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목) 아리랑 TV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토크쇼에 양현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출연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에 대한 소개와 평창 문화올림픽 사업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겨울 없는 나라에 평창을 알리다!’ 주제로 전파를 탄 방송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일환’인 ‘평창 문화올림픽’에 대해 소개됐다. 교육진흥원에서 실행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사업은 <아트드림캠프>와 <1학교 1국가 문화교류>이다.
양현미 원장은 “<아트드림캠프>는 추운 겨울이 없고, 동계스포츠를 잘 알지 못하는 4개 국가(콜롬비아, 말라위,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으며, “작년 하반기 마임이스트 유홍영, 가수 하림 등 분야별 전문가와 예술가들이 4개국을 방문해 ‘올림픽 정신’과 ‘화합’ 등을 주제로 음악, 무용, 연극, 공예 등 예술교육을 진행했고, 현지교육을 받은 일부 친구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캠프를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1학교 1국가 문화교류>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1학교 1국가 문화교류 사업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강원도 내 40개 학교를 동계올림픽 참가국과 매칭해 학생들이 국가별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양현미 원장은 “평창 문화올림픽에 참가한 학생들이 각국의 문화예술 명사를 만나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해보는 워크숍을 신기해하기도 하고, 색다른 경험에 즐거워하기도 했다”며 “해외에서 실시하는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역시도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확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 향후 계획 등이 전파를 탔다. 아래 링크에서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