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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예술교육, 전해주는 것에서 배우고 나누는 것으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파견 근무로 돌아본 ‘문화예술교육’의 의미

지난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문화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 중 하나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과 연이은 수상으로 나타난 ‘K-컬처’의 열풍이다. 이전까지 한류의 흐름이 개별 그룹이나 콘텐츠(드라마, 영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제는 K-뷰티·한식·언어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 나는 ‘K-컬처’의 황금기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필리핀 현지 한국문화원에서 6개월간 근무하며, ‘K-문화예술교육’이 가질 수 있는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 글에서는 아직 문화예술교육이 깊게 닿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필리핀이라는 현장에서 발견한 ‘진정한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거대한 담론보다 작은 위로와 안심을 구하는

오늘부터 그린㊶ 안전한 삶은 가능할까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삶’으로 살아온 나는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고,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러다 보니 내 삶에는 늘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두려움이 함께 한다. 변화를 원한다는 것은, 지금 이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 때문이다. 좁은 방을 벗어나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은 뜨거운 욕구가 나를 움직이는 동력이다. 또한, 변화는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게 하고, ‘왜 그때 시도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문화예술교육으로 채우는 K-컬처를 기대하며

필리핀 내 K-문화예술교육 확장 가능성과 향후 방향

2011년에 개원한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필리핀 내 한국문화 확산의 거점으로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한국문화 홍보 등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원 국유화 사업을 통해 지상 7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이전했으며 2022년 3월 재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한-필 수교 75주년 기념 문화행사 개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 세계 문화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필리핀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원의 주된 활동 중에는 전시, 공연, 축제 개최 등도 있지만 세종학당으로 대표되는 한국어 강좌, 한식·전통 춤·태권도·민화

[필리핀] 시닝 사 에스크웰라 예술연수 개최

필리핀 문화센터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닝 사 에스크웰라 예술연수(Sining Sa Eskwela National Arts Training)를 진행한다. 공립학교 예술교과목 교원 대상 예술체험 기회 및 교육 가이드를 제공하는 이번 연수는 2015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