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2016.09.26.
꿈꾸는 몸이 그리는 빨주노초파남보!
도황주, 장홍석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국립현대무용단 <무용도전> 강사
오늘은 토요일,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연습실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은 몸의 움직임과 박자로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 다른 속도로 ‘녹다’를 표현한다. 쑥스러운 얼굴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상대방과 속도를 맞춰 움직이는 아이들은 어느새 새로운 경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