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음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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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실패에 대한 격려로서의 예술교육을 기대하다

[좌담] 청년 예술가가 말하는 대학 예술교육과 예술가의 미래

웹진 [아르떼365]는 10월 전문인력과 예술대학, 예술가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좌담은 대학 예술교육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예술가의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예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좌담 개요 • 일 시 : 2019년 10월 10일(목) • 장 소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1층 A.Library • 좌 장 : 정원철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 참석자 : 이가은(연극과 졸업, 문화예술기획자), 이용석(작곡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 재학), 이현만(판화과 졸업, 문화예술교육자) 대학 예술교육의 문제점 정원철 : 예술대학이 이대로

협동하는 음악가들의 실험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뉴뮤직프로덕션랩’

대금, 플루트, 피아노 연주자와 한 손에 펜을 쥔 작곡가가 교실을 돌아다니며 즉흥 연주를 시작한다. 대금 가방을 여는 지퍼 소리와 플루트로 내는 날 선 바람 소리, 펜으로 피아노의 현 부분을 긁는 소리 등, 음악가들이 선택한 모든 소리는 음악의 재료가 된다. 이들의 목표는 ‘선’이라는 단어의 다중 의미를 풀어내는 것. 음악과 음악이 아닌 것을 가르는 선(線)의 존재를 재고하며, 예술의 선(善)이 무엇일지를 탐구하는 이들의 창작은 서로 다른 전공의 네 음악가가 함께하는 자유 즉흥연주에서 출발한다. 다른 한편, 성악가와 작곡가, 피아노 연주자 두 명으로 이루어진 팀은

[아르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4대 주성혜 원장 취임

주성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다.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여 국민의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새로운 원장을 맞이하여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문화융성 실현에 더욱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