나면 학원으로 가고..
시험못보면 부모님한테 혼나구..^^;
요즘 아이들의 삭막함을 그려낸 드라마도 지금 방영하고있죠.,그런 아이들에게도 마음편히 놀 수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필요한건 너무나도 당연할지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그런 답답하고 힘든마음을 잘 아니까, 나중에 우리 아이들은 자유롭게 두고싶어요.
차후에 아이가 생기면 꼼지락 여행처럼 산으로,밭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봐야겠는걸요?ㅎㅎ무엇보다도 꼼지락 주말문화여행의
`무엇이든 해도좋고, 아무것도 안해도좋다`
이 목표가 제 가슴속에 푹! 박혔네요.^^아이들 교육에 좋은 지표를 제시해준 기사, 제겐 베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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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베스트 기사: 솔직담백 혹은 허심탄회하게
김정선·김은옹 전문강사가 말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이야기
엘 시스테마라는 좋은 프로젝트는 방송을 통해서도 책을 통해서도 알고 있어서
정말 예술이 사회적으로 어떤 좋은 역활을 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사례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안산에 그 프로젝트가 진해오디고 있는 건 몰랐네요.
안산에는 다문화 가정이 많은 걸로 아는데 그 아이들한테 꿈과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를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
프란츠 카프카와 아이
아버지가 된다는 것 부모가 된다는것은 책임과 바른 성품일경우에 자격이 있다고봅니다
준비가 되지않은 부모일경우 아이들의 미래가 힘들어지고 그것또한 불행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에 준비가 필요하듯 준비하기위해 배우고 책인질수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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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넉넉한 꼼지락 주말문화여행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느 좋은 방법도 제시해 주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자연과 좀 더 가깝게 지내면서 인성과 감성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피아니스트
영화를 볼땐 그냥 역사의 아픔만 생각났는데 폭력의 역사가 음악인을 얼마나 압박하는지
그러나 또 그 음악으로 인해 구원받는지 잘 이해가 됐네요
역사와 예술의 이런 얽히고 얽힌 관계들에 좋은 기사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정말 이건 심각하게 생각해야할 문제인것같아요. 한창 꿈을 키우고 세상을 탐구해야할 어린 학생들이
입시교육에만 매달리는 현실이 과연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쟁력제고에 도움이 될런지..
상상력과 창의력이 제일 중시되어야하는게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기사네요 -
[이야기의 기원]
문학과 예술도 생존하기 위해 적응된 진화의 한 과정이라는 말이 신선하군요.
소통과 공감을 위해 스토리텔링이 진화하는거라면 더 많은 공감대형성을 위해서라면
이제 창작도 공동체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이루어져야겠군요.
드라마마 영화 각본가들이 공동작업하는경우도 태반이라 하고, SNS가 활발한 요즘
눈여겨볼만한 내용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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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란츠 카프카와 아이’라는 기사가 눈에 끌려 읽어보았어요. 처음에는 사진만보고 평범한 화가 이야기겠거니, 했는데 단편 소설 작가의 실제 이야기가 있어서 놀랐어요. 사실, 잘 모르는 작가라서 기사 중 그가 쓴 작품들인 ‘변신’, ‘단식광대’, ‘법 앞에서’를 예시로 들어 카프카의 인생관을 설명한 부분은 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밑에 내려가니 그 작품들에 대해 조그맣게 설명이 되었어서 좋았어요. 그 중에서도 ‘법 앞에서’라는 단편 소설이 줄거리를 읽고도 이해가 안되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그 소설 안의 주인공이 무기력한 소시민, 즉 인간의 나약함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그 작품이 만들어진지 100년이 지난 지금의 현실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카프카의 소설들이 평범하지는 않은 소재들을 다루고 있어 기뻤어요. 저는 그런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아무래도 조금 이따가는 카프카의 단편소설들을 빌려보러 도서관에 가봐야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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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 고향인데,군산해망동 ‘정’으로 숨 쉬다의 기사를 보면서 참으로 뿌듯했습니다.사랑의 어머니회원님들의 문화예술활동도 멋지구요.2012년도에 시작되었는데도 많은 발전을 한거같네요.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어 군산전지역 그리곤 전북과 전국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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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꿈을 채우는 마을, 우각로]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재계발때문에 한집, 한집 사람들이 빠져나가며 점점 허전해지는 한 마을.
그런 마을을 위해 노력한 한 사람과, 그를 도와준 예술인들! 그뒤 다시 북적이는 마을..
정말 동화같은 이야기네요..!!예전에 인터넷에서 우각로 문화마을 풍경을 본적이 있답니다.
형형색색 여러가지 색채들이 너무 아름다웠고,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어디를 가도 마을전체가 아름다운 색깔로 칠해져있는곳은 매우 드물잖아요.
정말 부러웠어요.. 우각마을처럼 이쁜 색깔의 마을을 보고있으면,
마치 마을주민 모두가 한 가족처럼 화목할것만 같아서..그런데 저런 사연으로 그런 아름다운 마을이 탄생되었는지는 정말 몰랐네요.
이야기를 알고 다시보니 색다른 느낌도 드는군요..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굳어있던 연태성씨의 얼굴마저 웃게만든 힘.
이런게 바로 예술의 보이지 않는 무궁무진한 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그리고 연태성씨가 우각로 문화마을의 대표가 되셨다니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ㅎㅎ
진정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께서 마을의 대표가 되어야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죠.앞으로도 예술의 기적을 보여주세요!
우각마을 주민여러분 화이팅입니다~\(^0^*)/ -
여러 종류의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이 있었지만 저는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 세이프 게임 이란 기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특별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그것이 무슨 세이프 ‘게임’이냐 할 수 있었겠지만 오히려 다른 것보더 더 편하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더욱 쉽게 간단한 그림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좋은 학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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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이 문화예술교육의 향기로 넘치길 바라는
아르떼365의 아름다운 취지와
올라와있는 국내외의 다양한 기사들을 잘 살펴보았습니다.저는 2013년 7월 26일자로 올라온
소외계층 아동 문화예술교육의 효과적 모델,
홍콩의 Sm-ART Youth Project]라는 기사를 읽고서
아~ 참 따뜻하다, 아름답다,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여운을 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로 들리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수혜자가 다시 문화를 제공하는 주체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은
정말 최고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생각이고 행동입니다.
그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종합예술 연극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살만 하구요.사실 우리나라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사업들이 존재하고는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들 중에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
문화 소외계층에게 무료 티켓이나 할인 티켓을 제공하는 나눔티켓,
그것과 비슷한 지난 5월 서울 국제음악제의 메이퀸 티켓,
그리고 문화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순회사업 등이 그것입니다.하지만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의 대부분은
소외계층을 단순히 수혜자로만 여길 뿐,
더 이상의 역할을 바라고 있지 않지요.
아쉬움이 남는 건 늘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소개해주신 홍콩 단체의 프로젝트처럼
‘순환 구조’를 만들어야만
일방적이거나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소외계층이라고 해서 늘 받는 역할에만 머물게 한다면
너무 근시안적인 처사가 아닐까요?
그들에게도 무언가 할 수 있고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자부심과 자존감을 회복하게 될텐데 말입니다.문화예술을 나누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가치있는 일이지만,
그 방법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면
문화예술을 좀 더 가치있게 누리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우리도 그들을 본보기 삼아
더욱 아름다운 예술교육을 시작할 수 있기를,
나아가 소외계층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아이들에게
공부가 아닌 놀이 및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어린 시절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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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하고 있다니 정말 기쁜소식이구 감동이네요 역시!!! 좋은 일 많이 하시는군요 이렇게 유명한 브랜드업체에서 좋은 봉사나 후원을 많이 해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봉사와 후원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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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 학교도 예술이 있어야 합니다 요즘 학교들 폭력이다 스마트폰 중독이다 등등 문제가 심각합니다
예술같은게 존재해야 합니다 -
왜 학교는 예술이필요한가 -학교에서 우리는 인생의 필요한 지식들을 매우많이 배우죠 하지만 정작 실패는 배우지않는것같습니다. 인생에있어서 아이들이 세상에나가면 제일먼져 경험하는게 뭐라고 생각 하십니까? 실패입니다. 실패를함으로써 성공도 하는것이지요 그런데 요즘청년들을보면 실패하면 포기를하더라구요 실패는 배워야합니다. 학교에서 실패를 맛보게해서 인생에 나가서 실패를 해도 포기하지않게 말입니다. 그래서 예술이필요합니다. 라고전하는것같네요. 잘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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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으며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는, 루이비통같은 유명브랜드가.. 많이 의외네?
두번째는, 루이비통이 괜히 세계적인 유명브랜드가 아니구나..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자신들의 고객층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는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형식적인 후원의 성격을가진 프로젝트가 아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떤행동이 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한것 같더군요.하지만 루이비통이 많고 많은 프로젝트중,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유는 아마도,
예술이라는 자체가 행하는 사람의 부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표현력,독창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종목과는 달리 예술에는 한계가 없고,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특별함을 가지고 있지요.
가정적으로, 정서적으로 불행했던 아이들은 예술품을 보고, 예술을 느끼고, 예술품의 제작과정까지 지켜보며
점점 창의적이고, 넓은 예술적 시야를 가지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예술쪽의 꿈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들에겐 충분히 매우 좋은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지요.좁게보면 아이들을 변화시킨 것이지만,
크게보면 국가, 세계의 변화에 기여한 루이비통의 예술프로젝트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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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으며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는, 루이비통같은 유명브랜드가.. 많이 의외네?
두번째는, 루이비통이 괜히 세계적인 유명브랜드가 아니구나..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자신들의 고객층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는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형식적인 후원의 성격을가진 프로젝트가 아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떤행동이 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한것 같더군요.하지만 루이비통이 많고 많은 프로젝트중,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유는 아마도,
예술이라는 자체가 행하는 사람의 부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표현력,독창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종목과는 달리 예술에는 한계가 없고,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특별함을 가지고 있지요.
가정적으로, 정서적으로 불행했던 아이들은 예술품을 보고, 예술을 느끼고, 예술품의 제작과정까지 지켜보며
점점 창의적이고, 넓은 예술적 시야를 가지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예술쪽의 꿈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들에겐 충분히 매우 좋은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지요.좁게보면 아이들을 변화시킨 것이지만,
크게보면 국가, 세계를 변화시켰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아이들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예술또한 국가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에게 예술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루이비통의 환상적인 프로젝트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
저는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벌써 큰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어요. 이 책의 기사가 저에게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예술이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저도 그러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현실은. 시험과 학원. 매년 변해가는 교육.. 참으로 급하고 빨리빨리 흘러가더라구요. 이래선 우리아이들이 우왕 좌왕 하기만할뿐 갈피를 못잡고 그저 시키는대로의 교육만 할것같은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책에서도 말하듯이. 여러방면에 빛이 되고 초석이 되어준다는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국어 영어 수학 못지않게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이들어요. 대한민국의 아이들에게도 그저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의 학교에서 배우는 국영수(물론 국영수도 중요하지만요)보다는 감성을 느끼고 보고 즐기는 좀더 다채로운 삶을 살기위한 눈을 틔어주는 예술의 즐거움도 함께 느껴주었으면 합니다. 그럼 우리아이들 좀더 행복해 하지 않을까요?? -
작은 사진으로 봐서는 별로 특징이 없어 보였는데 기사를 보니 아이가 자는 동안 아이를 돛대로 해서 만든 배가 바다위에 있는 사진을 만들다니 재밌네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만들어 내다니 저도 그런 남들이 못하는 생각을 해서 표현해 보고는 싶은데 잘 떠오르지 않고 생각이 나도 표현해 내기가 어려워서 ..기회가 있으면 오늘이라도 해봐야 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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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사들이 나름대로의 예술 내외면의 모습들을 보여준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좋은 글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며칠간 제게는 마음 따뜻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마음에 들고 안 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벤트를 통한 문화와 예술을 이해한다는 것이 솔직히 많이 양심에 찔리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문화 행사나 예술 감상을 하는 것에 많이 소홀해 하면서 간간히 책을 읽음으로써만 문화생활을 하고 있고 이로써 내 마음을 정화 한다고 늘 생각하고 살고 있으니까요. 그 책도 대개 소설 아니면 잡지가 대부분이지만요. 이렇게 제 속으로 움츠려 있었던 예술적인 감성이 새록새록 싹트게 만들어 주는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 동안 기사를 틈틈이 읽으면서 현대 문화와 예술이 과연 시대를 지나오면서 누구에 의해 또 어떤 패턴으로 물리적인 발전을 해왔고, 과거의 예술적 이해를 기반으로 현대는 어떻게 논리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는가 라는 제 나름의 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제 조용한 마음의 호수에 퐁퐁 소리를 내며 물수제비가 되어 날아가는 작은 조약돌 하나를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조약돌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안한 내면을 지니고 있지만 누가 그 조약돌을 잡고 물수제비를 뜨느냐에 따라 남이 보았을 때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 시대가 추구해야 할 마음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이 기사를 읽으면서 저의 소중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에 학원을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끔 작은 도움을 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과연 자기가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숙제가 늘 마음 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었던 학생들의 얼굴이 지금도 가끔 한 둘씩 떠오릅니다. 당시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교육적 시스템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되었고 안 보이는 곳에서라도 그들의 특성을 살려 제대로 길을 밝혀주는데 있어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많은 시간을 쪼개어 개인별 상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그들이 갖고 있는 꿈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경종을 울리게 해준, 제게는 참교육 실천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벌써 결혼까지 한 학생들을 사회에서 마주칠 때, 그들이 제 손을 꼭 잡고 반겨주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 때 실리를 쫓지 않고 감성에 접근하여 꿈을 그려줄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했던 시간이었던가 라는 저 나름의 뿌듯함도 느끼게 됩니다.너무 제 이야기만 한 것 같네요^^
루이비통하면 저의 어머니도 하나 갖고 싶어 하시는 명품중의 명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설마 우리들 생활 속으로 저들이 먼저 다가와줄까? 라는 다소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마음 따뜻한 내 이웃이 쓴 수필 하나를 읽은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자신이 수렁에 빠지는지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반사회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예술의 혼을 불어 넣어 주어 꿈을 갖게 만들어 주는 그리고 꿈을 이루어주는 이 LVYAP 프로젝트와 같은 사회 참여 행사들은 어쩌면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많은 가로등과도 같은 목적을 갖고 우리 모두의 프로젝트가 되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사회의 구성원 중 하나인 우리들이 사회에서 도태되어 버려진 이들을 감싸 안지 못하고 무관심하게 버려둔다면 그 것은 또 다른 사회문제로 나타나게 되어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올 것이 자명한 바, 우리 모두 LVYAP 프로젝트의 비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루이비통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그 들이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기억해 놨다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그 시간을 즐기며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과, ‘그들의 내일이 바로 지금의 내 일’이라는 숙명을 절대로 잊지 말자는 말씀을 드려봅니다.루이비통의 영 아츠 프로젝트 – 가진 자가 못가진자가 아닌, 가질 수 있는 자를 위한 아름다운 아트로드(Art Ro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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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쑥 든 기사는 군산 해망동 , 정으로 숨 쉬다
이유는 이기사가 가장 정에 대해 잘 기사로 잘 표현한것 같네요
지방에서도 정많은 봉사단이 있었으면 하는 바럄입니다
전북에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것이 좋네요 -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라는 말이 머리속에 맴도네요
인간의 진화에 문화의 진화에 대해 생각하게되네요^^*화론이 과연 어떻게 스토리텔링에 적용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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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미배 서양음악사학자님의 글
사실과 허구 사이: (1) 아마데우스일반인인 저로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천재 모차르트를 따라잡지 못하는 살리에리의
그 고통과 슬픔에 너무나도 공감했던 1인 이였는데…
그 모든게 허구화 된 사실이라니 ;;;;
저와 제 주변 친구들도 다같이 영화만으로 지식을 받아왔던 사람들이라..
살리에리의 그 큰 존재감은 가히 모차르트를 압도하는 수준이였었죠
그런데 이모든게 살리에리에 관한 이런 악의적 루머로 퍼진 이야기였다니..요즘 대두 되고 있는 창조되고 왜곡되는 역사드라마나 소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담겨 있어서 저에게는 상당히 충격이였고 신선했던 글이였습니다^^ -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기사를 읽고 보니 전율이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전쟁 특히 죽음을 코 앞에 둔 극한의공포에서 음악을 연주를 해야만 하는 상황과 쇼팽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대비를 이루면서 공포감을 극으로 치닫게 하는 것 같네요.
죽음을 목전에 둔 유태인 음악가들의 표정과 그를 하나의 유희의 도구로만 보는 독일 경찰의 대비 또한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극심한 분노를 줄 것 같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가 처한 현실중 탈북 했다가 수용소로 끌려 간 분들의 수용소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인간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느낄수 없었던 수용소의 생활과 크로스오버가 되네요.
음악을 통해서 삶의 죽음의 구분에서 찰나의 구원의 순간을 볼수 있다는 파아니스트의 내용은 절대적으로
우리의 모습과 어쩌면 많이 닮았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정전 60주년을 맞은 우리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또 인간의 존엄성과 폭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성하게 하는
영화라는 느낌을 받은 기사입니다. -
arte365의 기사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기사가 제일 좋은지 고르기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각 요일마다 가장 마음에 와 닿고 느낌 있게 읽어본 기사를 각각 한개씩 골라서 제 느낀점을 써보았어요.
먼저 ‘소통의 月요일‘이에요. 제가 고른 기사는 최근 3개월 베스트 기사 중 하나인 이에요. 2013년 6월 3일 기사죠. 처음 기사 속 그림을 보았을 때 어린와자의 보아뱀 그림이 생각났어요. 이 기사를 읽어 보니 역시 같은 의미였죠. 셰이프 게임. 같은 그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 결과가 다양한 그림 그리기 게임이죠. 이 기사를 읽고 난 후 가만히 곰곰이 생각을 해보는데 문든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에요. 인간의 삶도 같은 맥락 아닐까? 저는 이 셰이프 게임이 단지 그림에만 국한 되어 있는 것이 아닌 인간의 삶 자체도 셰이프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를 들면 arte365의 각 베스트 기사를 읽은 사람들의 반응이 모두 달라요. 똑같은 기사를 읽더라도 각자의 가치관 및 경험등 각자가 살아온 삶이 다르기 때문에 기사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읽기 때문에 그 기사에 대한 평가는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죠. 이것을 좀 더 확대 해석해 조자면 대한민국이라는 공통된 영역이자 조건 안에서 한국 국민으로써 삶이 시작하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엄청나게 바뀌게 되죠. 의사, 공무원, 회사원 등등..물론 그 결과물들이 겹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기사에서처럼 같은 코끼리를 그리더라도 표현 하는 방식이 다른 것처럼 회사원이라고 해도 다루는 영역과 업무를 가지는 것이죠. 제 생각에 이 모든 것의 결론은 “정답은 없다”인 것 같아요. 무엇을 그리던, 어떤 결과가 나오던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 셰이프 게임이란 것은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정답이 없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상상력을 이용하는 창작 그림 게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두 번째로 ‘깊이있는 火요일’이에요. 제가 흥미롭게 본 기사는 2013년 7월 16일 기사 이에요.
참 많이 와 닿는 기사였어요. ‘익숙하고 지겨운’ 것이 아닌 ‘낯설고 새로운’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설레죠. 근데 많은 한국인들이 국내 여행을 별로라고 생각하고 해외여행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흔히들 방학만 되면 비행기 표가 없어서 못 구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죠. 또한 실제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국내여행을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국내여행은 구경할 것이 별로 없다고 하고 해외여행은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고 하죠. 과연 이런 여행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저의 경험담으로 보았을 때 국내를 돌아다녀 보아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것을 느껴요. “한국에 정말 이런 곳이 있었단 말이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진 곳이 많기 때문이죠. 이 기사에서 말하는 낯설음. 국내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기사에서 주로 다운 것은 건축물, 분위기의 다름에서 오는 낯설음도 있지만 사람들 때문에 오는 낯설음도 여행의 낯설음에 포함된다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이였어요. 그러한 ‘위계적 낯설음’이 오히려 한국인들의 해외여행을 자극하는 이유가 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 글을 보니 유럽여행을 가려고 하는 그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고요. 같은 한국인들만 있는 국내보단 존경하는 이목구비와 신체를 가진 낯선 서양인들만 있는 위계적 낯설음을 느껴보고 싶은 욕구나 기대를 무시할 순 없겠더라고요. 하지만 그들에게 이런 말은 해주고 싶어요. 국내에도 얼마든지 당신의 낯설음을 자극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 많다고요.세 번째 ‘열린 水요일’!. 제가 흥미롭게 본 기사는 2013년 3월 20일 기사인 에요.
이 기사는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 기사에요. 기사에서 설명하는 책은 17살의 인간관계가 중점이 되지만 이 내용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이 기사를 읽고 난 후 참 많은 지난 저의 인간관계가 생각나더라고요. 이 기사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평소에 다양한 나와 친해 두는 게 좋아요. 내 안에 있는 내가 이상하게 변하지 않도록,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내 모습들을 잘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그러려면 늘 직간접적으로 많은 경험과 생각을 쌓아야 해요. 친구들을 바라볼 때에도 마찬가지예요. 친구들이 보이는 의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말고 먼저 그 모습을 인정해 보려고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중에서] 이에요. 정말 많이 와 닿더라고요. 그 동안 만나고 스쳐 지나갔던 많은 인연들과의 과거를 되돌려 보았을 때 또 다른 그들과 또 다른 내 모습 때문에 서로 상처주고 상처 받아서 많은 인연들을 떠나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살아보면서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인간 대 인간이 만나서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그 동안의 그 사람의 삶을 이해해 주려면 엄청난 관용과 포옹이 필요하거든요. 남녀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하죠. 참 어렵지만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평생 우리를 괴롭혀요. 이건 죽는 그 순간까지 계속되죠. 하지만 순간순간 용기를 갖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그 인간관계를 오래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면 분명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네 번째는 ‘함께하는 木요일’, 제가 인상 깊게 본 기사는 2013년 7월 18일 에요.
이 기사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군 생활을 하던 도중 작업 도중 크게 다쳤는데 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소견을 받았어요. 수술을 할 경우 즉시 의가사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대학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의사 분들과 상의한 결과 수술을 원치 않으면 안 해도 상관없지만 평생 인대 없이 살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수술을 하지 않고, 의사분의 말대로 몇 달간 기브스를 착용한 채로 지냈어요. 깁스가 허리까지 오는 깁스여서 일반 화장실은 쓸 수 없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써야 했고,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으며, 어디를 가던 장애인용 특수 장치나 기계를 이용해야 했어요. 약 4개월 정도 그런 생활을 했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건 바로 주위의 시선 이였어요. 그 4개월 동안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보았던, 어떻게 보면 그냥 하찮게 보던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 분들이 정말 힘들게 살고 계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직접 제가 경험해 보니까 느끼겠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재활을 한 결과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제 몸은 인대가 없어서 다리가 제 다리가 아닌 것처럼 어색한 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그런 경험이 있다 보니 군 생활을 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것이 봉사활동이에요. 비록 그들의 심정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던 저이기에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참 많이 뿌듯했고, 저 스스로도 제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죠. 하지만 이 글을 보니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 졌어요. 전 사실 몰랐거든요. 몸이 불편한 다른 사람들을 돌보느라, 미처 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얼마나 남을 위해 살아가셨으면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했을 까 하고 좀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그들이 문화예술로 자신들을 돌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있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어느 한 개인이나 가족의 힘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결핍을 공동의 힘으로 해결해야 해요. 즉,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 안에서의 일상적인 보살핌이 중요하며, 이러한 의식을 연대하는 공동의 심리․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만큼 아름다운 행동이 더 있을까요? 그런 아름다운 행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런 돌봄을 하는 사람들이 좀더 여유롭게 돌봄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마지막으로 세계 속 金요이에요. 이번 금요일 기사는 베스트 기사로 뽑혔던 2013년 5월 24일 에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기사 이었던 것 같아요. 루이비통은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대표적인 브랜드에서 앞장서서 이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만들었다는 점은 왜 루이비통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한국에도 참 많은 디자인 브랜드가 존재하죠. 하지만 왜 한국에서는 많은 회사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생성하거나 지원해 주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한국에도 상당히 많은 예술인이 존재하고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진 젊은이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대부분의 아이들이 좀 더 심화된 예술을 배우기 위해 해외 대학으로 간다는 점은 아직 국내의 예술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유겠지요. 그만큼 아직 한국은 예술인들에게 있어서 발전하기 힘든 곳이기도 해요. 결정적인 이유는 많은 사회적인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국가 혹은 많은 대기업에서 예술에 대한 젊은이들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해준다면 한국에서도 루이비통에 버금가는 디자인 회사를 만들 수 있는 인재가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LVYAP’의 목적이 “젊은이들이 일상에서 혹은 직업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갈 수 있는 예술을 위한 즐거움과 열정 그리고 탐구심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런 열정과 탐구심을 기른 아이들이 훗날 성장하여 제2의 루이비통 같은 브랜드를 만들어 낼 것이고, 또한 국가의 위상도 높여 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젊은이들의 끼와 상상력이 결코 세계에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멋진 기업적 지원이나 사회적 지원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면 대한민국도 머지않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각 요일마다 제 느낀점을 써보았는데, 기사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참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더라구요. 요일마다 다른 주제하에 올라오는 주제는 보는 이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주네요. 앞으로도 arte365에 많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365일 1년 내내 멋진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arte365화이팅! -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제가 어릴적 놀았던 방법대로 아이들과 아이를 이불로 감싸서 돌돌마는 김밥말이도 해보고 수건 한 쪽을 묶어서 공주놀이도 해보고 이불을 쌓아서 집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수건을 이어서 뱀이나 기차를 만들기도 했는데 기대했던 것처럼 너무 재미있어 하더군요. 늘상 대하던 물건들을 우리가 아는 다른 것들로 변신시키면 거기에서 하핫! 웃음이 나오고 앗!하면서 흥미가 유발되는 것 같았어요. 놀다보면 어느덧 아이들이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되어 놀이를 통한 발상까지 이뤄지더군요.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서 끄집어내는 상상력… 이것은 새로운 정부에 들어서면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이루는 기본구성요소이기도 한데 이 기사를 보면서 창조경제시대를 맞은 우리들을 위한 시기적절한 기사란 생각이 들었어요. 국민의 상상력, 창의성과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이 적절히 조화롭게 비벼져서 창조경제라는 맛깔난 비빔밥이 완성되는데 저는 상상력에서도 기사에서 언급되었던 예술적인 상상력의 가치에 대해 더 비중을 두고 싶더군요. 엔지니어가 만든 제품에 예술적인 상상력이 더해져 외관 디자인이 훌륭히 마무리되면 제품이 갖고 있던 본래 갖고 있던 가치보다 더 높아지니까요. 일상생활에서 끄집어내는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무한상상실이 이제 곳곳에 마련된다고 하니 재미나 놀이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보시면 어떨까요? 심각하고 다소 난해한 기사들도 있지만 대중적이고도 시기적절한 기사인 것 같아 추천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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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와 아이가 좋아요.
오호.. 좋아요..
프란츠 카프카와 아이가 좋아용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것 이미지 가 좋아요
음.. 이렇게 참여 하면 되나요?
음..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마음에 인상적이네요!
음 이런 좋은 정보가 많은 사이트가 있는지 몰랐네요 자주 찾아와야겠네요
좋아요
[소통의 월요일]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직접 독자들이 참여한 그림들과 같이 볼수 있어서 더 특별한 기사였던 것 같아요. 저도 한번 나중에 친구들과 시도해봐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것 같아요 🙂
[소통의 월요일]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피카소나 램브란트가 역사에 남긴 예술세계를 이론적으로 꿰뚫고 있어도 막상 하얀 도화지에 점하나 찍는 것 조차 망설여지는것이 사실이였습니다. 크레용과 싸인펜이 종이에 닿을 때 내 아이의 손에 전해져 올 감동을 잘 알고 있고 그림을 그리고 색칠 할 때 전해져오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 일어나는 충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함께 그림그지 않고 지도만하거나 구경만 하는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셰이프 게임을 통해서 함께 그리고 이야기하고 웃으면서 단순한 게임이 아닌 온가족이 예술작업을 같이 하면서 무엇을 창작하고 공동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르떼 365의 정보는 단순한 정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또는 교육 현장에서 바로바로 실천, 적용 가능한 내용이라 더 가치가 빛나는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화요일]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피아니스트란 영화를 통해 그안에 담긴 음악적 해석을 보고 나니 영화를 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감동을 느낄수가 있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수요일. 왜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가좋아용 ㅋㅋ
저는 [소통의 월요일-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이 제일 좋았습니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어찌보면 정말 별 것 아닌것 같은곳에서 자주 출몰하곤 하는데 우리는 왜이리도 정말 별 것 아닌것들을 활용하지 못해서 매일 매일 생각의 기름방울을 짜내고 있을까요? 주변을 좀 둘러보고 소통을 통하여 사물 혹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특징과 속성을 잘 파악하면 Adele Enerson 처럼 사소한 것들이 서로 모여 의미가 부여되어 사소한 것에서 동화 같은 장면이 연출되는 멋진 장면처럼 되는데 실제 우리의 사고방식은 아직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음을 시인합니다. 이 기사를 제공해준 아르떼 365 웹진에게 감사합니다.
ㄱㅅ
저는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기사기 마음에 들어요
DVD를 소장하고 있을만큼 감명받은 영화로 그 속의 고통과 열정 그리고 삶에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죠
명예교사 김원 선생님의 [책방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꼽습니다^^
감성적으로 고민이 많을 20대에게 나를 믿고 나아간다면 문제 없다고 토닥토닥 해주시는 느낌이었어요ㅎㅎ
[월요일] 예전 어린왕자의 느낌이 물씬 나는 내용의 기사라 맘에 들어요
같은그림에 대한 다른 생각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 게임] 예전에 학교에서 많이 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창의력 키우는데는 세이프게임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소니픽쳐스의 문화예술교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교단에 있는 제게 미래 교육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화요일 프란치 카프카와 아이가 좋아요. 자기 일에 모든걸 걸고 열정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예술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던 기사네요. 그들의 애로사항 같은 것도 흥미로웠구요.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전시회에 가서 그림을 볼 때면 늘 궁금해지는게 있었어요. ‘내가 작품을보고 느낀 바가 작가의 의도와 일치할까. 정말로 이런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을까.’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언젠가부터 정답을 맞히는 일에만 급급해져 상상력을 발휘할 시간을, 혹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나의 작품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작가의 기쁨일텐데 말이죠.^^ 예술 교육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준 소통의 월요일 기사, 추천합니다!
PS. 저는 저 그림을 보니 할로윈데이에 하얀 천을 뒤집어쓴 꼬마가 생각나네요.^^ Trick or treat!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정형화 되있는 것에 익숙한 저에게 새롭게 느껴지는 기사였고 나와다른건 틀리다 생각했던 내자신을 생각이드는 기사였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 간의 경계를 허물다_이스라엘 현대무용, 다피 댄스그룹- 기사를 읽어봤습니다. 이스라엘하면 보수적인 나라의 대표적이죠. 국민80프로가 유태인이고 그 유태인의 교육열 또한 대단하고 자기 국가에대한 애국심또한 남다릅니다. 그러하기때문에 더 보수적일텐데. 현대무용이 어떻게 지금의 이스라엘에 자리잡게되었는지 그 발전과정과 원동력이 어디서 왔는지 정확하게 적혀있는기사라서 유익했고 또한 놀랐습니다. 그리고 타국에 대한 관심도 더 생기게 되었구요. 그리고 기사의 맥락이 정리 잘되어있어서 보기 편한것같습니다. 설명 참조 그리고 인터뷰 . 그리고 더욱 궁금하다면 직접 관람하게끔 유도하는 여지 또한 충분히있어서. 기사의 목적인 정보전달이 정확히 되었다고 봅니다^_^ㅋ 그냥 써진 기사아니고, 기자가 전하고자하는 다른 세계를 볼수있어서 참신했습니다. 보러가고싶어졌고. 관심이생기네요. 그저그러한 기사와 차별화되었습니다. 기사를 추천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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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예술에 참여하는 과정은 창의적 경험(실패를 포함 모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경험이라는 것은 모든 지식을 포함하고 있죠. 스스로 주어진 정보와 환경과 그 속에 놓여진 자신에 대해 탐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통찰력, 예술을 통해 얻는 창의적 경험)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예술 활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치료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 창의성과 메타인지(metacognition),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등이 마치 회전하는 물체가 중심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갖게 되는 것처럼 한 데 모여 적절히 융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학교에서 수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경험하는 예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현재의 교육과정이 예술교육과정과 함께 융합될 수 있도록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잘 모르고 있지만 실제로 이미 시작되었죠. ^^
기사와 기사에서 소개한 책에는 이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와 정보들이 레퍼런스와 함께 기술되어 있어서 마음에 아주 아주 쏘옥! 들었습니다.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_ 돌이켜보면 학교 다닐때의 저는 꽤나 성실하고 공부도 곧잘하는 편이었지만 음미체의 실기시간들은 괴로워하며 보냈었어요. 왜냐하면 정말로 못했으니까요. 미술 선생님은 제 그림을 보고 한숨을 쉬었고 체육선생님은 제가 달리는 폼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그나마 음악은 나았는데 그래도 한 사람씩 노래부르고 채점받아야할땐 정말 싫었어요. 고3이되고 예체능의 실기가 없어졌을때는 마음의 큰 짐을 내려놓은 것 마냥 홀가분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예술 교육은 왜 필요한가요 ? 어른이 되어 즐기는 예술은 이렇게 즐거운데 학교에서의 예술을 왜 그렇게 괴로웠을까요
실패를 경험하기 위해라는 답은 저한테 굉장히 크게 다가왔어요. 저도 몰랐던 어떤 컴플렉스를 깨닫게 하기도 했구요. 저는 정답을 찾는데 실패하는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정해진 답이 없으니 정답을 찾지 못하는게 당연한데도요.
그런데 아무도 그걸 알려주지 않았어요.
지금의 교육은 그때와는 다를까요. 이렇게 예술 교육의 필요성을 연구하고 공감하고 나누는 사람들로 인해 달라질 수 있겠죠? 그런 기대감을 갖게하는 기사였습니다.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초보 강사들을 위한 선배강사님들의 솔직대담한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그들도 초보였던 시절의 이야기, 생계의 고민,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아이들과의 소통의 과정을 마치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예술강사의 덕목과 자신의 신념을 확고하게 갖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는 가르침과 초보 강사를 위한 그녀들만의 노하우 전수 또한 어디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흥미로웠습니다.
한 사람의 진정성있는 교육이 수십, 수만명의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믿음을 결과로 보여준 좋은 기사였습니다!
시각적으로 [사소한것들로펼쳐보는상상력][왜학교는예술이필요한가]눈이 가는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의 기사가 더 들어왔습니다. 나의 학창시절 미술수업은 어땠는지, 어릴적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예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느낄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아르떼!! 난 똑같은 모양 전혀다른 상상 셰이프 게임! 이게 가장 인상적인 기사였어요! 어릴적 이런 게임들을 하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또 내 창의력을 발휘해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늘 틀에 박힌 생각 혹은 상상을 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ㅠㅠ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비슷한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나 안타까워요 ㅠㅠ 그렇지만 아르떼 365를 통해 월화수목금요일 모두 다른 생각을 하면서 내 생각 키우기를 하고 있어요!! 문화예술에 대한 상상력키우기와 그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면서 내 생각도 키워나갈께요!!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예술강사의 현실이 꾸며지지 않아 정말 와닿았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며, 가끔은 비판적인 기사 많이 올려주세요.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기사가 좋네요~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다양한 정보와 글들을 보고 느낀게 많네요^^ ( ´ ▽ ` )ノ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가 좋네요.
예술강사라는 직업이 생소했는데, 분야별로 예술강사님을 모아 인터뷰형식의 내용으로 진행한 접근방식이 재밌었구요.
예술과 문화컨텐츠로 우리나라에서도 교육에 대한 다양성을 누릴수 있다는것에 새롭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금더 바라는점은 좀더 심도 있게.. 그리고 지금처럼 다향한 방향으로 재밌게, 관심있을 내용으로 쭈욱~ 부탁드립니다.
조금더 고생해 주세요 ^ㅁ^ //
‘여행과 낯설음’이 기억에 남내요.
아~ 여행가고 싶다~
낯설음, 일탈이 하고 싶다~.
^^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이 좋았어요. 같은 밑그림으로도 다른 것을 상상, 표현한다는 것은… 우리가 같은 사물을 보고, 같은 언어를 써도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삶을 사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어내고 다양한 생각들을 담아낼 수 있는 기사를 많이 써주세요~
똑같은 모양 서로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이 기사를 보고 신선한 충격에 빠졌네요
요즘 사회가 말만 소통뿐이고 서로 편 나누어서 싸우는 어른들이나 왕따만들어서 한 아이만 괴롭히는 아이들이나 모두에게 한번쯤 경험해보게 하고 싶은 게임이네요
서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또는 어떤 모습으로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접하는지를 생각할수 있게하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부디 우리.사회 여러곳에서 쓰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부터도 직장에서 동료들과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해보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저는 방금 보고온 서로다른사람들간의경계를허물다 편이 너무 감동적이고 좋아요 안무가 분의 관객이 집에 돌아가서 가슴에 품은걸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가 너무 와닿았어요 비록 저는 현대무용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동경한적은 있었지만 파워풀하게 춤을 추는것에 그리고 안무의상을 자유롭게 즐길줄아는 그런 대담함이 없었기 때문에 배움을 시작하지 못했거든요 그 이후에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러 다녀온 후에 제 마음에 남는 영상들은 백마디 말보다 하나의 손짓으로도 모든걸 보여주기도하는 그런 무용적인 요소들에 큰 경이로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얼마전 상영한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 그리고 더 오래전에 인기였던 맘마미아는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이기도 합니다 비록 제 길은 그쪽이 아니지만 가까이에 접할수 있는 많은 춤추시는 분들이 아직도 사회에 따라 딴따라 취급을 받으며 손가락 질 당하는데 이런 예술 하시는 분들의 감성을 마음대로 표출할 기회를 박탈하지 않아야된다고 생각해요. . . 이 글 시작의 사진이 너무 인상깊어서 영상까지 열심히 봤는데 보수적인 국가에서도 당당하게 표현하고자 하는것을 표현하는 용기에 박수를 치고싶네요. . . 이렇게 응모하는거 맞나요?… 퀴즈풀다가 우연히 참여하는데 제가 춤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글을 쓰면서 제대로 이해한것같아요 감사해요 이런 기회가 있어서~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 좌뇌와 우뇌의 균형잡힌 개발을 위해서. 청소년기의 감성을 위해서. 건강한 정서를 위해서
루이비통의 예술교육후원과 현장의 꾸미지 않은 날것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예술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진 해외 기업이 지원해 준다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있게 읽게 되는 기사라 보입니다. 아이들이 어떤 예술교육을 체험하는 지 동영상 링크로 볼 수 있어서도 좋아요. 또한 국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고 노력하는 분들의 인터뷰 기사는 쉽고 재미있게 예술교육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 앞으로도 좋은 기사 많이 부탁드립니다. 넘쳐나는 가쉽이나 암울한 기사대신 아르떼 진을 읽으면 괜시리 뿌뜻하고 마음이 맑아 지는 기분입니다.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예술은 인류가 추구하는 정말 중요한 대부분의 가치들처럼 측정이 불가능하다. 우리는 성격, 열정, 공감, 비전, 상상력, 자부심, 인간성 등을 채점할 수 있는가? – p. 138”
점수로 줄세우기하는 학교라는 공간에 지금 가장 필요한 교육은 예술임을 증명하는 책.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
성적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예술로서 학생들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글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 셰이프 게임
다른 기사 보다 가장 좋았던 이유는 어릴 적 경험을 상기 시켜주는 기사였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 미술 시간에 여러가지 도형만 그려진 종이를 채워 넣는 학습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땐 그 학습의 목적이 모호하고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통해 그 학습이 상상력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 주는 셰이프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렸을 적 생각과 달리 창의적인 미술 학습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유익하고 흥미롭게 다가온 기사 였습니다.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이 기사가 제일 좋았어요. 감히 해 볼 수 있게 도와 주잖아요.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던 것에서 내 손으로 직접 도전해 볼 수있는 용기를 준 기사여요. 물론 너무 멋있게 잘한 사람들 때문에 기가 죽기도 했지만요, 일상에서 쉽게 다가갈 수있는 재미있는꺼리를 많이 만들어 주세요
(작성자 : 하은아)
철학자의 여행법
개인적으로 나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항상 겪게되는 모순점은 이 여행이 무엇을 발전시키고 있는가이다. ‘철학자의 여행법’을 소개하는 이 기사에서는 여행의 욕망이 생물학적 본성인것처럼 여행의 주체도 우리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 말은 우리가 목적지를 선택하는 것이 우리의 생각을 통해 조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 자체의 아레테가 우리의 생물학적 본성을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내가 겪는 모순도 이것에서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끌려서 여행을 가지만, 결론을 찾을 순 없다. 여행을 하며 나도 에세이 기행문처럼 멋있는 말을 내뱉고 싶지만 내가 느낀 점들은 지극히도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며 단순하다. 그 안에서 철학적인 논점들을 찾는 것은 어쩌면 여행중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작되어지는 시간낭비일 뿐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여행팁을 소개해주는 듯 하다.(내가 직접 책을 읽은것이 아니므로..) 기사의 마지막 문단에서는 여행 계획을 세우기 한참전에 읽으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맞는말인 것 같다. 여행은 각자만의 스타일이 있고 목적이 있다. 철학자의 여행이 연인보단 친구와 함께 하라며 그럴듯한 이유를 알려주지만 생물학적 본성이 절대적인 것이 있을까? 기자의 말대로 나또한 권고사항에서 삭제하고 싶다. 여행을 계획하기 한~~참 전에 읽으며 참고를 한다면 좀더 재밌는 여행, 여행을 위한 여행을 생각하는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 같다.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는 배안에서 태어난 한 청년이 육지를 한번도 밟지않고 배안에서 배워보지도 않고 처음듣는노래도 피아노로 치는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ㅡ 현재의 교육을 보면 예체능은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 일 뿐이다. 이처럼 예체능이 주도 되지못한 우리나라 교육에서 그 실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지 않은 이상 무언가를 해내기는 어렵다. 예체능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나라 교육도 주요과목 위주가 아닌 예체능과 주요과목이 골고루 이루어진 교육이 필요하다고본다.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
결국 한개 한개의 퍼즐을 놓아가면 완성되는 인생의 퍼즐조각과 같이
누구에게나 주어진 인생이라는 밑그림
누구에게나 주어진 똑같은 물감
출발은 같더라도 어떤 비전을 가지고 색채를 완성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제목 :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그냥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모든 것을 배치를 새롭게 하니까 바로 동화의 한 장면이 되네요. 어릴 때는 정말 무한한 상상력 덕분에 즐겁고 웃을 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상하는 시간보다 획일화된 생활 속에서 순수하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그냥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닐 지 몰라도 조금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여러가지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기하네요 ^^ 앞으로 제 주변의 작은 것들이라도 유심히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팡팡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ㅎㅎ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얼마전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많은 마음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학교는 왜 예술이 필요한가. 공부뿐 아니라 더 중요한 것들이 있음을 생각케 한다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으로서, 꼭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으면 하는 기사였습니다. 시험 점수로 나의 위치를 정하고 줄을 세우고 시험을 위한 지식을 쌓는 이 교육이 모두가 ‘틀렸다’ 라고 생각하지만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예술이라는것이 무언가를 위해서 행해지는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의 가치가 훌륭한 것이거늘, 사람들은 아직도 오로지 공부라는 것에만 눈을 고정시키는 듯 합니다. 사실 이 기사을 보고 공감이 많이 갔던건 제가 환경의 영향으로 저의 꿈이었던 예술, 그 안에 미술에 대한 꿈을 놓아버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미술에 대한 동경은 현재 공대생으로 살아가는 저에게 있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예술을 인정하고 예술의 가치을 조금 저 높게 샀더라면 저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제 꿈을 응원 해 주었을까요? 기사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CSR기획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레 관심갖고 읽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예술인들에게 오아시스같은 도움이 되도록, 많은 기업들의 특별한 후원이 진행되고 적극 홍보되었으면 합니다.
‘사소한 것들로 평쳐보는 상상력’
현대미술은 난해하기만 하지 이해도 공감도 잘 안되는데~ 아주 흥미롭네요 ^^
오늘 집으로 가서 우리 아이가 배타고 가는 저 모습을 따라 연출 한번 해봐야겠어요 ~~~ ㅎㅎㅎ
‘시민과 문화예술을 이어주는 사람들’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예술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되는데, 이런 분들의 노력으로 요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이러한 노력으로 팍팍한 상인들의 삶이 좀 더 풍성해졌을거라 생각되어 제 마음까지 여유롭고 풍요로워지는 기분이 드네요..
봄의 맥락들 – ‘국가별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 자료집’ 리뷰
교육에 대해 개인적인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프랑스와 미국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대학 시절에 잠시 공부한 적이 있어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유가 없어(라기 보다는 게을러서…?) 짧은 아티클 정도만 읽어왔는데 이런 정책 자료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고맙습니다. 기성세대는 현재를 만들어 왔지만 우리 아이들은 미래를 만들 세대들이기에 미래를 만들 사람들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 우리가 먹고 사는 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월요일 –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보통 ‘문화예술’ 하면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어려운 것이라고 느끼게 되는데, 제가 알던 문화예술에 대한 정의를 바꿔주는 기사였어요. 아델 에너슨이 아이와 집안의 소품을 활용해서 시작했다는 이야기에서 ‘일상에서 나도 따라해 볼만한 어렵지 않은 예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SNS시대의 미덕(?)을 잘 살려서, 이 기사의 그린 리나처럼 평범한 사람들도 따라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점이 무척 흥미롭네요. 문화예술교육의 진정한 의미는 ‘모두가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이 아닐까요? 🙂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 게임
같은 모양에서 서로 다른 그림이 나온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네요 🙂
사람들의 상상력이란 대단한 것 같네요
이야기의 기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야기가 단순히 흥밋거리를 위한 놀이가 아닌 인지를 넓히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관점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생각하고 상상하기 보다는 보고 느끼는 것에 그칠 때가 많은데 흥미롭네요.
그런 창의력과 상상력이 있다는 것이 부럽게 느껴지네요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 사람마다 살아온 세월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에, 한 가지 형상을 보고도 저렇게 여러 가지 상상이 나오는군요! 단순히 신기하다, 재미있다가 아니라 제게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였습니다. 가족관계, 친구관계, 회사동료관계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부딪혀 살면서 “저 사람은 왜 저렇지?”라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요… 각자 걸어온 시간들이 다르기에 당연히 생각도 다를 수밖에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군요. 저 사람은 왜 저렇지?가 아니라 저 사람은 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게 답 같네요. 퍼즐 조각을 보면 서로 다 다르게 생겼지만 자신의 살을 좀 깎고 내어주면서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완성되듯이… 우리내 삶도 여러 가지 다름들이 모여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기사 잘 봤습니다^^
‘군산해망동 ”정”으로숨쉬다.
제목부터 ‘정’이란 단어에 이끌려 기사를 보았고 먹먹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예술과 문화와는 떨어져지내는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드리면 좋을것같단 생각도들었고 손사래를 치시던 분들께서 고단한 일이아닌 흥미와 재미를 느끼시며 무언갈 하신다는 모습에 제가 다 설레여지네요. 점점 더 자부심을 가지시고 멋지게 해내셨음 좋겠네요.
젊으실적 부터 삶을 위해 열심히 사셨고 자식이있어도 다 도시로 나가고 나이가 드실수록 얼마나 적적하실까요. 앞으론 어르신들도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단체활동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정’을 베풀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 잘보았습니다~
dd
감사
http://www.arte365.kr/?p=12626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Louis Vuitton Young Arts Project
루이비통의 특별한 후원 너무 좋은 기사였습니다!
전 일러스트를 좋아해서인지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참 일러스트라는게 그림으로만 표현하는게 아니고 이렇게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해 낸다는 것에 너무 흥미로왔던 기사였습니다.
제목:군산 해망동[海望洞], ‘정’으로 숨 쉬다
이제는 누구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 고령의 어르신들이 ‘사랑의어머니회’를 무었다는 그 자체가 우선 매우 감동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예술활동에 동참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예술을 가르치기 위해 로고를 기울이신 강사와 대표님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를 다시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무튼 너무너무 좋은 기사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2012 : 심심할 틈이 없는 그 곳!
제목만 보아도 스코틀랜드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심심할 틈이 없다’라는 당당한 선언이 맘에 듭니다.
그리고 당연히 제목만큼 충실한 내용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일단 미대를지망하지만 학업때문에 미술을할수없는 사람으로써 일단공감이갔습니다 부모님께 미술관련일을하고싶다고 말할수없을정도로 지금저희나라의교육은 예술보다는 그저수능을잘봐서좋은대학을가고 좋은직장을 가지는것에만 관심이있죠 공부를못하면 사람들은그사람을인정해주지않고 뭐하고살래등의 험한말을 내뱉습니다 학교의 시간표만봐도 알수있습니다 예술분야의 과목은 기껏해봐야 일주일에3시간정도 국수사과영등의 주요과목들은 심하면일주일내내 든과목도있습니다 주요과목들은 학생들을힘들게합니다 외우고이해하고풀고 뇌는쉴틈이없죠 뇌의활동이많을수록 머리가좋아진다고하지만 그만큼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스트레스가쌓이고쌓여서 학업스트레스로 자살을하는학생들까지 생겼죠 우리사회가 주요과목에만 신경을쓰지않고 예술분야에도 신경을썼다면 어떻게되었을까요??제 생각엔 달라졌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 활동을하면서 뇌를쉬게하면서도 창작활동을하느라 뇌는재미있음을느끼면서 뇌가활발이움직이게될것입니다 학교에선 창의력이 중요하다면서 과학발명을시키지만 학생들에게 창의력이있을리 만무합니다 정해진틀에서 시키는것만한 학생들에겐 학교에서 원하는창의력은 거의찾아볼수없죠 창의력은 예술에서 굉장히중요합니다 저는예술이자신을표현하는 또다른수단이라고도생각하는사람인데 그창의력을이용해서 자신을표현하는것이죠 이기사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고 공감이 많이되었습니다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우리는 어쩜 “똑같은 시간, 전혀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5살 난 딸 해빈이가 아빠를 그린 그림에는 작은 얼굴에 두 다리가 길쭉합니다. 아무리 봐도 짧은 몸뚱이의 배불뚝이 아빠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그래도 해빈이 마음속에 표현된 아빠는 그렇게 다리가 길어 보이나 봅니다. 뿐만 아니라 해빈이의 그림 속 아빠의 얼굴은 늘 미소입니다. 실제는 무표정, 아니 짠뜩 찌푸린 얼굴이 어쩜 더 많았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보이는 것이 모두 사실이 아님에도, 어리석은 아빠는 그토록 보이는 삶에 목숨을 걸며 사네요.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지만 그것이 고작 보이는 인생살이 만을 위한 것이라면 얼마나 억울한 것일까요?
5살 딸 해빈이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오늘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아는 세상의 그림이 아닌, 마음속에 흠모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며 말이죠.
어쩜 “똑같은 시간, 전혀다른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꼭 아이들과 함께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봐야 겠어요!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학교를 다니면서 예술에대한 지식은 전혀 쌓지 못했습니다. 학창시절 워크맨에 이어폰만 꽂고 다녀도 맞던시절이었어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전 음악과 현대미술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이야기도 전혀 이해도 안돼고 하지만 예술을 조금 더 많이 배운다면 사고의 수준이 달라질거라고 지금에서야 생각합니다. 제가 학창시절 일주일에 한번 있는 예체능 수업의 필요성을 이 늦은 나이에 참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이 부분을 바꾸기 위해서는 위의 꼰데님들의 허락이 있어야겠죠? 만화나 게임 등 모든 문화컨텐츠를 낮은 것으로 평가하는 윗분들부터 바뀌었으면 합니다.
★마음에 드는 기사 : 군산 해망동[海望洞], 정으로 숨 쉬다★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대해서 잘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 하고 싶은일 못하고 사신 어르신들과 함께 예술이라는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인간미 넘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술이라는 것이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것이 아닌 누구나가 함께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예술을 배움으로써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데 있어 정말 공감을 할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 arte365~ 모든 콘텐츠와 기사가 좋지만~ 군산 해망동[海望洞], 정으로 숨 쉬다의 사람냄새 나는~ 기쁨이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재미있는발상이네요응원합니다좋아요
마음에드는 기사 : 이야기의 기원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누구나 메시지를 남기고 싶어 하는 본능이있는것 같다. 후세를 위해 벽화를 통해 그림이나 문자로 무엇인가를 계속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현대에는 SNS 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현대인에게 일상이 되어진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지만 열심히 사진을 찍고 책을읽어도 좋은 글이 있으면 함께 공유 하고 싶어서 그 즉시 글을 게시하기도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이 글이나 사진을 보는 사람들로 공감이나 응원의 댓글을 받게 된다. 이건 관심의 표현으로도 받아들여진다.
가끔 생각해보는 건 왜 사람들은 SNS에 메여 살까? 라는 의문이다. 그러나 이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방식의 차이일 뿐 고대의 사람들과 현대의 사람 모두 끊임없이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너무 유익한 기사를 읽게되어서 기쁘고 기사에 대한 나의 의견을 댓글로 남길 수 있어서 더더욱 기쁘다.^^
마음에 드는 기사: 프란츠카프카와 아이
평소 프란츠 카프카라는 작가를 관심있어 했지만 그의 대표작만 한 번 읽어봤을 뿐 자세한 작가에 대한 것은 무지했기 때문에 기사가 저에게는 매우 유익한 내용이여서 저는 프란츠 카프카와 아이 기사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그가 아이를 갖지 않았던 이유와 그가 사랑했던 여자와 이루어지지 않았던 그 배경을
작가의 작품을 통해서 추측해낸다는 것이
기사를 쓰신 기자분의 문학적 지식을 돋보여주는 기사 같습니다.
또한 프란츠 카프카 다운 생각과 생애라는
생각에 더욱 작가에 대해 관심있어지네요. 변신 외의 다른 작품도 이번 기회에 읽어야겠네요.
마음에 드는 기사 :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피아니스트’는 제가 평소 무척 좋아하는 영화이기도하고 관련 음악들 또한 매우 사랑하지만 음악 자체의 의미를 사회적이나 영화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관련 기사로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새로운 면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매우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기사: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널부러진 옷들로 아이를 동화의 한장면처럼 표현한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상상력을 조금만 사용해도 우리주의에
사소한것들로 예술작품도 만들수 있을 것같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놓이는데 좋은 글입니다. arte365모든국민을 위한것같아서 너무좋아요.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같은 그림이지만, 서로의 생각이 다르듯이, 완성후에는 전혀 다른 그림이 되는…
뇌가 말랑 말랑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디지털 리터러시와 코딩 교육으로 진행되는 스크래치 프로그램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스크래치도 좀 어려워요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언제부터인가 대기업의 기부 및 후원등이 뉴스거리가 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일반적으로 기업후원 뉴스에 나오는 회사들은 유통, IT, 금융, 통신기기 등의 회사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예술, 패션분야에서 대기업이라 불릴 수 있을만한 세계적인 브랜드 루이비통이 문화예술 후원을 적극 시작했다는 뉴스는
문화예술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및 문화예술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매우 고무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또한 그 후원방식마저 매우 마음에 드는데요, 역시 일반적인 후원과는 차별화를 두고 특별하게 진행하는 것 같네요~
보통은 예술의 각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는지 볼 수 있거나 알 수 있을 기회가 적은데
그런 기회를 줌으로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앞날에 대한 더 폭넓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방식의 문화예술 후원이 더 많이 생겨나길 진심으로 바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르떼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사를 많이 많이 올려주길 바래요~^^
너무 좋은 웹진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기사 :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것”의 이야기
예술강사만에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이 흥미로웠습니다! 다각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는 우리 선생님들 좀만더 수고해 주시구요 화이팅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기사였고 여러가지 방면에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요새 아이들을 보면 어른인 저보다 하루 일과가 바쁘더군요. 학교가 끝나고 바로 학원으로 가서 그 나이에 이해하기도 벅찬 공부들에 치였다가 밤 늦게 집에 돌아오곤 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점수로 등급을 매기고 그 아이의 가치를 결정하게 되죠. 과연 성적으로 아이들의 가치를 매기는 일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옳은 일일까요? 아이들의 감성은 무시한 채 필요한 스펙을 위한 공부만을 강조하는게 지금의 교육현실인가 봅니다.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위한 치료 중에 과학치료, 수학치료는 없지만 음악치료와 미술치료는 있습니다. 예술을 통해서 감정을 치유받을 수 있다는 점이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뿐만아니라 예술을 통한 창의력의 발달과 자기주체의 표현, 그리고 정서적인 안정은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가치이기에 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요즘학교에선 예체능쪽 말고 무조건적인교육
단순한공부만 가르치고 예술교육은 필요없다생각하는데
이 기사는 예술 교육의 장점을 잘설명하면서 비중있게 다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예술교육에 힘써서 더욱 더 많은 예술가들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처음 알고 깜짝놀랐다.
그저 명품브랜드라고만 생각했는데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다.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공부 공부 공부에만 집중되어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학교에는 예술 교육이 필요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에 대한 기사에 예술교육의 장점을 잘 설명해주어서 누가봐도 너무 이해가 쏙쏙되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작은 것 하나의 변화가 큰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 하네요. 주위의 사소한 것 하나라도 잘 사용한다면 더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잘 보여주는 예인 것 같습니다.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잘 보여주는 예인 것 같고, 특히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므로 삶의 질적 가치를 높여주고, 정서적 풍요로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이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루비통이라는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구요.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이런일 좀 하길…. 불법증여, 세금탈루, 돈세탁, 페이퍼 컴퍼니….. 그룹오너의 구속 등 돈욕심 많은 기업인의 이미지가 강한건 저만일까요?
글을 올리고 있는 필진으로서 아르떼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 저는 월요일의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게임”이 참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생각과 마음을 갖고 있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다르죠. 제가 요즘배우러 다니고 있는 인물드로잉반에서도 똑같은 인물을 놓고 그림을 그려도 다 다르게 그리고 있거든요. 그런 다양성이 예술의 즐거움인 듯 해요. 그림은 사진이 아니니까요!!! 저도 앤서니 브라운처럼 상상력 기르기 게임인 “세이프 게임”을 해보아야겠다는 결심도 해봅니다. ^^ 더불어 저의 리뷰인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를 뽑아주시는 모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행복하세요~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하는 상황 자체가 학교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결국, “현실적”/”실리적”이지 않아보이는 예술이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인데, 그 뉘앙스 자체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교과목 교육을 통해 성공이든 돈이든 역시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목표를 향해 주로 한쪽으로만 몰려가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 한쪽으로 몰려가면서 결국 어느 지점에선가는 성취 정도에 따라 대략 순위별로 줄을 서야 할 것이고, 그 경쟁에서 앞서가지 못하면 언젠가 좌절과 패배감을 느끼게 되겠죠. 그 좌절감 속에서 이젠 어른이 된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할 수 있을지 또한 문제이고..이러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서 가장 근본적인 자유와 겸손과 또 자신의 품위(dignity)를 깨닫게 해주는 작업이 예술인 것 같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어떤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공감하고 공감을 받고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을 배우는 것. 필자가 말했듯, 미리 실패도 경험하고, 성공과 실패의 지평을 넘는 관점을 갖게 되는 것, 어떤 전체(wholeness)에 대한 경험..학교에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감 댓글 달고 가요..^^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하는 상황 자체가 학교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결국, “현실적”/”실리적”이지 않아보이는 예술이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인데, 그 뉘앙스 자체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교과목 교육을 통해 성공이든 돈이든 역시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목표를 향해 주로 한쪽으로만 몰려가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 한쪽으로 몰려가면서 결국 어느 지점에선가는 성취 정도에 따라 대략 순위별로 줄을 서야 할 것이고, 그 경쟁에서 앞서가지 못하면 언젠가 좌절과 패배감을 느끼게 되겠죠. 그 좌절감 속에서 이젠 어른이 된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할 수 있을지 또한 문제이고..이러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서 가장 근본적인 자유와 겸손과 또 자신의 품위(dignity)를 깨닫게 해주는 작업이 예술인 것 같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어떤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공감하고 공감을 받고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을 배우는 것. 필자가 말했듯, 미리 실패도 경험하고, 성공과 실패의 지평을 넘는 관점을 갖게 되는 것, 어떤 전체(wholeness)에 대한 경험..학교에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감 댓글 달고 가요..^^
아르떼 365로 접하는 것들이 많이 새로운데요. 세계의 여러 사례들을 알게 될때 정말 신선한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게임쪽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빠지기도 하는 부작용들이 많은데, 미국에서는 아이들에게 프로그램교육을 해서 코딩이라든지 앱개발이라든지, 컨텐츠를 즐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생산자가 되기 쉬운 길을 어릴때부터 제시해주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례 많이 소개해 주세요~
아르떼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한층 더 직관적이고 깔끔한 느낌이네요.
저는 보기의 기사 중 ‘목요일-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를 가장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 ‘수요일-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라는 기사와 연결되는 내용인 듯한데요. 예술전문강사의 복지 등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지금도 수고하고 계신 예술전문강사 분들을 응원합니다
월요일 기사는 주로 imagination, creativity의 주제인가보네요?
같은 모양 다른 느낌이란 주제는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주제네요. 초등학교 3학년 딸은 사춘기인지 평소에는 한없이 이뿐 녀석인데 도무지 말이 안 통할때가 있어서 아내와 저를 혼란스럽게 하고, 7세 아들넘은 벌써부터 4차원 필이 충만해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얘들이랑 곧 다가올 방학에는 shape game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도 알아보고, 감탄하고, 감동도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생각이, 이란 기사를 보고 느껴지네요.
혹시 아나요, 우리 아이들이 앤서니 브라운을 능가할 상상력을 지닌 인물이 될지…
(앤서니브라운의 책에 나오는 꼬마고릴라 윌리를 보면서 울 아들이 연상될때도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암기 위주와 사지선단 객관식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형화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기에 좋은 것같아요.
또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그림이든 어떤 글이든 그속에는 이야기가 있구 그이야기는 들여다 보면 하나의 드라마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항상 무슨일이든 물건이든 기원이 궁금해지고 알고보면 아~~~하며 느껴지는 공감대가 너무 좋다.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1939년 2차대전 불길이 한창 타올랐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유대인 피아니스트 ‘스필만’. 인간의 생존본능이 얼마나 간절하며 절심한 것인지 잘 보여주죠. 고난속에서도 그래도 예술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멋진 글이네요.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 상상력을 키워줘서 많은 생각으로 넓은 마음과 생각을 갖을수 있어서 좋아요^^*
사소하지만 예술적 느낌이 좋은 기발한 그림이 되네요 재미있구요 정말 좋은 상상력 최고!!!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 게임
‘그림 완성하기 놀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네요.
이런놀이를 아이들끼리 연작을 만들어 비교하고 대화하면 좋은
연결고리가 될것 같아요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우리나라의 현 교육의 모습은 ‘대입을 위한…’,’ 취업을 위한…’
이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떤가요?
암기식 교육과 무한경쟁 속에 자란 아이들은 남을 이해하지 못 하여
뉴스에서는 심심찮게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이 울려 퍼지고…
예술교육은 등한시하고 과학교육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하였지만
노벨 과학상 수상자 한명도 없는 초라한 우리나라…
이제는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전 오래전 부터 그렇게 생각해 왔으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라는 기사를 읽으면서
이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필수과목 들만이 아닌
미술, 음악, 체육등의 교육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균형있는 교육만이 병든 우리나라의 교육과 아이들을 살릴수 있을 것 입니다.
소통의 월요일.. 이미지와 영상, 한 구절 문장으로 만나는 문화 예술 교육..
그 월요일 기사 중, 이란 주제는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주제네요. 초등학교 3학년 딸은 사춘기인지 평소에는 한없이 이뿐 녀석인데 도무지 말이 안 통할때가 있어서 아내와 저를 혼란스럽게 하고, 7세 아들넘은 벌써부터 4차원 필이 충만해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얘들이랑 곧 다가올 방학에는 shape game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도 알아보고, 감탄하고, 감동도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생각이, 이란 기사를 보고 느껴지네요.
혹시 아나요, 우리 아이들이 앤서니 브라운을 능가할 상상력을 지닌 인물이 될지…
(앤서니브라운의 책에 나오는 꼬마고릴라 윌리를 보면서 울 아들이 연상될때도 있어서…^^)
군산 해망동 “정”으로 숨쉬다. 시민문화 예술교육이라는것 참으로 좋습니다. 사실 문화예술이라는것이 특별한 사람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오던 시절이 있었죠. 이제는 시민들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것이 진정한 문화예술의 정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나 공유할수 있고 즐길수 있는 문화예술공간과 교육여건을 확보하는것 참 중요하고 값진 일이라 생각됩니다.^^
공감가고 재밋는 내용에 기사였어요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스필만의 피아노 연주 장면이 주는 감동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불이나 방석등을 이용해 이렇게나 멋지고 재밌는 작품을 만들다니
그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다른분들이 올린 작품들도 다 재밌고 기발하고 예쁘네요^^
저도 우리 옹이(고양이) 랑 포비(강아지) 데리고 작품 만들어볼까요^^
개인적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기획자 인터뷰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런 행사 자체를 기획하고 진행 했다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 글 방식도 질문과 답변으로 궁금한 것들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이 행사의 의미와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를 느낄 수 있는 글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우리네 일상생활에서 사소하게 보이는것들이 의외의 상상력을 만들어 주는 내용에 공감이 가면서 그 상상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작품들이 저를 힘껏 당기는것 이 아주 좋습니다~~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예술이 어려운것만이 아니라는걸 알게해주는내용인것같네요
똑같은모양 전혀다른상상~~
사물하나로 생각의 다양한상상의 위대함이 느껴지네요.^^
시민과 문화예술교육을 이어주는 사람들
사람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많은 예술 공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문화예_술을 많이 접하면서 마음의 정서가 풍부해져서 유한 삶을 살수있고
더불어사는 공간이 더 자유스럽고 평화스러워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저 뿐만 아니라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헝겊을 본다고 하더라도 그 헝겊의 겉모습만 볼 뿐이지 그 헝겊으로 펼칠 수 있는 예술과 상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합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나니 작은 종이 쪼가리라도, 가느다란 실 한가닥이라도 그 것들로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작품들이 머릿속에 선연히 떠오르게 되네요.
추천해주신 베스트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좋다고 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좋게 본 기사는 바로 바로 ~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이에요.
딸아이한테서 받은 메모 때문에 감동받았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몇 일 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첫째가 사라져서 깜짝 놀랐지요.
잠결에 아이가 혼잣말 하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둘째가 캠프에서 입을 상어의상을 만드느라 늦게 자서 잠을 더 청했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첫째를 찾다가 가방이 사라진 걸 보고 핸드폰에서 등하교알림문자를 확인했더니 등교를 했더군요.
평소보다 40분은 더 이른 시각이었어요.
그래도 말도 없이 가버린 딸이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는 야속하더군요.
그런데 이부자리 옆에 엄마가 피곤한 것 같아서 혼자서 준비물을 챙겨서 학교에 간다는 딸아이의 메모가 있더군요.
하트그림에 사랑한다는 말만 쓰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니 이런 메모를 남기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침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감동이라고 하면서도 칭찬하면 사춘기 때 메모만 써놓고 나가버린다고 우리만 감동하자고 하더군요. ^^
그래도 하교하고서는 적당히 기분 좋게 아침에 일에 대해 얘기했다는…
엄마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으러 병원에 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첫째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글자를 배울 때여서 엄마가 보고프면 보라고 짧게 썼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더군요.
소개해주신 포스트잇 라이프를 보면서 저희 모녀의 이야기 같은 소설이 있다니 너무 공감되었어요.
간단한 기사였지만 감동적이었던 제 일상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기에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을 제일 좋아요!라고 외쳐봐요~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이전의 수용소 영화와는 다른 느낌을 받게해준 음악으로서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또 그감동이 한사람의 인생의 순간을 바꾸게되는
이기사를 보고 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생각과 나 자신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때 뮤지션으로서의 정신이 과연 발휘됬을까 하는 의문점을 갖게 되는 기사였습니다.. 영화잘봤고요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베스트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좋다고 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좋게 본 기사는 바로 바로 ~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이에요.
딸아이한테서 받은 메모 때문에 감동받았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몇 일 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첫째가 사라져서 깜짝 놀랐지요.
잠결에 아이가 혼잣말 하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둘째가 캠프에서 입을 상어의상을 만드느라 늦게 자서 잠을 더 청했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첫째를 찾다가 가방이 사라진 걸 보고 핸드폰에서 등하교알림문자를 확인했더니 등교를 했더군요.
평소보다 40분은 더 이른 시각이었어요.
그래도 말도 없이 가버린 딸이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는 야속하더군요.
그런데 이부자리 옆에 엄마가 피곤한 것 같아서 혼자서 준비물을 챙겨서 학교에 간다는 딸아이의 메모가 있더군요.
하트그림에 사랑한다는 말만 쓰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니 이런 메모를 남기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침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감동이라고 하면서도 칭찬하면 사춘기 때 메모만 써놓고 나가버린다고 우리만 감동하자고 하더군요. ^^
그래도 하교하고서는 적당히 기분 좋게 아침에 일에 대해 얘기했다는…
엄마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으러 병원에 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첫째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글자를 배울 때여서 엄마가 보고프면 보라고 짧게 썼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더군요.
소개해주신 포스트잇 라이프를 보면서 저희 모녀의 이야기 같은 소설이 있다니 너무 공감되었어요.
간단한 기사였지만 감동적이었던 제 일상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기에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을 제일 좋아요!라고 외쳐봐요~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수있는것들에서 얻을수 있는 상상력…새삼 다시보게 만드네요^^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이렇게 사소한것으로상상을할수잇다니 처음 깨달앗습니다
똑같은모양,전혀다른상상_세이프 게임
이렇듯 똑같은 그림으로 어러 그림을 만들어 내는것이 신기합니다.
이야기의 기원
재밌게 이야기하는 말이 있을거같아서 봤는데 너무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로만 되있더군여 이야기가 얼마나 오래되고 어려운지 느끼게해주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예술을 글로 읽고, 혹은 영상으로 보고 넘어가지만 .사실 우리한테 정말 필요한건
내가 그 예술을 직접 해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예술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붓을 들고 어딘가를 칠해보고, 사진을 찍어보고, 음악을 듣는게, 결국 이 웹진을 읽는 사람인
“독자”가 진짜 해야될 일이겠죠.
저 셰이프 게임이 재밌는건 바로 그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그냥, 해볼 수 있게 만드는것.
좋은 감상을 통해 내 시야를 틔우는것 만큼, 좋은 그리기도 필요한법.
찌그러진 모양안에서, 새와, 하늘과 아이스크림이 나온것처럼, 전 코끼리를 그려봤습니다.
내가 예술에 참여하게 만드는것. 그래서 전 셰이프 게임에 대한 기사가 저에게 필요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기사도 정말 잘 봤어요.
군산 해망동 정으로 숨쉬다도 정말 좋은기사라고 생각해요 어르신들의 삶을 녹인 예술.
그 담장으로 찾아가고 싶네요. 좋은 기사 정말로 잘 봤습니다.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학교 내 예술은 필수적이다. 예술은 과학이 제공하는 기반들에 빛을 비추고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것, 그리고 그 위에 세우고 상상하는것, 그것은 과학이다. 그 주어진 것을 상상하는것,세우는 것, 보는 것,그것은 예술이다]이 문구가 너무나 와닿네요.획일적인 교육,주입식교육,수능 고득점을 위한교육뿐인 현교육인데 물론 지식도 중요하지만,예술적인 능력을 부각시킬수있는 교육도 하루빨리 정착됐으면하네요.
저는 월요일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 과 금요일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인재를 키우는 소니 픽쳐스의 문화예술교육”
이 두 가지 기사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 의 경우는 실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감가는 내용이어서 좋았구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인재를 키우는 소니 픽쳐스의 문화예술교육” 기사의 내용은 해외 특파원의 생생한 현지 소식과
평소에 잘 모르던 정보를 알게 되어 신선했습니다~ 요즘 국내에서도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가는
추세인데 해외 유명 기업들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이라니.. 부럽기도 하고 그들의 미래가 정말 밝고 희망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
다양한 분야의 최신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아르떼365 너무 좋습니다!
더더욱 알찬 컨텐츠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시길!!! ^ㅡ^)/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셰이프 게임
인간은 각자가 모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고, 개개인에 따라 상상하는것은 천차만별이죠
한가지 모양에 대해 각자 다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예술.
정말 좋은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우리는 항상 주변에서 비슷한 것들을 보고, 먹고,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매일의 식상해진 삶에 때로는 일탈을 꿈꾸게 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이 ‘일탈’이라는 것에 상상과 창의력을 가미했을 때 우리는 예술이라고 불리는 하나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되지요.
이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획일화된 학생들의 생각-즉 대학에 무조건 잘 들어가야 하고 공부만이 살길이라는-에 대해서 떠올리고 답답해졌습니다.
각자가 가진 재능도, 능력도 다른데 모두가 하나만을 보고 달려다가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다양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꿈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꿈이란 단어가 자신의 삶을 상상해나가는 것의 일종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려보는 것. 이러한 상상력이 누구나 똑같이 갖게 되는 시간을 예술로서 승화시킬 수 있는 힘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요일별 기사를 읽다가 특별히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사실 딱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대사회에서 대두되는 자살, 우울증 정신과상담 도움이 되는 글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retty girl – 예쁘다고해줘서
같은거 같으면서도 다른 셰이프게임, 상상력을 ^^
똑같은모양, 전혀다른 상상_세이프게임
전 창의력이없어서 저런 그림을 보고 상상해내는게 쉽지는 않는데, 사람들이 자기나름대로 상상해서 그려놓은 것을 보면
굉장히 재밌는 것 같아요.
같은거 같으면서도 다른 셰이프게임 마음에듭니다~
학교교육에서 교육의 범위는 넓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안다면 문화예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될것이다.
교육(敎育) 가르칠 교와 기를육 즉 우리 학교에서는 50%대50%으로 발란스를 맞춰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해야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교(敎)에만 치중하여 육(育)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해방이후 역사적인 가치관과 환경등이 이러한 비형상적, 비구조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데 비중을 둔 퍼센트지를 기른다는 관점에 좀더 비율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똑같은모양, 전혀다른 상상_세이프게임.. 참 유용한 게임인 듯 하네요..
사람이라는게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리 똑같은 그림이나 주변현상이라도 다 다르게 보거나 생각하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에서 이 게임은 남이 나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아주 유용한 게임이네요..
세상은 역지사지의 마음 자세가 살아가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교사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전범이 되는 자’다. 루소는 ‘에밀’에서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은 인간들을 길러내는 것이지, 지식인들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라는 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 쉰들러리스트에 버금가는 홀로코스트 영화인 피아니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고나니
다시한번 영화가 보고싶어지네요.
영화관련 기사가 영화를 보고싶게 만들다니 최고에 기사에요!!
군산 해망동[海望洞], ‘정’으로 숨 쉬다
어르신들이 곧 주인공이자 어르신들의 삶에대한 이야기가 곧 문학작품 이었어요
라는 말이 감동이네요
이세상 모든 어머니들을 응원합니다^^
왜학교는예술이필요한가
공부만이강요하는세상에서 몬가다른 세상이있다는것 쉽게풀이해주는책이에요
나의 Best 기사 :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넉넉한 꼼지락 주말문화여행
저도 도시에서 자랐고, 도시밖은 나가본적이 적어요.
그래서 이 기사를 보며 아이들이 너무나도 부러웠고,
도시아이들의 반응이 너무나도 재밌었답니다.
전 할머니,할아버지 댁으로 갈때에 도시를 탈출할 수 있었죠.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지방에 사셨는데, 얼마나 공기좋고 물좋은 곳에서 맘이 탁~ 트이던지 ..
기사를 읽고, 사진을 보니 정말 제가 그곳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꼼지락 여행에서 아이들과 직접 식사도 만들어먹고, 여러가지 곤충들도 보는 활동들이
아이들에게 좋은영향을 많이 줄 것 같더라구요.
자립성도 키워줄 수 있고, 틀에 박히지 않아서 자신들의 상상력을 맘편히 펼칠 수 있을거에요.
근데 요즘 아이들 생활이 정말 삭막하잖아요~
학교에서 공부만 하고, 학교끝나면 학원으로 가고..
시험못보면 부모님한테 혼나구..^^;
요즘 아이들의 삭막함을 그려낸 드라마도 지금 방영하고있죠.,
그런 아이들에게도 마음편히 놀 수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필요한건 너무나도 당연할지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런 답답하고 힘든마음을 잘 아니까, 나중에 우리 아이들은 자유롭게 두고싶어요.
차후에 아이가 생기면 꼼지락 여행처럼 산으로,밭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봐야겠는걸요?ㅎㅎ
무엇보다도 꼼지락 주말문화여행의
`무엇이든 해도좋고, 아무것도 안해도좋다`
이 목표가 제 가슴속에 푹! 박혔네요.^^
아이들 교육에 좋은 지표를 제시해준 기사, 제겐 베스트! 입니다~
나의 베스트 기사: 솔직담백 혹은 허심탄회하게
김정선·김은옹 전문강사가 말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이야기
엘 시스테마라는 좋은 프로젝트는 방송을 통해서도 책을 통해서도 알고 있어서
정말 예술이 사회적으로 어떤 좋은 역활을 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사례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안산에 그 프로젝트가 진해오디고 있는 건 몰랐네요.
안산에는 다문화 가정이 많은 걸로 아는데 그 아이들한테 꿈과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를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프란츠 카프카와 아이
아버지가 된다는 것 부모가 된다는것은 책임과 바른 성품일경우에 자격이 있다고봅니다
준비가 되지않은 부모일경우 아이들의 미래가 힘들어지고 그것또한 불행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에 준비가 필요하듯 준비하기위해 배우고 책인질수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아요
군산 해망동 ‘정’으로 숨쉬다 참 좋습니다.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문화예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넉넉한 꼼지락 주말문화여행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느 좋은 방법도 제시해 주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자연과 좀 더 가깝게 지내면서 인성과 감성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피아니스트
영화를 볼땐 그냥 역사의 아픔만 생각났는데 폭력의 역사가 음악인을 얼마나 압박하는지
그러나 또 그 음악으로 인해 구원받는지 잘 이해가 됐네요
역사와 예술의 이런 얽히고 얽힌 관계들에 좋은 기사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정말 이건 심각하게 생각해야할 문제인것같아요. 한창 꿈을 키우고 세상을 탐구해야할 어린 학생들이
입시교육에만 매달리는 현실이 과연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쟁력제고에 도움이 될런지..
상상력과 창의력이 제일 중시되어야하는게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기사네요
[이야기의 기원]
문학과 예술도 생존하기 위해 적응된 진화의 한 과정이라는 말이 신선하군요.
소통과 공감을 위해 스토리텔링이 진화하는거라면 더 많은 공감대형성을 위해서라면
이제 창작도 공동체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이루어져야겠군요.
드라마마 영화 각본가들이 공동작업하는경우도 태반이라 하고, SNS가 활발한 요즘
눈여겨볼만한 내용같습니다
셰이프게임이요 요거 아이들과 함께 창의력 개발놀이로 이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아들과 남편과 모두 함께 해봐야겠어요~^^
모두다 괜찮구 좋았어요^^
왜냐구요??모두다 재밌었거든요
제가 좀 단순해서요..ㅎㅎ
공감도돼고 점 즐기기도 했내요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이게 저는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교육의 선진화를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프란츠 카프카와 아이’라는 기사가 눈에 끌려 읽어보았어요. 처음에는 사진만보고 평범한 화가 이야기겠거니, 했는데 단편 소설 작가의 실제 이야기가 있어서 놀랐어요. 사실, 잘 모르는 작가라서 기사 중 그가 쓴 작품들인 ‘변신’, ‘단식광대’, ‘법 앞에서’를 예시로 들어 카프카의 인생관을 설명한 부분은 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밑에 내려가니 그 작품들에 대해 조그맣게 설명이 되었어서 좋았어요. 그 중에서도 ‘법 앞에서’라는 단편 소설이 줄거리를 읽고도 이해가 안되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그 소설 안의 주인공이 무기력한 소시민, 즉 인간의 나약함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그 작품이 만들어진지 100년이 지난 지금의 현실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카프카의 소설들이 평범하지는 않은 소재들을 다루고 있어 기뻤어요. 저는 그런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아무래도 조금 이따가는 카프카의 단편소설들을 빌려보러 도서관에 가봐야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군산이 고향인데,군산해망동 ‘정’으로 숨 쉬다의 기사를 보면서 참으로 뿌듯했습니다.사랑의 어머니회원님들의 문화예술활동도 멋지구요.2012년도에 시작되었는데도 많은 발전을 한거같네요.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어 군산전지역 그리곤 전북과 전국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
[빈집에 꿈을 채우는 마을, 우각로]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재계발때문에 한집, 한집 사람들이 빠져나가며 점점 허전해지는 한 마을.
그런 마을을 위해 노력한 한 사람과, 그를 도와준 예술인들! 그뒤 다시 북적이는 마을..
정말 동화같은 이야기네요..!!
예전에 인터넷에서 우각로 문화마을 풍경을 본적이 있답니다.
형형색색 여러가지 색채들이 너무 아름다웠고,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어디를 가도 마을전체가 아름다운 색깔로 칠해져있는곳은 매우 드물잖아요.
정말 부러웠어요.. 우각마을처럼 이쁜 색깔의 마을을 보고있으면,
마치 마을주민 모두가 한 가족처럼 화목할것만 같아서..
그런데 저런 사연으로 그런 아름다운 마을이 탄생되었는지는 정말 몰랐네요.
이야기를 알고 다시보니 색다른 느낌도 드는군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굳어있던 연태성씨의 얼굴마저 웃게만든 힘.
이런게 바로 예술의 보이지 않는 무궁무진한 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연태성씨가 우각로 문화마을의 대표가 되셨다니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ㅎㅎ
진정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께서 마을의 대표가 되어야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죠.
앞으로도 예술의 기적을 보여주세요!
우각마을 주민여러분 화이팅입니다~\(^0^*)/
여러 종류의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이 있었지만 저는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 세이프 게임 이란 기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특별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그것이 무슨 세이프 ‘게임’이냐 할 수 있었겠지만 오히려 다른 것보더 더 편하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더욱 쉽게 간단한 그림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좋은 학습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상이 문화예술교육의 향기로 넘치길 바라는
아르떼365의 아름다운 취지와
올라와있는 국내외의 다양한 기사들을 잘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2013년 7월 26일자로 올라온
소외계층 아동 문화예술교육의 효과적 모델,
홍콩의 Sm-ART Youth Project]라는 기사를 읽고서
아~ 참 따뜻하다, 아름답다,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여운을 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로 들리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수혜자가 다시 문화를 제공하는 주체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은
정말 최고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생각이고 행동입니다.
그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종합예술 연극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살만 하구요.
사실 우리나라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사업들이 존재하고는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들 중에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
문화 소외계층에게 무료 티켓이나 할인 티켓을 제공하는 나눔티켓,
그것과 비슷한 지난 5월 서울 국제음악제의 메이퀸 티켓,
그리고 문화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순회사업 등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의 대부분은
소외계층을 단순히 수혜자로만 여길 뿐,
더 이상의 역할을 바라고 있지 않지요.
아쉬움이 남는 건 늘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소개해주신 홍콩 단체의 프로젝트처럼
‘순환 구조’를 만들어야만
일방적이거나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소외계층이라고 해서 늘 받는 역할에만 머물게 한다면
너무 근시안적인 처사가 아닐까요?
그들에게도 무언가 할 수 있고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자부심과 자존감을 회복하게 될텐데 말입니다.
문화예술을 나누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가치있는 일이지만,
그 방법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면
문화예술을 좀 더 가치있게 누리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도 그들을 본보기 삼아
더욱 아름다운 예술교육을 시작할 수 있기를,
나아가 소외계층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아이들에게
공부가 아닌 놀이 및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어린 시절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하고 있다니 정말 기쁜소식이구 감동이네요 역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하고 있다니 정말 기쁜소식이구 감동이네요 역시!!! 좋은 일 많이 하시는군요 이렇게 유명한 브랜드업체에서 좋은 봉사나 후원을 많이 해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봉사와 후원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 학교도 예술이 있어야 합니다 요즘 학교들 폭력이다 스마트폰 중독이다 등등 문제가 심각합니다
예술같은게 존재해야 합니다
왜 학교는 예술이필요한가 -학교에서 우리는 인생의 필요한 지식들을 매우많이 배우죠 하지만 정작 실패는 배우지않는것같습니다. 인생에있어서 아이들이 세상에나가면 제일먼져 경험하는게 뭐라고 생각 하십니까? 실패입니다. 실패를함으로써 성공도 하는것이지요 그런데 요즘청년들을보면 실패하면 포기를하더라구요 실패는 배워야합니다. 학교에서 실패를 맛보게해서 인생에 나가서 실패를 해도 포기하지않게 말입니다. 그래서 예술이필요합니다. 라고전하는것같네요. 잘봣어요
기사를 읽으며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는, 루이비통같은 유명브랜드가.. 많이 의외네?
두번째는, 루이비통이 괜히 세계적인 유명브랜드가 아니구나..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자신들의 고객층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는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형식적인 후원의 성격을가진 프로젝트가 아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떤행동이 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한것 같더군요.
하지만 루이비통이 많고 많은 프로젝트중,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유는 아마도,
예술이라는 자체가 행하는 사람의 부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표현력,독창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종목과는 달리 예술에는 한계가 없고,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특별함을 가지고 있지요.
가정적으로, 정서적으로 불행했던 아이들은 예술품을 보고, 예술을 느끼고, 예술품의 제작과정까지 지켜보며
점점 창의적이고, 넓은 예술적 시야를 가지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예술쪽의 꿈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들에겐 충분히 매우 좋은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좁게보면 아이들을 변화시킨 것이지만,
크게보면 국가, 세계의 변화에 기여한 루이비통의 예술프로젝트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 실수로 로그인 안하고 글썼었네용;; 이거 제글입니다
기사를 읽으며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는, 루이비통같은 유명브랜드가.. 많이 의외네?
두번째는, 루이비통이 괜히 세계적인 유명브랜드가 아니구나..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자신들의 고객층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는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형식적인 후원의 성격을가진 프로젝트가 아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떤행동이 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한것 같더군요.
하지만 루이비통이 많고 많은 프로젝트중,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유는 아마도,
예술이라는 자체가 행하는 사람의 부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표현력,독창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종목과는 달리 예술에는 한계가 없고,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특별함을 가지고 있지요.
가정적으로, 정서적으로 불행했던 아이들은 예술품을 보고, 예술을 느끼고, 예술품의 제작과정까지 지켜보며
점점 창의적이고, 넓은 예술적 시야를 가지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예술쪽의 꿈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들에겐 충분히 매우 좋은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좁게보면 아이들을 변화시킨 것이지만,
크게보면 국가, 세계를 변화시켰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예술또한 국가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에게 예술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루이비통의 환상적인 프로젝트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저는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벌써 큰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어요. 이 책의 기사가 저에게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예술이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저도 그러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현실은. 시험과 학원. 매년 변해가는 교육.. 참으로 급하고 빨리빨리 흘러가더라구요. 이래선 우리아이들이 우왕 좌왕 하기만할뿐 갈피를 못잡고 그저 시키는대로의 교육만 할것같은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책에서도 말하듯이. 여러방면에 빛이 되고 초석이 되어준다는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국어 영어 수학 못지않게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이들어요. 대한민국의 아이들에게도 그저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의 학교에서 배우는 국영수(물론 국영수도 중요하지만요)보다는 감성을 느끼고 보고 즐기는 좀더 다채로운 삶을 살기위한 눈을 틔어주는 예술의 즐거움도 함께 느껴주었으면 합니다. 그럼 우리아이들 좀더 행복해 하지 않을까요??
작은 사진으로 봐서는 별로 특징이 없어 보였는데 기사를 보니 아이가 자는 동안 아이를 돛대로 해서 만든 배가 바다위에 있는 사진을 만들다니 재밌네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만들어 내다니 저도 그런 남들이 못하는 생각을 해서 표현해 보고는 싶은데 잘 떠오르지 않고 생각이 나도 표현해 내기가 어려워서 ..기회가 있으면 오늘이라도 해봐야 겠
많은 기사들이 나름대로의 예술 내외면의 모습들을 보여준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좋은 글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며칠간 제게는 마음 따뜻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마음에 들고 안 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벤트를 통한 문화와 예술을 이해한다는 것이 솔직히 많이 양심에 찔리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문화 행사나 예술 감상을 하는 것에 많이 소홀해 하면서 간간히 책을 읽음으로써만 문화생활을 하고 있고 이로써 내 마음을 정화 한다고 늘 생각하고 살고 있으니까요. 그 책도 대개 소설 아니면 잡지가 대부분이지만요. 이렇게 제 속으로 움츠려 있었던 예술적인 감성이 새록새록 싹트게 만들어 주는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 동안 기사를 틈틈이 읽으면서 현대 문화와 예술이 과연 시대를 지나오면서 누구에 의해 또 어떤 패턴으로 물리적인 발전을 해왔고, 과거의 예술적 이해를 기반으로 현대는 어떻게 논리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는가 라는 제 나름의 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제 조용한 마음의 호수에 퐁퐁 소리를 내며 물수제비가 되어 날아가는 작은 조약돌 하나를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조약돌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안한 내면을 지니고 있지만 누가 그 조약돌을 잡고 물수제비를 뜨느냐에 따라 남이 보았을 때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 시대가 추구해야 할 마음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루이비통의 특별한 예술교육후원’
이 기사를 읽으면서 저의 소중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에 학원을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끔 작은 도움을 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과연 자기가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숙제가 늘 마음 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었던 학생들의 얼굴이 지금도 가끔 한 둘씩 떠오릅니다. 당시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교육적 시스템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되었고 안 보이는 곳에서라도 그들의 특성을 살려 제대로 길을 밝혀주는데 있어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많은 시간을 쪼개어 개인별 상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그들이 갖고 있는 꿈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경종을 울리게 해준, 제게는 참교육 실천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벌써 결혼까지 한 학생들을 사회에서 마주칠 때, 그들이 제 손을 꼭 잡고 반겨주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 때 실리를 쫓지 않고 감성에 접근하여 꿈을 그려줄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했던 시간이었던가 라는 저 나름의 뿌듯함도 느끼게 됩니다.
너무 제 이야기만 한 것 같네요^^
루이비통하면 저의 어머니도 하나 갖고 싶어 하시는 명품중의 명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설마 우리들 생활 속으로 저들이 먼저 다가와줄까? 라는 다소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마음 따뜻한 내 이웃이 쓴 수필 하나를 읽은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자신이 수렁에 빠지는지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반사회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예술의 혼을 불어 넣어 주어 꿈을 갖게 만들어 주는 그리고 꿈을 이루어주는 이 LVYAP 프로젝트와 같은 사회 참여 행사들은 어쩌면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많은 가로등과도 같은 목적을 갖고 우리 모두의 프로젝트가 되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사회의 구성원 중 하나인 우리들이 사회에서 도태되어 버려진 이들을 감싸 안지 못하고 무관심하게 버려둔다면 그 것은 또 다른 사회문제로 나타나게 되어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올 것이 자명한 바, 우리 모두 LVYAP 프로젝트의 비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루이비통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그 들이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기억해 놨다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그 시간을 즐기며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과, ‘그들의 내일이 바로 지금의 내 일’이라는 숙명을 절대로 잊지 말자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루이비통의 영 아츠 프로젝트 – 가진 자가 못가진자가 아닌, 가질 수 있는 자를 위한 아름다운 아트로드(Art Road)입니다.
마음에 쑥 든 기사는 군산 해망동 , 정으로 숨 쉬다
이유는 이기사가 가장 정에 대해 잘 기사로 잘 표현한것 같네요
지방에서도 정많은 봉사단이 있었으면 하는 바럄입니다
전북에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것이 좋네요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라는 말이 머리속에 맴도네요
인간의 진화에 문화의 진화에 대해 생각하게되네요^^*
화론이 과연 어떻게 스토리텔링에 적용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글 | 이미배 서양음악사학자님의 글
사실과 허구 사이: (1) 아마데우스
일반인인 저로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천재 모차르트를 따라잡지 못하는 살리에리의
그 고통과 슬픔에 너무나도 공감했던 1인 이였는데…
그 모든게 허구화 된 사실이라니 ;;;;
저와 제 주변 친구들도 다같이 영화만으로 지식을 받아왔던 사람들이라..
살리에리의 그 큰 존재감은 가히 모차르트를 압도하는 수준이였었죠
그런데 이모든게 살리에리에 관한 이런 악의적 루머로 퍼진 이야기였다니..
요즘 대두 되고 있는 창조되고 왜곡되는 역사드라마나 소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담겨 있어서 저에게는 상당히 충격이였고 신선했던 글이였습니다^^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기사를 읽고 보니 전율이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전쟁 특히 죽음을 코 앞에 둔 극한의공포에서 음악을 연주를 해야만 하는 상황과 쇼팽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대비를 이루면서 공포감을 극으로 치닫게 하는 것 같네요.
죽음을 목전에 둔 유태인 음악가들의 표정과 그를 하나의 유희의 도구로만 보는 독일 경찰의 대비 또한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극심한 분노를 줄 것 같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가 처한 현실중 탈북 했다가 수용소로 끌려 간 분들의 수용소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인간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느낄수 없었던 수용소의 생활과 크로스오버가 되네요.
음악을 통해서 삶의 죽음의 구분에서 찰나의 구원의 순간을 볼수 있다는 파아니스트의 내용은 절대적으로
우리의 모습과 어쩌면 많이 닮았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정전 60주년을 맞은 우리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또 인간의 존엄성과 폭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성하게 하는
영화라는 느낌을 받은 기사입니다.
arte365의 기사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기사가 제일 좋은지 고르기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각 요일마다 가장 마음에 와 닿고 느낌 있게 읽어본 기사를 각각 한개씩 골라서 제 느낀점을 써보았어요.
먼저 ‘소통의 月요일‘이에요. 제가 고른 기사는 최근 3개월 베스트 기사 중 하나인 이에요. 2013년 6월 3일 기사죠. 처음 기사 속 그림을 보았을 때 어린와자의 보아뱀 그림이 생각났어요. 이 기사를 읽어 보니 역시 같은 의미였죠. 셰이프 게임. 같은 그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 결과가 다양한 그림 그리기 게임이죠. 이 기사를 읽고 난 후 가만히 곰곰이 생각을 해보는데 문든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에요. 인간의 삶도 같은 맥락 아닐까? 저는 이 셰이프 게임이 단지 그림에만 국한 되어 있는 것이 아닌 인간의 삶 자체도 셰이프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를 들면 arte365의 각 베스트 기사를 읽은 사람들의 반응이 모두 달라요. 똑같은 기사를 읽더라도 각자의 가치관 및 경험등 각자가 살아온 삶이 다르기 때문에 기사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읽기 때문에 그 기사에 대한 평가는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죠. 이것을 좀 더 확대 해석해 조자면 대한민국이라는 공통된 영역이자 조건 안에서 한국 국민으로써 삶이 시작하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엄청나게 바뀌게 되죠. 의사, 공무원, 회사원 등등..물론 그 결과물들이 겹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기사에서처럼 같은 코끼리를 그리더라도 표현 하는 방식이 다른 것처럼 회사원이라고 해도 다루는 영역과 업무를 가지는 것이죠. 제 생각에 이 모든 것의 결론은 “정답은 없다”인 것 같아요. 무엇을 그리던, 어떤 결과가 나오던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 셰이프 게임이란 것은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정답이 없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상상력을 이용하는 창작 그림 게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 번째로 ‘깊이있는 火요일’이에요. 제가 흥미롭게 본 기사는 2013년 7월 16일 기사 이에요.
참 많이 와 닿는 기사였어요. ‘익숙하고 지겨운’ 것이 아닌 ‘낯설고 새로운’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설레죠. 근데 많은 한국인들이 국내 여행을 별로라고 생각하고 해외여행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흔히들 방학만 되면 비행기 표가 없어서 못 구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죠. 또한 실제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국내여행을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국내여행은 구경할 것이 별로 없다고 하고 해외여행은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고 하죠. 과연 이런 여행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저의 경험담으로 보았을 때 국내를 돌아다녀 보아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것을 느껴요. “한국에 정말 이런 곳이 있었단 말이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진 곳이 많기 때문이죠. 이 기사에서 말하는 낯설음. 국내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기사에서 주로 다운 것은 건축물, 분위기의 다름에서 오는 낯설음도 있지만 사람들 때문에 오는 낯설음도 여행의 낯설음에 포함된다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이였어요. 그러한 ‘위계적 낯설음’이 오히려 한국인들의 해외여행을 자극하는 이유가 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 글을 보니 유럽여행을 가려고 하는 그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고요. 같은 한국인들만 있는 국내보단 존경하는 이목구비와 신체를 가진 낯선 서양인들만 있는 위계적 낯설음을 느껴보고 싶은 욕구나 기대를 무시할 순 없겠더라고요. 하지만 그들에게 이런 말은 해주고 싶어요. 국내에도 얼마든지 당신의 낯설음을 자극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 많다고요.
세 번째 ‘열린 水요일’!. 제가 흥미롭게 본 기사는 2013년 3월 20일 기사인 에요.
이 기사는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 기사에요. 기사에서 설명하는 책은 17살의 인간관계가 중점이 되지만 이 내용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이 기사를 읽고 난 후 참 많은 지난 저의 인간관계가 생각나더라고요. 이 기사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평소에 다양한 나와 친해 두는 게 좋아요. 내 안에 있는 내가 이상하게 변하지 않도록,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내 모습들을 잘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그러려면 늘 직간접적으로 많은 경험과 생각을 쌓아야 해요. 친구들을 바라볼 때에도 마찬가지예요. 친구들이 보이는 의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말고 먼저 그 모습을 인정해 보려고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중에서] 이에요. 정말 많이 와 닿더라고요. 그 동안 만나고 스쳐 지나갔던 많은 인연들과의 과거를 되돌려 보았을 때 또 다른 그들과 또 다른 내 모습 때문에 서로 상처주고 상처 받아서 많은 인연들을 떠나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살아보면서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인간 대 인간이 만나서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그 동안의 그 사람의 삶을 이해해 주려면 엄청난 관용과 포옹이 필요하거든요. 남녀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하죠. 참 어렵지만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평생 우리를 괴롭혀요. 이건 죽는 그 순간까지 계속되죠. 하지만 순간순간 용기를 갖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그 인간관계를 오래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면 분명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네 번째는 ‘함께하는 木요일’, 제가 인상 깊게 본 기사는 2013년 7월 18일 에요.
이 기사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군 생활을 하던 도중 작업 도중 크게 다쳤는데 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소견을 받았어요. 수술을 할 경우 즉시 의가사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대학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의사 분들과 상의한 결과 수술을 원치 않으면 안 해도 상관없지만 평생 인대 없이 살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수술을 하지 않고, 의사분의 말대로 몇 달간 기브스를 착용한 채로 지냈어요. 깁스가 허리까지 오는 깁스여서 일반 화장실은 쓸 수 없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써야 했고,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으며, 어디를 가던 장애인용 특수 장치나 기계를 이용해야 했어요. 약 4개월 정도 그런 생활을 했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건 바로 주위의 시선 이였어요. 그 4개월 동안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보았던, 어떻게 보면 그냥 하찮게 보던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 분들이 정말 힘들게 살고 계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직접 제가 경험해 보니까 느끼겠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재활을 한 결과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제 몸은 인대가 없어서 다리가 제 다리가 아닌 것처럼 어색한 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그런 경험이 있다 보니 군 생활을 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것이 봉사활동이에요. 비록 그들의 심정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던 저이기에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참 많이 뿌듯했고, 저 스스로도 제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죠. 하지만 이 글을 보니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 졌어요. 전 사실 몰랐거든요. 몸이 불편한 다른 사람들을 돌보느라, 미처 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얼마나 남을 위해 살아가셨으면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했을 까 하고 좀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그들이 문화예술로 자신들을 돌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있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어느 한 개인이나 가족의 힘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결핍을 공동의 힘으로 해결해야 해요. 즉,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 안에서의 일상적인 보살핌이 중요하며, 이러한 의식을 연대하는 공동의 심리․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만큼 아름다운 행동이 더 있을까요? 그런 아름다운 행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런 돌봄을 하는 사람들이 좀더 여유롭게 돌봄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속 金요이에요. 이번 금요일 기사는 베스트 기사로 뽑혔던 2013년 5월 24일 에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기사 이었던 것 같아요. 루이비통은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대표적인 브랜드에서 앞장서서 이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만들었다는 점은 왜 루이비통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한국에도 참 많은 디자인 브랜드가 존재하죠. 하지만 왜 한국에서는 많은 회사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생성하거나 지원해 주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한국에도 상당히 많은 예술인이 존재하고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진 젊은이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대부분의 아이들이 좀 더 심화된 예술을 배우기 위해 해외 대학으로 간다는 점은 아직 국내의 예술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유겠지요. 그만큼 아직 한국은 예술인들에게 있어서 발전하기 힘든 곳이기도 해요. 결정적인 이유는 많은 사회적인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국가 혹은 많은 대기업에서 예술에 대한 젊은이들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해준다면 한국에서도 루이비통에 버금가는 디자인 회사를 만들 수 있는 인재가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LVYAP’의 목적이 “젊은이들이 일상에서 혹은 직업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갈 수 있는 예술을 위한 즐거움과 열정 그리고 탐구심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런 열정과 탐구심을 기른 아이들이 훗날 성장하여 제2의 루이비통 같은 브랜드를 만들어 낼 것이고, 또한 국가의 위상도 높여 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젊은이들의 끼와 상상력이 결코 세계에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멋진 기업적 지원이나 사회적 지원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면 대한민국도 머지않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각 요일마다 제 느낀점을 써보았는데, 기사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참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더라구요. 요일마다 다른 주제하에 올라오는 주제는 보는 이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주네요. 앞으로도 arte365에 많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365일 1년 내내 멋진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arte365화이팅!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제가 어릴적 놀았던 방법대로 아이들과 아이를 이불로 감싸서 돌돌마는 김밥말이도 해보고 수건 한 쪽을 묶어서 공주놀이도 해보고 이불을 쌓아서 집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수건을 이어서 뱀이나 기차를 만들기도 했는데 기대했던 것처럼 너무 재미있어 하더군요. 늘상 대하던 물건들을 우리가 아는 다른 것들로 변신시키면 거기에서 하핫! 웃음이 나오고 앗!하면서 흥미가 유발되는 것 같았어요. 놀다보면 어느덧 아이들이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되어 놀이를 통한 발상까지 이뤄지더군요.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서 끄집어내는 상상력… 이것은 새로운 정부에 들어서면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이루는 기본구성요소이기도 한데 이 기사를 보면서 창조경제시대를 맞은 우리들을 위한 시기적절한 기사란 생각이 들었어요. 국민의 상상력, 창의성과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이 적절히 조화롭게 비벼져서 창조경제라는 맛깔난 비빔밥이 완성되는데 저는 상상력에서도 기사에서 언급되었던 예술적인 상상력의 가치에 대해 더 비중을 두고 싶더군요. 엔지니어가 만든 제품에 예술적인 상상력이 더해져 외관 디자인이 훌륭히 마무리되면 제품이 갖고 있던 본래 갖고 있던 가치보다 더 높아지니까요. 일상생활에서 끄집어내는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무한상상실이 이제 곳곳에 마련된다고 하니 재미나 놀이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보시면 어떨까요? 심각하고 다소 난해한 기사들도 있지만 대중적이고도 시기적절한 기사인 것 같아 추천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