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예술교육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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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과 무대, 긴장과 감동을 넘나들며 조금씩 자란다

내가 만난 문화예술교육 | 김영민 어린이 & 윤지영 학부모

문화예술교육에서 ‘참여자 중심’은 오래된 화두다. 문화예술이 일방적으로 참여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경험을 통해 변화의 주체가 되었고, 때로는 제도와 정책의 한계를 넘어서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왔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 문화예술교육은 다양한 방식으로 스며들었고, 우리는 그 곁을 함께 걸어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여정을 돌아보는 100인의 인터뷰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 사람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그들의 경험 속에, 문화예술교육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비춰본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영민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 김영민입니다. 책에는 풍부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책 읽기를 좋아하고, 과학,

한 사람이란 세계와 예술로 맞닿는 방법

2024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외출장자 기고③ 이탈리아 문화예술교육

2024년 당시, 나와 박보라 주임(현 어린이문화공간조성팀)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담당자였다. 우리는 그 안에서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한 방식을 기획하고 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기 위한 콘텐츠 개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늘 ‘생애주기별’이라는 정책적 용어가 낯설게 느껴졌다. 그래서 정책적 용어가 아닌 보다 넓은 현장의 사례를 통해 생애주기를 이해해 보고자 이탈리아 볼로냐, 레지오 에밀리아, 밀라노에서 총 7개 기관을 방문했고, 관계자와의 인터뷰, 공연 및 프로그램 참관을 통해 인상적인 현장을 마주할 수 있었다. 어린이라는 하나의 세계 가장 먼저 볼로냐에 있는 ‘테스토니 라가찌 극장(Teatro Testoni Ragazzi)을 방문했다.

제4회 국제티칭아티스트컨퍼런스(ITAC) 오는 9월 뉴욕에서 개최

예술강사 역량강화 및 국제 문화예술계의 교류를 도모하는 제4회 국제티칭아티스트컨퍼런스(The Fourth International Teaching Artist Conference, ITAC4)가 오는 9월 13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예술가, 예술강사, 문화예술 관련기관, 연구자, 재정후원자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개최하는 ITAC는 올해 주제를 ‘리더로서의 예술가: 글로벌 사회에서의 예술가의 역할, 책임감 그리고 영향’(Artist as Instigator: The Role, Responsibility and Impact of Artists in Global Communities)으로 설정하여 라운드 테이블, 세미나, 기조발제, 참여워크숍, 기획주제 중심 토론 등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주제인 ‘리더로서의 예술가’를 중심으로 사회정의 실현가로서 예술강사의 역할,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21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