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문학창작분야 시범사업 수록작 (1) 아버지는 변기가 되셨다. 변기에 아버지의 허벅지와 등이 녹아버린 탓이었다. 아버지의 허벅지와 등이 변기에서 떨어질 때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었다. 끼니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주방으로 오는 것 빼고는 모든 생활을 변기 위에서 하셨다. 2015.03.09.
현장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문학창작분야 시범사업 참가 고등학생 인터뷰 책이 한 권 출간됐다. 제목은 <달콤 쌉쌀한 코코아>. 소설과 수필, 시, 시나리오 등이 담겨있다. 문예지일까. 이 책에 이름이 실린 작가들은 바로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문학창작분야 시범사업’에 참여한 16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다. 2015.03.09.
국내소식 [아르떼_서울] 디자인 교육 시범수업 참가 고등학생 모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교육 시범수업 ‘오아시스 같은 버스정류장’이 마련된다. 2015년 1월 27일, 1월 29일, 2월 3일의 3일간 서울에서 마련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디자인에 흥미를 갖고 있는 고등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일: 2015.01.19. · 댓글 : 0 · 조회수 3,233 2015.01.19.
현장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는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가족 오케스트라’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토요일이면 함께 화음을 쌓고,눈빛을 나누며 멋진 음악을 만들어가는 가족들의 발표회를 소설가 한은형이 찾았습니다. 2015.01.12.
현장 베트남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ODA_3화 베트남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사파’를 담기 시작했다. 노동자의 눈으로, 아이들의 눈으로, 소수민족의 눈으로 바라본 사파는 제각기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 애정만큼은 같았다. 전시를 앞둔 지금, 작업은 점점 구체화되고, 학생들의 욕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비단 학생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2014.11.17.
아이디어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말들을 외치다2013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_ 특별한 인터뷰 <고함, 내 안에 소리치는 울림> 길을 가다보면 여고생들의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남고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직 세상을 향해 꺼내 보이지 못한 것들이 잔뜩 응어리져 있지만 태생적, 사회적 남성성과 부딪혀 꼭꼭 감추고만 있었지요. 남자 고등학생들. 그들은 과연 우리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올까요? 2013.05.20.
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나는 고양이가 되기로 했다 83명의 십 대와 함께 보낸 10주간의 마법 같은 기록 강혜인 외 지음 | 이야기 공작소 | 2013.03.25 제목이 눈길을 끄는 책이다. 고양이가 되기로 한 동기가 무엇일까 궁금했다. 누가 이런 책을 썼을까? 지난해 10월과 12월 사이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경기도 16개 고등학교에 전문예술강사를 파견해 각각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 10여 명(총 83명)을 모아 문학수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물들을 모아서 라는 한 권의 책을 냈다. 이번 교육의 출발점인 ‘나를 이해하고 글로 표현하기’는 성인들에게도 어려운 과제다. 남이 제시한 기준으로 평가 받는 일에만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