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박인수 건축가와 함께하는 도시 이야기 벌써 연말입니다. 2014년 달력의 첫 장을 시작한지 채 몇 달도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에요. 시간이 잘게 흐르는 동안, 세상도 잘게 변해갑니다. 그래서 이번 아르떼랩에서는 현재의 공간에 남아있는 과거의 흔적들, 그리고 현재에 맞게 새롭게 태어난 것들을 살펴보며 도시의 변화를 느껴보고자 합니다. 2014.11.24.
공지사항 박정홍과 함께하는 ‘돌을 닦다’ 당신은 하루에 몇 번이나 핸드폰의 화면을 밝히나요? 하루에 몇 번 페이스북을 새로고침 하고, 몇 번 손톱을 깨무나요? 우리는 매일 24시간이라는 정해진 시간을 살아갑니다. 이 시간 속에서 나의 마음을 붙든, 불필요한 것들에 들이는 시간이 조금은 아깝습니다. 2014.10.13.
공지사항 나의 오브제, 그리고 나의 전시회 미술관에서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불쑥,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시’란, 내게는 멀게만 느껴지던 이상적인 일이었지요. 그래서 7월 아르떼랩에서는 이 일을 해보기로 합니다. 내가 작품을 만들고, 나의 작품이 전시될 공간을 꾸미고, 나만의 전시를 진행합니다. 2014.07.14.
공지사항 ‘구르는 몸, 노래하듯이’ 클래스 후기 김윤진 무용가와 함께 한 이번 클래스는 한마디로 ‘인간’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3시간의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인간의 내적, 외적 세계를 밀도 높게 축약해 경험한 기분이었습니다. 2014.05.26.
공지사항 상상하던 대로, 뚝딱! 지난 4월 19일, 첫 arteLAB 클래스를 조용히 열었습니다. ‘길종상가’와 ‘박길종’ 씨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이 ‘길종상가’라는 곳의 정체(?)와 박길종 씨의 신비롭고 창의적인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첫 arteLAB에 함께 해주신 길종상가 관리인 박길종 씨, 오선영 큐레이터, 그리고 스무 명의 참가자 분들 클래스는 독립 큐레이터 오선영 씨가 ‘길종상가’와 ‘박길종’의 세계관에 대해 참가자에게 질문을 던지며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의 대부분은 길종상가에 대한 호기심으로, 혹은 준비하는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찾아주신 분들이었는데요, 각자가 갖고 있던 길종상가의 이미지와 궁금증, 그리고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