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하는 도시에서, 삶을 예술 작품 삼아
장석원(밥장) 일러스트레이터·내성적싸롱호심 대표
남해안 소도시 통영, 그중에서도 미륵도 섬에는 봉수골이라는 작은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고즈넉한 이곳에서 통영 안팎의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내성적싸롱호심’이 있다. 많은 이들은 카페로 알고 있지만, 이곳은 ‘통영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주제로 공연, 북토크,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공간을 운영하는 장석원(밥장) 작가는 소도시 통영에서의 삶과 활동을 통해 ‘놀이’와 ‘예술적 삶’에 대해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2월, 내성적싸롱호심은 카페에서 작가의 작업실로 전환되었으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시즌2를 준비 중이다. Q. 통영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고향이지만 밥장 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