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거창군삶의쉼터장애인복지관 전오미 예술강사 지난 11월 14일 새벽 이슬이 미처 가시지 않은 아침 8시 30분. 거창군 삶의쉼터종합복지관 강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삶의쉼터에서 진행되는 노인음악, 장애음악, 장애연극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결과발표회’ 무대가 한 자리에서 열리는 날이다. 2014.12.01.
사람 서희경 강사의 몸으로 말하는 무용 수업 -서울 신가초등학교 서희경 강사가 외쳤다. “인사!” 학생들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지 않았다. 대신 큰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며,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몸을 움직였다. 몸을 대자로 펼치기도 하고, 폴짝 뛰며 양팔을 쳐들기도 했다. 2014.05.12.