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문화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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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센터] 2018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연수 참가자 모집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활동가(기획자, 교육강사 등)를 대상으로 ‘2018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문화예술교육 현장 경험 3년 이상의 경력자이며,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그림책’ 장르 탐구를 통해 미적체험 교육요소와 창의적 교육방법에 접근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11월 29일(목), 30일(금) 양일간 예술공간 이아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전일 참가를 원칙으로 하며, 연수 80%(10시간) 이상 수강자에 한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명의 이수증을 발급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3일(금)까지이며,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26일(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전남 센터] 2018 전남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문화_소확행’ 행사 안내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에서는 오는 11월 21일(수)부터 3일간 나주 일원에서 2018 전남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문화_소확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문화로 누리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공연, 교육프로그램 및 특강, 체험 행사, 퍼포먼스, 문화예술교육 포럼, 수능 수험생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있다. 교육, 특강,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의 번호와 성함, 생년월일을 핸드폰 문자메시지(010.5485.8785)로 회신하여 사전 접수를 필수로 해야 한다. 공연, 특강, 교육, 체험은 참가비로 1인당 꽃 한 송이를 내야 한다. 꽃의 형태는 생화, 조화, 그린 꽃, 만든 꽃 등 모두 가능하다. 문의는

[제주 센터] 2018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킹파티 ‘육교[育橋]’ 1차~3차 참여자 모집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활성을 위한 2018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킹파티 ‘육교[育橋]’ 1차~3차 참여자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문화기획자,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네트워킹파티 ‘육교[育橋]’는 10월 1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살롱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상시로 진행되며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회차별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팀(064-800-9173)으로 하면 된다. [관련링크] [제주 센터] 2018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킹파티 ‘육교[育橋]’ 1차~3차 참여자 모집

여가의 시대, 여가와 일상의 만남을 위한 사회적 여가를 말한다

정민룡 광주 북구문화의집 관장, 광명생활문화축제 예술감독

9월 14일, 파란 잔디가 인상적인 광명시민운동장은 다음 날 진행되는 ‘2018 광명생활문화축제 with 문화의집’ 준비로 분주했다. 축제의 베이스캠프로 목공소가 차려지고 다양한 구조물과 부스를 만들기 위해 나무 자르는 소리가 한창인 그곳에서 예술감독인 정민룡 광주 북구문화의집 관장과 만났다. 사람과 삶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과 관심으로 동네, 골목, 일상을 문화의집으로 끌고 들어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 온 정민룡 관장과 만난 지도 15년이 되었다. 그간 북구문화의집에서 진행해왔던 수많은 프로젝트 중 여전히 기억에 생생한 것은 2004년에 진행했던 ‘골목길 이야기 프로젝트’이다. 재개발을 앞둔 어느 동네의 이야기를, 골목 속 사람들의

여가와 자기계발을 넘어 ‘삶이 있는 저녁’으로

라이프스타일 혁명과 문화시민의 탄생

생활문화 열풍이 거세다. 최근의 생활문화 열풍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소확행(小確幸) 시대를 맞아 ‘여유롭게 살 권리’(강수돌)를 실현하고 ‘한가로움의 민주화’(한병철)를 구가하려는 시대 분위기를 반영한다. 또 지난 7월부터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려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난 현상과 부합한다고 보아야 옳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롸잇나우’ 실현해야 하는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로의 전환은 미국에서 시작된 킨포크(kinfolk) 열풍 이후 휘게(hygge, 덴마크), 라곰(lagom, 스웨덴), 오캄(au calme, 프랑스) 같은 다양한

기꺼이 놀이하고 몰입하게 하는 존중

하자센터 ‘청개구리 작업장’

지난 8월 30일, 하자센터 ‘청개구리 작업장’을 보고 온 후 나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 이야기를 한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기 위해 녹취하여 정리하고, 거기에서 아이들의 키워드를 찾아서 다음 수업의 맥락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에 대해. 벽면에 빼곡히 붙어있던 ‘난관 – 난관 극복 – 난관’에 대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작전 회의’를 하면서 길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에 대해. 청개구리 작업장 이야기를 하려면, ‘하자센터’(이하 하자)와 분리할 수 없다. 이것은 유형의 공간이 지향하는 것을 무형의 프로그램 안에 넣으면서 그 의도와 가치를 발견해내는, 지극히 ‘하자’ 스타일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여고생 A의 필수과목, 정답은 없다

수요자 중심② 청소년 좌담

수요자를 고려하지 않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에 수요자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아르떼 365]는 단지 ‘고객’의 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함이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한 질문 중 하나로 ‘수요자’를 짚어보고자 한다. 수요자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교육을 이야기하기 위하여 전문가 좌담뿐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한 청소년과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수요자의 입장에서 ‘삶과 연계된 학습’ ‘배움의 주체화’를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은 무엇인지 돌아보자. [기획 포커스]수요자 중심 | ① 전문가 좌담 ② 청소년 좌담 ③ 청년 좌담 이천 양정여고는

<2018 생애전환 문화예술특강: 전환을 위한 삶의 방법> 접수 시작

(재)인천문화재단에서는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생애전환 문화예술특강: 전환을 위한 삶의 방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예술특강은 새로운 삶의 방법을 만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아직 절반밖에 달리지 않은 인생에서 삶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50~64세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부터 졸업식까지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0월에는 사회학자 김찬호,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대표 김영옥, 민중의 소리 경제전문 기자 이완배, 최현숙 작가 등이 삶을 바꾸는 일상의 철학, 나의 삶 기록하기, 두 번째 삶 다르게 살아보기 등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거나

청년, 향유와 생산의 경계에 서다

수요자 중심③ 청년 좌담

수요자를 고려하지 않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에 수요자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아르떼 365]는 단지 ‘고객’의 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함이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한 질문 중 하나로 ‘수요자’를 짚어보고자 한다. 수요자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교육을 이야기하기 위하여 전문가 좌담뿐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한 청소년과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수요자의 입장에서 ‘삶과 연계된 학습’ ‘배움의 주체화’를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은 무엇인지 돌아보자. [기획 포커스]수요자 중심 | ① 전문가 좌담 ② 청소년 좌담 ③ 청년 좌담 청년을 문화예술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육아정책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과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9월 7일(금), 유아의 창의성 증진 및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아 대상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유아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과 향유의 계기를 넓혀나갈 수 있는 협력 사업들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확대 ▲유아 문화예술교육 관련 공동 프로그램 기획·개발 ▲기타 양 기관의 중장기적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관련링크] [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육아정책연구소 업무협약

문화예술교육 연구활성화 지원사업 재공모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의 질 높은 학교문화예술교육 과정의 연구 및 시연 활동이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2018 제주문화예술교육 연구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 주제라면 자유롭게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연구 모임별 최대 500만 원씩 총 3개의 모임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초·중등 교원으로 구성된 연구 모임 또는 연구회로 모임별 운영담당자 1인이 필수로 있어야 한다. 공모 신청은 9월 19일(목)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chun@jfac.kr)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링크] 문화예술교육 연구활성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시아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9월 3일(월),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 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영유아 콘텐츠 개발과 매개자 역량강화, 국제교류사업 기획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콘텐츠 및 시설 활용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강화 등을 위한 협력 ▲아시아 네트워크 기반 국제교류사업 기획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관련링크] [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시아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얼굴’이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① 전문가 좌담

수요자를 고려하지 않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에 수요자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아르떼 365]는 단지 ‘고객’의 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함이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한 질문 중 하나로 ‘수요자’를 짚어보고자 한다. 수요자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교육을 이야기하기 위하여 전문가 좌담뿐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한 청소년과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수요자의 입장에서 ‘삶과 연계된 학습’ ‘배움의 주체화’를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은 무엇인지 돌아보자. [기획 포커스]수요자 중심 | ① 전문가 좌담 ② 청소년 좌담 ③ 청년 좌담 [전문가 좌담

자발적‧주체적 수요자에서 적극적 참여자로

2017 문화예술 동아리 교육 지원사업 연구

대부분 동아리 활동은 자발성과 자기 주체성을 바탕으로 자연발생적인 소모임 형태로 형성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문화예술 동아리의 경우, 관람이나 감상 등의 향유자에서 교육, 발표의 학습과정을 거치고, 아마추어 활동을 하다가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어 작품 창작의 과정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또한, 이들의 활동과 참여는 개인의 성취감에서부터 공동체, 지역사회 등 다차원적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시민교육팀에서는「2017 문화예술 동아리 교육 지원사업 연구」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동아리 운영 현황과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지원사업을 조사하고 연구했다. 동아리 지원을 유형화하고 정책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략계획(2018-2022) 발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은 9월 4일(화), 향후 5년간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략계획(2018-2022)’(이하 전략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진흥원은 전략계획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적·능동적 기반조성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계획은 정부의 국정과제 및 최근 발표된 주요 국가 단위 계획(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문화비전2030, 새예술정책)에서 강조 된 ‘일상 속 문화’ ‘문화 권리 실현’ 등 개인이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흐름을 반영하여 교육진흥원의 역할을 점검하고 향후 5개년의 중장기 방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