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포용적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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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서는 예술가들

모두의 예술교육⑨ 같이 만들어가는 무대

예술가란 무엇일까? 예술을 하는 사람을 예술가라고 하지. 예술의 정의가 있던가 그렇다면 정의된 예술이란 무엇인가? 아니 그보다 예술을 정의할 필요가 있던가? “그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예술가로서 전하면 그것이 예술가고 예술이 아니던가.” 2025 프로젝트 예술단 옴니버스의 ‘?공연’ <다다다닷>(읽다 추다 그리다 노래하닷)은 이런 생각에서 시작한다. 세상은 수많은 예술가가 살아가고 있고 대중은 그들의 예술을 보며 살아간다. 그리고 예술가와 예술을 보는 대중들 속에는 장애인도 있다. 2023년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에서 진행한 미디어 오페라 <메마른 땅 위의 동물왕국>을 진행할 당시, 비장애인 배우로 참여했던 나는

‘나만 생산적이지 않다’는 그 마음에 예술이 건넨 손

2025 도시숲 예술치유 영국 로열발레 전문가 프로그램

“실컷 춤추고 싶다. 아무 생각 없이.” 64세 김애경 씨는 43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지난 2월 말 퇴직했다. 자유를 만끽하고 싶었지만, 오히려 “나만 생산적이지 않다”는 불안과 공허 속에서 오래전 적어둔 메모 한 줄을 떠올렸다. 그것이 도시숲 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였다. 이 한 문장에는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의 감정과 욕구가 진하게 담겨 있다. ‘쉼’과 ‘표현’을 동시에 갈망하는 이 시기의 정서적 복잡함은 김애경 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현실이기도 하다. 생애전환기는 개인의 삶에서 주요 역할, 정체성, 가치, 생활방식 등의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이다.

문화예술교육, 도전과 과제는 현재진행형

2019년 문화예술교육 결산과 2020년 키워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문화예술교육자로서, 행정가로서, 연구자로서, 또 다른 역할로, 각자의 자리에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던 한 해를 돌아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과 성취, 아쉬움은 무엇일까? 각자의 다이어리와 업무수첩에 가장 빈번하게, 그리고 눈에 띄게 등장했던 단어나 문장은 어떤 것일까? 동료들과 가장 많이 공감하고 논쟁하고 톺아보았던 화제는 무엇이었을까? [아르떼365]에서 필자로, 인터뷰이로 만났던 분들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수많은 이슈와 사건이 가득했던 2019년을 결산하는 의미로 문화예술(교육)계가 주목했던 주요 이슈를 꼽아보고 2020년 새롭게 도전해야 할 과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