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예술상상 체험대’가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스무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처받은 안산지역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직접 연극에 참여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분출한다. 또 학생들이 익숙한 동화를 주제로 한 놀이를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드러내면 강사가 여기에 맞는 설명과 함께 처방을 내린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노준석 본부장(학교문화예술교육본부)은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김으로써 안산 지역 사회가 활력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문 기사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