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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내고 걸어온 ‘우리’들의 성장기

[아르떼365]와 나

권민영 전 [아르떼365] 담당자 박지선 독립 프로듀서 이영심 옥계동부중학교 교사 장예화 사회문화예술교육 음악분야 예술강사 정진주 인천문화예술교육센터장 문화예술교육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아르떼365] 기사를 읽어봤거나 그에 얽힌 작은 에피소드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하다. 2004년 [웹진 땡땡]으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사례, 소식을 전해온 [아르떼365]는 뜻깊은 인연도 많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구성원으로서, 필자이자 취재원으로서, 웹진 업무를 맡은 담당자로서 때로는 애정 어린 마음으로, 때로는 냉철한 시선으로 [아르떼365]의 스무 해를 지켜본 다섯 분의 소회를 들어본다. 좋은 질문을 던지고 정성껏 답하기를 권민영_전 [아르떼365] 담당자 [아르떼365]를

예술로 목욕하고 다시, 예술교육

2018 아르떼 아카데미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젝트 : 예술 목욕재계–예술교육 재개’

파리의 낭만을 자못 갈망하는 남자가 있다. 그는 비 오는 파리의 거리와 곳곳에 스민 예술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어 홀로 밤거리를 산책한다. 자정을 알리는 시계탑 종소리가 울리자, 거리를 배회하던 남자 앞에 클래식 카 한 대가 다가온다. 홀리듯 낯선 차에 타게 된 그가 도달한 곳은 1920년대의 파리, 헤밍웨이와 피츠제럴드, 피카소와 달리, 마티스의 파리였다. 남자가 그토록 꿈꾸던 낭만과 예술이 거기 있었다. 2018 아르떼 아카데미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젝트 : 예술 목욕재계–예술교육 재개’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에서 진행됐다. 왕복 8차선 도로와

2018 하반기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젝트 연수 과정 참여자 모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연수센터는 2018 하반기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예술 활동의 즐거움과 몰입을 경험하고 예술교육에 대한 내 안의 원동력을 이끌어 내고, 예술 장르의 경계, 구분 없이 다양한 예술경험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새로운 발상을 촉진하는 과정이다. 연수 과정을 통해 교육자로서 예술가인 자신을 성찰함으로서 창의적 교육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수는 강원, 인천, 서울(2회), 충북, 부산 5개 지역에서 2박 3일간 개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별로 18~2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별 연수 일정은 아래와 같다. 지역 과정명 일정 장소 정원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