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시각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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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믿음에 귀 기울이다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결과공유워크숍

다른 해보다 유난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뒤늦은 한파가 찾아온 지난 12월 17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결과공유워크숍이 개최되었다. 4일간 열린 결과공유워크숍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진행한 6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모아 선보인 통합결과전시회를 비롯하여 컨퍼런스, 소규모워크숍 등이 마련되었다. 많은 이야기와 사람들이 모였던 그 현장을 소개한다.

인생을 나누는 예술

인생을 나누는 예술

미국 노인 문화예술교육 사례

지난 5월 미국 비영리기관인 국립창의노년센터(NCCA, National Center for Creative Aging)의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국립창의노년센터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 인구와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노년과 예술이라는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년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현재 세계 인구의 약 8.2%를 차지하고 있고(2015.9월 기준), 2030년 대한민국은 4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두고 혹자는 ‘노인 붐(elder boom)’의 시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대구]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라운드테이블 개최

대구문화재단에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예술교육 사례 ‘2014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라운드테이블 〈문화의 거리, 예술교육과 만나다〉’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풀어보는 자리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럽] 북아일랜드, 2014년 예술기관에 224억 지원

영국 북아일랜드의 예술 기관 및 단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이 발표됐다. 3월 7일 북아일랜드 예술위원회가 ‘2014년 예술기관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북아일랜드 예술위원회는 비정부 공공기관 형태로 예술가 및 예술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962년에 설립됐다. 2014년 지원계획에서 측정된 지원금의 총액은 약 244억원(1,370만 파운드)이라 눈길을 끈다. 이 지원금은 북아일랜드 내 지역사회예술, 음악, 연극, 무용,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12개 예술기관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북아일랜드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공식 지원을 통해 예술이 경제를 재구축하고 창의적 자산을 제공하여 북아일랜드만의 독보적인 문화적 매력을 유지하고자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