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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없는 나라에 평창을 알리다!’ 아리랑TV 양현미 원장 인터뷰 방영

지난 2월 1일(목) 아리랑 TV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토크쇼에 양현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출연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에 대한 소개와 평창 문화올림픽 사업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겨울 없는 나라에 평창을 알리다!’ 주제로 전파를 탄 방송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일환’인 ‘평창 문화올림픽’에 대해 소개됐다. 교육진흥원에서 실행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사업은 와 <1학교 1국가 문화교류>이다. 양현미 원장은 “는 추운 겨울이 없고, 동계스포츠를 잘 알지 못하는 4개 국가(콜롬비아, 말라위,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으며, “작년 하반기 마임이스트 유홍영, 가수 하림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열정과 상상의 시간

평창 문화올림픽 ODA <아트드림캠프>

2월 9일,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과 강릉에서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또 하나의 올림픽이 열렸다. [문화올림픽]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세계의 사람들을 참여하게 만드는 다양한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체험 활동을 의미” (IOC 가이드) 문화올림픽은 올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새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평창 문화올림픽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올림픽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을 열고, 동계스포츠가 존재하지 않았던 지역까지 동계

해외 4개국 청소년 평창 초청 예술교육과 동계스포츠 체험

– 지난 1월 6일~13일 2018 아트드림캠프, 평창과 함께하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지난 1월 6일(토)부터 13일(토)까지 평창과 서울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과 함께 ‘평창의 꿈’이라는 주제로 ‘2018 평창 아트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17년 4개국(말라위, 베트남, 인도네시아, 콜롬비아)에서 진행된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드림캠프’*의 결과공연 프로그램이다. ‘아트드림캠프’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 평창문화올림픽 란? 동계스포츠를 잘 알지 못하는 4개 국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마임이스트 유홍영, 가수 하림 등, 분야별 전문가와 예술가들이 4개국을 방문해 ‘올림픽 정신’과 ‘화합’ 등을 주제로 음악,

몸의 철학으로 도달한 미래의 시간

알바로 레스트레포, 마리 프랑스 들뢰방 / 콜롬비아 몸의학교 교장

콜롬비아에 ‘몸의학교(El Colegio del Cuerpo)’가 설립된 것은 1997년이다. 한국사회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2008년 무렵으로 설립 후 10년이 지난 뒤였다. 당시 KBS 다큐멘터리, EBS 지식채널을 통해 몸의학교의 철학과 운영방식이 처음 소개되었고, 실제로 몸의학교 학생들의 공연도 서울과 안산, 부산에서 이루어졌다.

우리는 다르다, 그래서 아름답다

2017 평창 아트 드림캠프 통합발표회

지난 달 23일, 5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2017 평창 아트 드림캠프’의 통합발표회가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렸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평창문화올림픽 ODA ‘2016 아트 드림캠프’를 통해 연극, 무용, 음악, 미술 분야의 예술가들을 콜롬비아, 말라위,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파견하여, 겨울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과 ‘겨울’ 및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낯섦과 다름 속에서 피어난 소통의 꽃

평창문화올림픽 ODA ‘평창 아트 드림캠프’

5개국 100여 명의 인원이 함께한 ‘평창 아트 드림캠프(PyeongChang Arts Dream Camp)’가 지난 2월 17일, 국립평창수련원에서 그 막을 올렸다. 아트 드림캠프는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내년에 열릴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열정과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확장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이다.

자바섬 작은 마을의 바틱 이야기

평창문화올림픽 ODA 아트 드림캠프 ‘바틱 스토리’

‘바틱 스토리(Batik Story)’의 시작은 7년 전, 보르네오 섬에 있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마리나와의 만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리나는 사바애니메이션센터(Sabah Animation Creative Content Center, 이하 SAC3) 디렉터로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어 하는 친구였다. 우리는 금방 의기투합을 하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만들어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