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디어
2021.08.09.
디어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인정하기
책으로 읽는 문화예술교육
올해 역시 사람들은 서로를 멀리하며 지내야 하는 상황이다. 그전보다 더 소수의 인원만, 아니 가능하면 그 소수의 인원도 서로를 위해 모이지 말아 달라고 한다. 변이 바이러스는 그렇게 사람들의 물리적 사이와 거리를 더 멀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사람들은 서로의 눈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흐름과 만남에 대한 욕구로 인해 소통의 방법이 점점 발전하며 우리는 현실 공간이 아닌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고서 수업을 듣고, 회의하고,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문화예술교육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공간에서 오감을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