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기획하고 참여를 설계한다
가르치는 시대에서 함께 만드는 시대로
AI 시대, 교육자의 새로운 도전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다. 특히 생성형 AI 등장 이후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왔던 지식의 생성과 재구성마저 기술의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교육자는 지식 전달자 역할이 아닌 ‘어떻게 더 깊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창출할 것인가’라는 새로운 질문 앞에 서게 되었다. 이러한 교육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에 다시 주목받는 개념이 ‘참여’이다. 사실 참여는 교육학에서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20세기 초 진보주의 교육과 구성주의 학습이론은 이미 학습자를 수동적인 지식 수용자가 아닌 능동적인 의미 구성의 주체로 바라보며 교육의 중심에 두었다. 그런데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