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디어
2016.11.28.
디어
모두의 열연에 갈채를 보내며
예술교육 탐구생활 3탄 ‘마음을 담는 마지막 수업’ 선정작
마음속으로 이별의 카운트를 세고 있는 것일까. 수업 시간에 잔소리도 하고, 혼낸 적도 있는데 아이들은 고맙게도 우리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미리 대비하고 있는 눈치다. 나는 수업 시간마다 항상 아이들의 모습을 한 두 컷, 꼭 사진으로 남겨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