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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과 소멸, 삶과 죽음, 존재의 순환을 담아

오늘부터 그린㊲ 살아있는 플라스틱

살아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떠올리면 살아있다는 것이 실감 났다. 살아있는 존재는 당연히 죽음을 맞이한다. 땅을 뚫고 나오는 새싹의 생명력에서 죽음의 당위성을 수긍하게 된다.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랐던 이파리가 가을에 지지 않는다면, 봄에 새싹들이 자리할 틈이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 죽음이 없이 태어나기만 한다면! 상상한 지구의 모습은 끔찍했다. ‘살아있다는 건 죽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생각이 점점 머릿속에 뿌리내리며 자라났다. 썩었으면 좋겠다! 기존에는 광택이 나는 합성 섬유로 주로 작업을 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원단을 자르고 재봉하며 조형물을 만들었다. 하지만 생명력을 작업에 담으면서 반짝거리던

예술가를 위한 고물상
뉴욕 MFTA (Materials for the Arts)

쓸모 없어 버려질 뻔한 물건의 재탄생은 어디까지일까요? 뉴욕에 자리한 MFTA (Materials for the Arts)는 단체와 개인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 받아 창조적으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기부 받은 물건들은 공립학교의 아이들과 공공단체,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제공하여 교구와 예술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요, 폐기 직전의 물건이 예술교육의 재료로 재탄생 되고 있는 뉴욕의 MFTA (Materials for the Arts)를 소개합니다.   MFTA 소개와 역사   뉴욕 롱아일랜드 시티와 퀸즈에 위치한 MFTA (Materials for the Arts)는 뉴욕 문화 실무국 (New York Department of Cultu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