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아르떼365] 독자 설문조사 이벤트 2018.12.03. 댓글 0 조회수 8,772 【꼭 확인해주세요!】 – 설문 참여시 연락처(핸드폰 번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지 않으면 이벤트 응모자에서 제외됩니다. –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참여하신 경우 당첨자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당첨 후에도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발송은 모바일로 진행되며 당첨자의 사정으로 인한 발송 오류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이벤트 독자설문조사 기사가 좋았다면 눌러주세요! 기사가 좋았다면 눌러주세요! 70003 좋아요 0 독자 설문조사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아르떼365] 독자이벤트 꼼꼼 보고서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Cancel reply *이 름 *이메일 비밀번호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Cancel reply *이 름 *이메일 비밀번호 코너별 기사보기 더보기 공지사항 댓글 이벤트 <365 댓글 ON> 당첨자 발표 공지사항 독자 설문조사 <지금 문화예술교육은 무엇과 맞서고 있나요> 공지사항 댓글 이벤트 <365 댓글 ON> 공지사항 댓글 이벤트 <달려라 2026! 행복 가득 덕담 릴레이> 당첨자 발표 공지사항 댓글 이벤트 <달려라 2026! 행복 가득 덕담 릴레이> 최신기사 더보기 이슈 인문과 예술은 삶과 어떻게 만나는가 인문정신문화 전담기관 첫해의 첫 질문 우리 문화예술교육 정책은, 예술을 매개로 인간이 자기 삶의 질문을 갖게 하는 것,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게 하는 것, 인문적 인간을 키워내는 것을 지향해왔다. 이런 정책 방향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부터 농산어촌 마을의 어르신, 복지기관 이용자, 교정시설 수용자 등 삶의 가장 구체적인 현장에서 사람과 문화예술교육이 만나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다양한 현장에서 만들어진 것은 프로그램 너머의 관계였고, 관계를 통해 가능해진 변화였다. 2026년, 진흥원은 처음으로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의 전담기관이 되었다. 20여 년간 쌓아온 문화예술교육 정책 현장에 대한 감각과 철학이 김자현 인문정신문화본부 본부장 2026.05.18. 리뷰 두 도시에서 마주한 중장년의 감각 중장년 여가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예술에 빠질 예.감.’ 오랫동안 나는 미술의 현장 안에 있었다.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 앞에서 관객에게 말을 건네는 일을 반복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작품보다 사람들의 얼굴을 더 오래 바라보게 되었다. 그림 앞에 선 몸의 각도, 시선이 머무는 시간, 그리고 그 시선이 이내 어디론가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순간들. 미술관은 늘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지만, 그 안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공백이 있었다. 작품은 충분히 존재했고, 정보 역시 부족하지 않았지만, 그것들이 감각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공기 중에서 흩어지는 장면을 나는 반복해서 목격했다. 본다는 것의 감각 그 공백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했다. 홍지연 마로이즘 대표 2026.05.18. 아이디어 서로의 집에 손을 넣으면 모두의 예술교육⑪ 감각의 경계를 확장하기 어릴 때 두꺼비 집을 만들어본 적 있는가. 손등 위에 흙을 올리고 조심조심 두드려 집을 짓고, 완성되면 손을 빼내어 작은 구멍을 남긴다. 그 구멍 속으로 누군가의 손가락이 들어올 때의 감각. 서로의 세계가 처음으로 맞닿는 그 순간. 나는 감각을 나누는 일이 꼭 그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흙집은 모양이 다 다르고, 들여다봐도 잘 모르고, 손을 직접 넣어봐야만 비로소 무언가를 알게 된다. 나는 보청기 없이 일상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사람들 눈에는 멍때리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나는 그 시간에 관찰하고 있다. 내 몸에서 발생하는 움직임이 김은설 작가 2026.05.18. 이슈 시작은 돌봄이라도, 본질은 예술에 [좌담] 늘봄예술학교의 성과와 과제 현장의 여건과 이슈들 한계 속에 본질을 찾아 협업과 확장, 실천의 인사이트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기획·개발부터 연수, 시범운영, 확산에 이르는 단계적 구조 속에서 학교 현장에 새로운 교육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좌담에서는 다양한 역할로 늘봄예술학교에 참여해온 전문가와 함께 실제 적용 과정에서 드러난 이슈와 대응 경험,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현장 변화를 공유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돌봄 영역에서의 역할을 함께 모색해 본다. [좌담 개요] • 일시·장소: 2026. 4. 13.(월) 오전 10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라이브러리 • 참석자 : 박수아·이미형·이보연·윤성원·현혜연 2026.05.11. 리뷰 내 모든 시절이 제철이었다 ‘할매발전소’가 옮기는 삶의 기억 “나 사는 이야기가 무슨 쓸모가 있어.” 할머니들을 만나며 자주 듣던 말이다. 처음에는 겸손이라 생각했다. 오래 듣다 보니 그 말은 체념에 가까웠다. ‘내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다. 내 이름은 기록될 일이 없다. 내 삶은 누군가에게 보여줄 만한 것이 아니다.’ 그렇게 여겨온 시간이 그 말 속에 들어 있었다. 이야기는 늘 그다음에야 시작되었다. 밥을 먹으며 옥수수 이야기를 하다가, 어린 시절 못 간 학교 이야기가 나왔다. 밭에서 일하던 손 이야기를 하다가, 이름을 쓰지 못한 세월 이야기가 이어졌다. 꽃을 심던 기억에서, 오래 버틴 마음이 나왔다. 할머니들의 석양정 할매발전소 대표·문화예술기획자 2026.05.11. 비밀번호 확인
이슈 인문과 예술은 삶과 어떻게 만나는가 인문정신문화 전담기관 첫해의 첫 질문 우리 문화예술교육 정책은, 예술을 매개로 인간이 자기 삶의 질문을 갖게 하는 것,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게 하는 것, 인문적 인간을 키워내는 것을 지향해왔다. 이런 정책 방향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부터 농산어촌 마을의 어르신, 복지기관 이용자, 교정시설 수용자 등 삶의 가장 구체적인 현장에서 사람과 문화예술교육이 만나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다양한 현장에서 만들어진 것은 프로그램 너머의 관계였고, 관계를 통해 가능해진 변화였다. 2026년, 진흥원은 처음으로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의 전담기관이 되었다. 20여 년간 쌓아온 문화예술교육 정책 현장에 대한 감각과 철학이 김자현 인문정신문화본부 본부장 2026.05.18.
리뷰 두 도시에서 마주한 중장년의 감각 중장년 여가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예술에 빠질 예.감.’ 오랫동안 나는 미술의 현장 안에 있었다.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 앞에서 관객에게 말을 건네는 일을 반복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작품보다 사람들의 얼굴을 더 오래 바라보게 되었다. 그림 앞에 선 몸의 각도, 시선이 머무는 시간, 그리고 그 시선이 이내 어디론가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순간들. 미술관은 늘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지만, 그 안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공백이 있었다. 작품은 충분히 존재했고, 정보 역시 부족하지 않았지만, 그것들이 감각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공기 중에서 흩어지는 장면을 나는 반복해서 목격했다. 본다는 것의 감각 그 공백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했다. 홍지연 마로이즘 대표 2026.05.18.
아이디어 서로의 집에 손을 넣으면 모두의 예술교육⑪ 감각의 경계를 확장하기 어릴 때 두꺼비 집을 만들어본 적 있는가. 손등 위에 흙을 올리고 조심조심 두드려 집을 짓고, 완성되면 손을 빼내어 작은 구멍을 남긴다. 그 구멍 속으로 누군가의 손가락이 들어올 때의 감각. 서로의 세계가 처음으로 맞닿는 그 순간. 나는 감각을 나누는 일이 꼭 그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흙집은 모양이 다 다르고, 들여다봐도 잘 모르고, 손을 직접 넣어봐야만 비로소 무언가를 알게 된다. 나는 보청기 없이 일상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사람들 눈에는 멍때리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나는 그 시간에 관찰하고 있다. 내 몸에서 발생하는 움직임이 김은설 작가 2026.05.18.
이슈 시작은 돌봄이라도, 본질은 예술에 [좌담] 늘봄예술학교의 성과와 과제 현장의 여건과 이슈들 한계 속에 본질을 찾아 협업과 확장, 실천의 인사이트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기획·개발부터 연수, 시범운영, 확산에 이르는 단계적 구조 속에서 학교 현장에 새로운 교육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좌담에서는 다양한 역할로 늘봄예술학교에 참여해온 전문가와 함께 실제 적용 과정에서 드러난 이슈와 대응 경험,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현장 변화를 공유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돌봄 영역에서의 역할을 함께 모색해 본다. [좌담 개요] • 일시·장소: 2026. 4. 13.(월) 오전 10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라이브러리 • 참석자 : 박수아·이미형·이보연·윤성원·현혜연 2026.05.11.
리뷰 내 모든 시절이 제철이었다 ‘할매발전소’가 옮기는 삶의 기억 “나 사는 이야기가 무슨 쓸모가 있어.” 할머니들을 만나며 자주 듣던 말이다. 처음에는 겸손이라 생각했다. 오래 듣다 보니 그 말은 체념에 가까웠다. ‘내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다. 내 이름은 기록될 일이 없다. 내 삶은 누군가에게 보여줄 만한 것이 아니다.’ 그렇게 여겨온 시간이 그 말 속에 들어 있었다. 이야기는 늘 그다음에야 시작되었다. 밥을 먹으며 옥수수 이야기를 하다가, 어린 시절 못 간 학교 이야기가 나왔다. 밭에서 일하던 손 이야기를 하다가, 이름을 쓰지 못한 세월 이야기가 이어졌다. 꽃을 심던 기억에서, 오래 버틴 마음이 나왔다. 할머니들의 석양정 할매발전소 대표·문화예술기획자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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