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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갈림길에서, 각성한 예술가의 질문

두민 미술작가·두민아트스튜디오 대표

세상은 연일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다양한 이슈로 소란스럽다. 인공지능과 대화하고 사랑까지 나누었던 SF 영화 〈그녀(her)〉(2013)가 거의 현실의 모습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국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0년 가까이 지났다. 당시 인공지능이 넘어서지 못할 영역은 예술뿐이라 했는데 그 말도 의문이 되는 현실이다. 이제 인공지능은 작곡도 하고 디자인도 한다. 이미지도 자유롭게 생산하고 소비할 뿐만 아니라,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스타일 또는 디즈니 스타일로도 얼마든지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마지막 성역이라고 생각했던 예술까지도 AI가

갱신의 예술 활동-비로소 살아있는 움직임, 살게 하는 움직임

삶을 전환하는 예술

생애 전환기 혹은 인생의 후반기에 문화예술교육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문화예술교육이라는 말이 괜히 복잡하기도 하고, 배울 만큼 배우면서 살아온 입장에서 또 교육을 받는 것도 지겨울 테니 간단히 ‘예술 활동’으로 바꿔서 생각해 보는 게 좋겠다.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크게 문제 될 것도 없을 터이다. 예술 활동으로 줄여 놓고 보니 예술 + 활동의 합성구조가 드러나면서 ‘활동’의 의미가 새삼 궁금해진다. 사전을 찾아보니 ①일정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어떤 일을 활발히 함 ②사람이나 동물이 몸이나 내부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