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빈 공간을 꽉 채우는 내 곁의 그것 어떤 공간을 특별한 분위기로 연출해야 할 때, 과연 거창한 물건들로 꾸며야만 할까요? 여기 생각지도 못한 일상의 것들로 멋지게 공간을 채운 아이디어들이 있습니다. 색 마스킹 테이프를 천정에서 늘어뜨리는 것만으로도 창고의 텅 빈 공간을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2015.02.23.
공지사항 상상하던 대로, 뚝딱! 지난 4월 19일, 첫 arteLAB 클래스를 조용히 열었습니다. ‘길종상가’와 ‘박길종’ 씨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이 ‘길종상가’라는 곳의 정체(?)와 박길종 씨의 신비롭고 창의적인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첫 arteLAB에 함께 해주신 길종상가 관리인 박길종 씨, 오선영 큐레이터, 그리고 스무 명의 참가자 분들 클래스는 독립 큐레이터 오선영 씨가 ‘길종상가’와 ‘박길종’의 세계관에 대해 참가자에게 질문을 던지며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의 대부분은 길종상가에 대한 호기심으로, 혹은 준비하는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찾아주신 분들이었는데요, 각자가 갖고 있던 길종상가의 이미지와 궁금증, 그리고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