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역 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이하 한문연)와 함께 4월부터 매주 주말 700여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대학과 연계하여 예술과 인문학, 건축 등을 융합한 통합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주말예술캠퍼스>, ▲북카페, 도서관 등 문학 공간을 활용하여 작가와 함께 가족의 일상, 감정, 생각 등을 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일상의 작가>, ▲어린이가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이 가진 고유의 세계를 발견하고 표현해보는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이 외에도 ▲<꼬마작곡가>, ▲<가족오케스트라·합창>, ▲<건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별 맞춤 프로그램 등이 있다. 더불어 ▲한문연에서는 문예회관의 뮤지컬, 클래식, 공연, 전시 등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예술 감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17개 광역시·도의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기관·단체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예술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8년 차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준비 중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협업과 소통에 기반을 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춰 <4차 산업혁명 관련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워라밸 시대의 가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가족여가>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범 운영하며, 향후 관련 기관과 공유하여 우수 프로그램이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과 내용, 장소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누리집(http://toy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자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의 참여 신청은 우선 접수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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