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인큐베이팅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새로운 기획자(단체)를 양성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심험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교육 주제로 인권, 평화, 환경 또는 기타 지역사회가 마주한 사회적 이슈를 하나 선택해 20인 이상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최소 30시간 이상 기획하고 운영하면 된다. 교육형태는 강의·체험형, 여름방학 캠프형, 공공예술(프로젝트 기획형)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형태의 예술창작 프로젝트도 제안 가능하다.
인큐베이팅 사업은 2년 연속형 지원사업으로 첫 해 시범 운영단계를 거쳐, 평가와 보완 작업을 통해 이듬해 프로그램 보급을 돕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부산에 활동 연고를 둔 문화예술단체, 기관, 시설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소지자이면 된다. 총 3개 단체 내외를 선정하며 단체별 1,500만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6월 27일(목) 오후 7시 한성1918, 6월 28일(금) 오후 4시 부산문화재단 3층에서 진행된다. 공모 신청은 7월 4일(목)부터 7월 5일(금) 양일간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부산문화재단 꿈다락 사업 담당자(051-745-724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