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
2016.06.27.
그냥 파출소? 아니 아니 문화파출소!
문화파출소 강북
전국 어디에나 동네를 두루 살피고,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파출소(치안센터)가 있다. 이런 파출소가 치안기능 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이웃과 만나고,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는 동네 문화예술교육 사랑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파출소’는 서울, 경기, 대구, 울산, 전라, 제주, 강원, 충청에 위치한 10개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문화예술 활동과 범죄피해자·가족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