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25.04.14.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에 유연한 관측자로 존재하기
김제민 연출가·슬릿스코프
결정론과 확률론이 공존하는 세계에 그 존재가 등장했다. 인공지능, 인류의 발명일까 발견일까. 급변하는 환경을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비관과 낙관 사이, 부머(boomer)와 두머(doomer) 사이를 오가며 연결 지점을 탐색하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동반하며 촉각의 세계로 불러오고자 작업을 지속해 온 창작자, 슬릿스코프 김제민 연출가를 만났다. 창작과 생성의 경계에서 예술과 창작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온 그의 작업 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연출가로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교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계시다. 최근에는 어떤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