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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새로운 전환의 바람

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프리뷰

지난 2025년 10월, ‘몬디아컬트 2025’에서는 문화가 더 이상 보조적 영역이 아니라, 인류 공동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핵심축임을 분명히 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와 공동개최한 몬디아컬트 공식 사전행사인 ‘문화예술교육의 효과와 영향력’ 웨비나에서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사회적으로 설명할 것인지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진흥원이 20여 년간 축적해 온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C2C)’* 인준을 추진하며 ‘문화예술교육 효과 측정’ 분야의 국제적 논의를 확장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유네스코와 공식 협력 관계를 맺고,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교육 기능을

문화의 시대, 예술교육의 길을 열다

몬디아컬트 2025와 국제예술교육연구소의 여정

지난 9월 말, 세계 최대 규모의 문화정책 회의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정책회의’(UNESCO World Conference on Cultural Policie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몬디아컬트) 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글로벌을 뜻하는 불어 ‘몬디알’(Mondial)과 ‘컬처’(Culture)의 합성어인 ‘몬디아컬트’는 전 세계의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칭한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문화장관, 국제기구, 학계,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문화는 인류 모두의 권리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재”라는 비전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특히 2022년 멕시코 선언 이후 3년간의 이행 과정을 점검하며, 문화와 교육, 인공지능, 평화, 기후 위기 등 인류 공동의 과제를 문화정책

2025년 8•9월 국내외동향

문화예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방향 설정 연구 외

문화예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방향 설정 연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25년 2월, 「문화예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방향 설정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대학 중심의 순수예술 학과 통폐합과 융복합 가속화로 인한 기초인력 육성의 한계를 인식한 것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예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4가지 정책 전략 방향을 도출했다. 학령인구가 감소로 고등교육의 위기가 지속되면서 정부는 기존 중앙정부 중심의 고등교육 지원체계를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개편하고, 분야별 인재 양성 정책의 필요와 함께 범부처 협력 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