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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지역사회를 예술로 아우르는 ‘꿈의 무용단 송파(에뚜왈)’

송파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공기관으로, 예술교육을 지역 공동체적 관점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송파인생학교’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송파문화재단이 개발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2022년에는 아동 대상 프로젝트인 를 통해 서울발레시어터와 협력하여 발레리나, 발레리노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참여자가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그리고 <너랑 나랑 발라레!>를 운영하며 축적된 발레 문화예술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 ‘꿈의 무용단 송파(에뚜왈)’을 기획했다. 너랑 나랑 발라레! 꿈의 무용단 송파(에뚜왈)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찾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미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낡았으나 녹슬지 않은, 진취적인 노년을 만나다

문화예술로 삶을 연마하는 박영호 어르신

대한민국 초고령사회의 도래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알다시피 이미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노인 비율이 높고 앞으로 국민 1인당 부양해야 하는 노인의 수는 점차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젊은 문화예술 강사의 수는 점차 적어지고 노인 비율이 늘어나는 만큼 문화예술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의 수는 더욱 많아진다고 예상할 수 있다. 너무 성급한 일반화였을까? 하지만 분명한 건 앞으로 문화예술 관련 활동 및 콘텐츠 제작에 있어 노인 세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필연적으로 노인과 예술가의 만남은 이뤄질 것이다. 하지만 노인 세대에 대해 이해도 없이 오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