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이야기가 잊히지 않게
[대담] 묵묵히 걸어온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10년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날이다. 아이들이 별이 된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새긴 엄마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은 2015년 10월 마음치유를 위한 ‘연극 대본 읽기 모임’에서 출발했다. 이어 2016년 3월 공식적으로 극단을 결성하고, 같은 해 10월 <그와 그녀의 옷장>으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그 후 10년, 엄마들은 멈춘 시간의 아픔과 기억을 딛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배역에 몰입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면서도 진심 어린 관객의 반응에 힘을 얻는 진정한 배우들이다. 여섯 번째 신작 <노란 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