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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속의 북극성은

오늘을 또렷이 살아가기

엄유진 반복되는 일상 속 크고 작은 변화들을 포착하는 것을 좋아하며, 인스타그램에 가족 이야기를 담은 만화 『펀자이씨툰』을 연재하고 있다. 단행본 『어디로 가세요 펀자이씨?』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일상이 장르』(김그래, 쑥, 작가1 공저) 등을 쓰고 그렸다. 우애령 에세이 『행복한 철학자』 『행복의 선택』에 그림을 그렸으며, 현재 출판, 방송 분야에서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펀자이씨툰 @punj_toon

서사를 찍다 이미지를 읽다

2018 상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가르침이 아닌 일깨움의 선상에서-사진교육의 새로운 프레임>

일반적인 교육 현장에서는 통상 교육 주체와 대상이 명확하게 구별되기 마련이다. 부모가 자식을, 선생님이 학생을,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풍경이 익숙하고 당연하다. 그런데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은 조금 다르다. 그곳에서는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수만 가지 해답이 가능하다. 고정된 방법이 아니라 변화와 발견을 추구한다. 때문에 주체가 대상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은 종종 그 한계를 드러낸다. 이는 많은 문화예술교육 강사들이 고민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지난 2월 12일(월),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열린 2018 상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문화예술교육 강사 연수 “가르침이 아닌 일깨움의 선상에서-사진교육의 새로운 프레임”을 찾았다. 연수명에서부터 ‘가르침’을 부정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