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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기념의 날

국제 문화예술교육 애드보커시(Advocacy) 활동

지지‧옹호를 뜻하는 애드보커시(Advocacy)는 사회복지학 측면에서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서 개인 혹은 지역사회의 권리를 보호하거나 대표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문화예술교육의 범주에서 애드보커시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모든 활동’이 될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한 국제 여러 국가와 기관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넓은 대상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 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International Arts Education Week)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는 전 세계에서 문화예술교육 옹호 활동이 이뤄진다. 주간의 시작은 2010년 유네스코와 한국 정부가 공동

칠레 곳곳에서 만나는 ‘다름의 표현’

칠레 제6회 예술교육 주간행사

매년 5월 넷째 주, 세계 각국에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올해 한국에서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 ‘4차 산업혁명, 문화예술교육의 재발견’을 주제로 ‘제7회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주간행사는 국제심포지엄,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문화예술교육 해커톤, 유관학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레에서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칠레 정부(교육부, 문화유산·예술부)와 유네스코, 칠레대학교, 예술단체 ‘발마세다 어린이 예술원(Balmaceda Arte Joven)’이 공동으로 ‘제6회 예술교육 주간행사(VI Semana de la Educacion Artistica, SEA)’를 개최했다. 칠레 주간행사의 특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