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시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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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에서 피어나는 시

모두의 예술교육② 느린학습자와 함께하는 시 창작

시는 인칭의 장르다. 정확히는 인칭의 범위를 새롭게 재고하는 장르다. 직접 선택한 낱말들과 그 배치를 활용해 ‘나’의 마음을 설명하고, ‘너’와 닮아 있는 것을 찾고, ‘우리’라고 불러보고 싶은 공동체의 범위를 새롭게 모색해 보는 일. 그렇게 인칭과 명사를 탐구하고, 우리를 부르는 이름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지 묻는 일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존재할 수 있는 방식을 새롭게 배치하는 과정과도 분명 맞물릴 것이다. 결국 시 쓰기는 호명의 역학 안에서 주체성을 새롭게 고민할 수 있는 굉장히 정치적인 수행이 될 것이다. 과연 그렇다면, 우리 중에서는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글쓰기 멘토링
영국Ministry of Stories

아이들이 쓴 가사를 뮤지션 벤 폴즈(Ben Folds)가 부른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글로 담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영국의 Ministry of Stories. 이곳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이 담긴 이야기가 고스란히 노랫말로 바뀌어 앨범이 만들어지고, 또 시집이 됩니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려워 하지않고 즐길 수 있도록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The Ministry of Stories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글쓰기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게 여겨지는 교육 요소 중 하나이다. 이번에 소개 하게 될 영국 런던의 Ministry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