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참여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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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과 무대, 긴장과 감동을 넘나들며 조금씩 자란다

내가 만난 문화예술교육 | 김영민 어린이 & 윤지영 학부모

문화예술교육에서 ‘참여자 중심’은 오래된 화두다. 문화예술이 일방적으로 참여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경험을 통해 변화의 주체가 되었고, 때로는 제도와 정책의 한계를 넘어서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왔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 문화예술교육은 다양한 방식으로 스며들었고, 우리는 그 곁을 함께 걸어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여정을 돌아보는 100인의 인터뷰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 사람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그들의 경험 속에, 문화예술교육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비춰본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영민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 김영민입니다. 책에는 풍부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책 읽기를 좋아하고, 과학,

낡았으나 녹슬지 않은, 진취적인 노년을 만나다

문화예술로 삶을 연마하는 박영호 어르신

대한민국 초고령사회의 도래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알다시피 이미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노인 비율이 높고 앞으로 국민 1인당 부양해야 하는 노인의 수는 점차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젊은 문화예술 강사의 수는 점차 적어지고 노인 비율이 늘어나는 만큼 문화예술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의 수는 더욱 많아진다고 예상할 수 있다. 너무 성급한 일반화였을까? 하지만 분명한 건 앞으로 문화예술 관련 활동 및 콘텐츠 제작에 있어 노인 세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필연적으로 노인과 예술가의 만남은 이뤄질 것이다. 하지만 노인 세대에 대해 이해도 없이 오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