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비판적 미디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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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알고리즘화된 세계에서 배우고, 가르치고, 살아가기

대담개요 일 시: 2025.4.2.(수) 오후 1시 장 소: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 참석자: 권정민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인공지능인문융합전공 교수,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본지 편집위원) 권정민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인공지능인문융합전공 교수,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본지 편집위원) 최도인  만나서 반갑다. 지난 3월 엔비디아가 주최한 GTC 2025에 다녀오신 거로 안다. 세계 최대 AI 콘퍼런스로 주목받는 행사인데, 그 현장까지 방문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했다. 권정민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안 열렸다가 작년에 처음 갔다. 제가 챗GPT 나오기 전에 엔비디아 주식을 좀 샀다. 코로나 때 학교에서 AI 코딩 실습 강의를 해 주었는데, 강사가 엔비디아 칩을 고르라고

시대적 맥락 속에서
능동적‧비판적 관점으로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

‘한국 청소년의 문해력은 OECD 최하위이다’라는 주장은 최근의 문해력(literacy) 담론과 관련하여 널리 알려져 있다. 요즘 아이들은 어휘력이 현저히 떨어져 단어의 뜻을 모르고, 글을 읽고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내용인데, OECD의 문해력 평가 결과는 그 주요한 근거로 인용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 제기는 결국 디지털 미디어로 그 원인을 돌리게 되며, 디지털 미디어를 멀리하고 읽기 쓰기를 강화하라는 ‘문해력 향상’ 처방으로 마무리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청소년 문해력에 대한 대중적인 교육 담론은 사실 문해력 문제를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의 ‘팩트체크’ 검증 도구에 ‘한국인의 문해력은 OECD 최하위이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