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네덜란드문화예술교육'

최신기사

예술은 사회와 어떻게 만날까

2024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외출장자 기고① 창의적 기술 주간

‘예술이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이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질문을 품고 우리는 네덜란드로 향했다. 2024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창의적 기술 주간 2024’(Creative Skills Week 2024, 이하 CSW 2024)가 열린 암스테르담은 창의적 기술과 예술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예술가의 실험정신과 정책적 뒷받침이 활발히 교차하는 도시였다. 이번 출장의 중심은 CSW 2024 콘퍼런스였고, 그 외에도 여러 예술교육기관을 만나 예술가의 역할 확장,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자 했다. 단순한 해외 사례 탐방을 넘어, 한국의 현실에 맞는 대안을 상상해 보기 위한 여정이었다. 현장에서 가장

학생 중심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의 시작, 협력

2018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외출장자 기고② 네덜란드 문화교육전문센터 모카를 중심으로

무더웠던 지난여름,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참고사례 발굴을 위해 네덜란드를 찾았다. 네덜란드는 한국과 달리 국가 공통 교육과정에 예술 교과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학생들의 문화‧종교‧인종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학교 자체적으로 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각 학교별 다양한 형태의 예술교육을 접하고 있는데, 그중 암스테르담의 문화교육전문센터 ‘모카(MOCCA)’의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네덜란드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모카(MOCCA) 관계자 인터뷰 모카는 네덜란드 문화부와 암스테르담시(市)로부터 연간 약 80만 유로(한화 약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암스테르담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카는 2006년에 창립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